▲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제10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포럼을 14일 오후 2시 30분 개최한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회의에서 전 지구적 환경 이슈에 대한 지역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주도의 제안으로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2013년부터 매년 사이버 환경포럼을 열고 있다.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포럼은 매년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하는데 지방정부 공무원과 환경전문가들이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4개국·4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 도시의 다양한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환경 협력체계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희현 정무부지사, 해양레저 콘텐츠 페스타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회장 최원진)가 주관한 제1회 해양레저(수중레저) 콘텐츠 페스타에 참석해 해양레저인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개막식에서 “문섬과 섶섬이 어우러지는 이곳 서귀포항 일원은 해양수산부가 해중경관지구로 지정했고 산호초가 아름다워 수중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제주바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도정은 올해 첫 걸음을 뗀 제주권 해양레저콘텐츠 페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 글로벌 환경협력으로 청정 환경도시 선도한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선도적인 국제 청정 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글로벌 환경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IUCN 리더스 포럼’이 개막한 지난 13일 오후 5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향하는 자연의 통합성과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보전,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범지구적인 자연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날 면담에는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황은주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 등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환경보전분담금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며 “환경보전분담금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위원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란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대표 박호형)에서는 10월 14일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재정경제포럼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과 박두화 부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번 위촉식은 학계·금융계 등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들은 △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연구사업△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방향 및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 재정운영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사업 등 앞으로 재정·경제 분야 자문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전문가 초청 연찬회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행정학 박사)의 ‘제주특별자치도 면세 특례제도와 카지노세 도입’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 대표 박호형 의원은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의원들이 더 나은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 제주도, 소방차 길 터주기…이웃 생명 구하는 배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차량 출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4일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치경찰단, TBN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월 1회 이상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군의 동승체험 및 캠페인 확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서 → 광양사거리 → 신제주 입구 교차로 → 제주도청까지 약 5.5㎞ 구간을 비롯한 도내 24개 주요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3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차량 63대가 참여했다. 또한 TBN제주교통방송은 훈련 상황 및 긴급차량 피양방법을 청취자에게 실시간 전파했으며, 자치경찰단 싸이카는 주요 교차로 등 정체구간에서 미리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이동 동선을 확보하는 등 협업체계를 가동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직접 소방차량에 동승해 소방차 출동환경
▲ 6차산업 전진기지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 준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인 제주광어의 제조와 가공에서부터 판매, 전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6차산업의 전진기지’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 준공식’이 14일 오전 10시 30분 수산업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는 제주산 양식광어 즉석 제조‧가공시설을 비롯해 제조‧가공품 판매시설, 광어요리 전문음식점, 옥외 휴게시설, 육아‧어린이놀이터, 광어 홍보‧전시설, 수협금융‧사무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다. 2020년 11월 9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시설 사업과 올해 4월 음식점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준공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 도심 속 씨갤러리 애(愛) 광어를 품다’라는 주제로 ‘2022 제주광어 대축제’가 열렸다.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에서 펼쳐지는 제주광어 대축제는 14~15일 이틀간 제주광어 무료 시식, 할인판매, 광어잡기 체험활동, 해수관상어 전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1차산업 생산품을
▲ 제주 자치경찰단, 명예기마대원 30명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13일 명예기마대원 30명을 위촉했다. 명예기마대는 승마 경력과 관련 자격증 및 사회봉사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대원을 구성했다. 자치경찰 명예기마대는 도내 대규모 지역문화‧축제‧체육행사 시 준(準) 기마경찰대원으로 기마경찰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차량 순찰이 어려운 숲길 등 기마 순찰 시 합동 근무를 통해 기마경찰 활동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다양한 기마 활동을 통해 기마대 발전뿐 아니라, 제주마의 우수성 홍보, 승마인구 저변 확대 등 ‘말의 고장’ 제주의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경찰 명예기마대 조용일 대장은 “앞으로도 기마경찰대를 도와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숲길 등 기마 순찰과 대규모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서귀포시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초고령사회 대비 서귀포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귀포의료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다. 토론 주제는 미래 의료 수요 대응과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서귀포의료원 발전방안이다. 서귀포의료원의 진료 역량강화와 함께 의료원 목표의 명확한 설정과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에 대한 도의회와 지역사회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에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제주도의 요청에 따라 서귀포의료원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를 수행했다. 토론회에서 박형근 단장은 ‘초고령사회 대비 서귀포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 박형근 단장은 서귀포시민들의 의료이용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서귀포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서귀포의료원의 한계점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시민들이 제시하는 불만의 구조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민의 만
