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농기계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천4백만원(국비 6백, 도비 8백)을 투입해 농업기계 등화 장치 135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경운기 및 트랙터를 보유한 농가로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 농촌지역 및 고령운전자를 우선 지원한다. 등화 장치는 트랙터 및 경운기에 저속차량 표시등이 지원되며, 경운기는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저속차량 표시등은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 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저속차량 표시등은 개당 10만원, 경운기 방향지시등은 개당 30만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운기·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하면서 “등화장치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아빠와 함께 해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열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15일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자기주도학습센터 1층 꿈마루에서 개최했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양육과 교육에 아버지의 참여를 높여 자녀의 변화와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9월 17일부터 3주 동안 각 가정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주차 별 과제를 수행하고 마지막 날인 15일(토)‘공감 동행 프로젝트 어워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1주 차는 △‘떡볶이를 부탁해’를 주제로 아버지와 자녀의 개성이 담긴 조리법을 개발하여 직접 떡볶이를 만드는 영상을 제작했다. 2주차는 △‘우리 가족만의 핫스팟(hot spot) 브이로그(v-log)’제작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소개하는 미션, 마지막 3주차는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로 각 가정의 특성이 담긴 문패를 공동제작하며 아버지와 자녀가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초등학생 아이와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지난 3
▲ 제주도교육청, 2022 제주 고교학점제 UCC 공모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와 고교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의 일환으로 '2022 제주 고교학점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주 고교학점제 UCC 공모전 주제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진로 찾기 ▲고교학점제 매력과 똑똑한 활용법 소개 등이다. 고교학점제의 핵심가치와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개인적 경험을 소개하는 다양한 내용을 30초 이상 5분 이내의 영상을 담으면 된다. 뮤직비디오, 패러디, 다큐, 드라마, 브이로그 등 제작 형식은 자유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원이고,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입상자 발표는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급별로 각각 대상 1팀, 최우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하여 상금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등은 제주 고교학점제 온라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공모전을 통해 도내 학생․학부모․교원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
▲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개선 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LED등 시설사업’,‘가스 타이머콕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후 이르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가구 LED등 시설사업’은 추가모집 대상자 중 선정하여, 11월말까지 180여가구에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고효율 LED 등기구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 낮추고 수명은 3배 이상 길어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 절약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은 대상가구를 11월 중순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로 모집하여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만65세이상(1957.12.31.이전 출생자) 노인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해당하며, 총 사업비 6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96가구를 개선할 계획이다. 가스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보급을 통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방지 및 안전보장에 기여하고, 특히 겨울철 가스보일러·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도로교통량 조사를 위해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조사 지점은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9개 노선으로 총 83개 노선에 114개 지점이며, 조사원은 281명을 투입할 계획으로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용담해안도로가 조사 지점에 신규로 추가됐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도로법'및'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서 매년 세 번째 목요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조사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측정하여 기록하게 된다. 2021년도의 경우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교통량은 전년도 대비 약 4.03%가 증가한 606,619대(2021년 신규 5개 지점 포함 시 701,701대), 시도 교통량은 전년도 대비 약 0.7%가 증가한 131,915대(2021년 신규 1개 지점 포함 시 133,034대)로 조사됐으며, 제주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인 지점으로는 “노형로(지방도 1136호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앞”으로 1일 왕복 교통량은 62,3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바른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사용 실태를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관내 양식장 246개소 중 7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 수산용 동물의약품등의 오·남용 및 미승인 물질 사용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요소들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미승인·허가취소 의약품 사용 여부, 유해 화학물질의 불법사용 여부, 유효기간 및 휴약기간 준수 여부, 항생제 오·남용 방지 및 의약품 보관상태 등이다. 제주시에서는 올바른 수산용 동물의약품을 사용한 안전한 먹거리 양식수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식장 관계자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육품 사용 현장 홍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건축인허가 업무 담당자 간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대한 해석과 적용사례를 공유하여, 인허가 업무처리 등에서 행정처분의 일관성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종이없는 자율 토론의 날’은 별도의 자료 없이 팀별․읍면별로 자율적인 소재를 선정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일과 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매주 1회(월요일) 운영하는 토론회이다. 해당 토론에서는 건축허가(신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해석상의 의문점에 대해 논의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건축법 등 관계법령 개정사항을 공유하여 건축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운영된 종이없는 자율토론의 날에서는 ‘종전 비허가 대상 건축물의 양성화 방법’,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적용범위’,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범위’ 등 건축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됐다. 