▲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등 기업관계자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워케이션 확대 및 기업 이전, 상장기업 육성·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제주’ 여건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회 2022 제주IUCN 리더스포럼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후 국제컨벤션센터 VIP접견실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등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의 기업 육성·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과 사무총장과 회원사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인데 여러 대기업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과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환경과 기반을 닦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20~30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제주가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피력했다. 오 지사는 ‘던전앤파이터’를
▲ 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10월 14일 오전 11시에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도시계획과 균형발전에 역사와 문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활동들을 주시하며 상호교류와 협력증진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했으며, 이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양용만)는 “서울시의 선진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며 지역을 특화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했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오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간의 이해를 높이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제주도 지역문화가 지역화·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
▲ 서귀포시,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 홍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표기시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O동 OOO호” 또는 “O층”등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이다. 아파트나 다세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 이 같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어 있으나 단독주택과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상세주소 없이 같은 주소로 표기돼 거주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각종 우편물이 정확하게 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거나 택배 배달 오배송 및 긴급환자 발생, 재난 안전 사고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상세주소 신청은 2가구 이상 거주하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이 대상으로, 하나의 건물번호로 되어 있으나 동이 다른 경우 또는 한 건물에서 외벽 또는 복도를 통해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경우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부여받게 되면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 경기장 안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11일간 서귀포시 소관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각 경기장 시설관리부서에서 종목별 경기장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중점으로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1차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2차 점검은 주요 경기장 3개소 및 1차 점검 결과 세부점검 요청 시설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건축·전기·소방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으로는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서귀포국민체육센터 3개소이며, 강창학종합경기장은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으로 대체한다. 1·2차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시설의 경우 개회식 전날인 10월 27일까지 정비 완료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연기됐던 도민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건설과에 근무하는 김태완 건설행정팀장은 1996년부터 26년간 공직에 근무하며 지역사회 선행과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6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46회를 맞은 청백봉사상은 전국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자에게 수여되는 현대판 청백리 선정제도이다. 올해 전국 8명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김태완 팀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최근'중앙로사거리 및 지하도상가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석사과정을 이수 중이며, 독서, 어학연수 등 부단한 자기계발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수의 사회봉사단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제46회 청백 봉사상’ 시상식은 10월 14일 10:00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견학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태완 팀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주요 채소류에 대한 재배면적과 생산량 사전 예측으로수급 안정 기초자료 활용 및 농업현장 정보 제공을 위해 2022~2023년산 주요 채소류 12품목에 대해 재배면적 신고․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신고제는 2012년도에 처음으로 월동무 단일품목을 시작으로 `21년부터 12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고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서, 신고서에 재배농지 소재지, 재배품목, 재배면적, 지목, 자경여부 등을 작성해 오는 11월 10일까지 마을 리사무소나 농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초지 및 임야 등에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부서로 통보하여 원상복구 명령 및 법적 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게 된다. 또한, 재배면적 신고에 참여한 농가에는 원예수급안정사업 및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 부여 및 미 신고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배제 또는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농업 관측·통계기관 간 조사결과 차이 발생에 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3일 ES리조트에서 산림 및 관광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22 제주 산림치유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사)한국산림치유포럼, (사)웰니스더제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산림 및 관광업계 전문가의 강연과 주제 발표 그리고 주제별로 펼쳐지는 활발한 토론의 장을 통해 폭넓고 수준 높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한 인식향상과 산림치유의 역할 정립 및 확대’,‘제주 웰니스 관광산업과 산림치유 연계 방안 모색으로 산림복지전문가 일자리 확대’ 등 제주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의 시작은 이종우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재 (사)한국산림 치유포럼 대표인 신원섭 이사(전산림청장)의 환영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과, 박호형 도의원의 축사, 이어서 ‘숲이 희망이다.’, 기조 강연과 특별 강연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우 박사가‘치유 기능 증진을 위한 산림환경관리 방안 연구 서귀포 치유의 숲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격적인 포럼 2부 순서로 주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