또한 민원처리 지연사례 분석, 제도개선 발굴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이없는 자율토론의 날을 계기로 건축인허가 담당자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축관련 업무처리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을 2회 연속 위반한 사업장 두 곳에 대해 2차 개선명령 및 2차 과태료 부과 처분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읍 소재 A업체(골프장) 및 B업체(숙박시설)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수질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 처분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처분명령 후 제주시에서는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 대해 방류수 수질을 재차 측정했지만, 여전히 방류수 수질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지 않는 등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동일 위반사항에 대하여 가중된 처분기준을 적용하여 해당 사업장에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처분 등 행정처분하고,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방류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분해 나갈 것”이라며, “시설 소유자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자구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세계유산축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여정을 마치는 기념식이 15일 오후 7시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개최됐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자연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유산을 무대로 각종 전통공연, 체험‧재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3년 연속 세계유산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이번 축전의 주제인 ‘Connect; 연결'의 의미를 담아 '빛나는 제주, 하나로 잇다(Shining Jeju, Connect as One)'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기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장 ‘빛을 향한 움직임’△2장 ‘빛을 찾아가는 여정’ △3장 ‘세계자연유산 빛으로 물들다’ △4장 ‘빛놀이 하자’ △5장 ‘빛의 귀환’ 등 5개의 장으로 구성해 공연,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이일
▲ IUCN 리더스포럼 폐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사회·경제’를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선센터(ICC제주)에서 진행된 2022 제주 IUCN리더스 포럼이 자연의 생명력을 되찾기 위한 연대와 전략을 논의하고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012년 제주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과 2018년에 두 차례에 걸쳐 ‘세계 리더스보전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협력관계를 지속·발전해 제1회 제주 IUCN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생물다양성 상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 해결책을 논의하고 변화를 이끌어 갈 네트워크를 만들며,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3일에 걸쳐 69개 국가·기구·단체·기업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총 6회의 리더스 대화와 13개의 세부 주제 분야(세션)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경제, 금융, 농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네이처-포지티브’실행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구(區), 도(道), 지역당국, 연방 주들을 포함해 지방정부로 분류되는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
▲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17일부터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가경영개선 농산물 마케팅 교육’ 대상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그립(Grip), 프리즘(Prizm) 등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실습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교육 대상자는 페이스북, 스마트스토어 등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라이브 커머스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가능한 서부지역 농업인․농업경영체다. 이번 교육은 11월 1~23일 8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및 스마트스토어 생방송 활용 기술 등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중점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1인 방송의 이해 및 사회소통망(SNS) 생방송 시스템 구축하기 ▲스마트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생방송 진행방법 및 실습 ▲릴스, 쇼츠 동영상 제작 및 업로드 ▲라이브 커머스 판매 기획 방법 및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구매 트렌드에 맞춰 농업현장에서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농산물을 소개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서 홍보 및
▲ 제43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하는 제43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이 16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렸다. 1980년부터 봉행된 만덕제는 의녀반수 김만덕을 추모하고 나눔과 베풂 정신을 널리 알려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해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43회를 맞이했다. 만덕제에서는 여성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여성 12명이 제관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 행정부지사, 제주도지사 배우자 박선희 여사를 비롯해 김해김씨 종친회 및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만덕제 봉행에 이어 2부 행사로 제43회 김만덕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봉사 부문에서 정정숙 씨(67세), 경제인 부문에 박명순 씨(65세)가 김만덕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6회 김만덕주간 행사가 22일까지 이어진다. 17일 오후 2시 MBC라디오 특집 생방송 즐거운 오후 2시 ‘도전 만덕벨’을 통해 김만덕 퀴즈를 풀며 김만덕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한다. 22일까지 진행되는 기부트래킹 ‘원 앤 올(ONE and ALL)’은 트래킹 참가자가 1㎞당 1,000원 적립을
▲ 15분도시 워킹그룹 제2차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전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시 청사진 재설계에 나선다. ‘사람 중심 도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될 이번 계획에서는 도민의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스템 대전환 모델이 모색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15분 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과업지시서 추진 내용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과제인 ‘15분 도시 제주’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읍면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근거리 생활 서비스 및 인프라 시설을 갖춘 새로운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향후 10년간(2024~2033년)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과 3년간(2024~2026년)의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5억 원이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교육, 의료, 녹지공간, 문화시설, 쇼핑 등 도민의 주요 일상생활이 15분 거리 내 생
▲ 문화예술제 행사사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운영하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 문화지구에서 '아트(ART) & 저지 2022'문화예술제가 15일 개막해 23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회화・서예・판화・공예품 전시 및 시낭송회, 갈천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15일 개막행사는 입주 예술인, 도내・외 예술인, 지역주민,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작가 6명(고동우, 서승환, 신승훈, 이은혜, 이정답, 정재훈)이 참여하는 팝아트 공동전시가 김창열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선보이고 있다. 입주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13개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6명의 작품을 선정해
▲ 금붕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5시 금붕사 나유타합창단(단장 이경순) 제8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불교음악으로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4․3의 아픔을 딛고, 해탈의 꽃 피울 때까지』라는 주제로 금붕사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많은 제주인에게 고난을 안겨준 슬픔의 역사를 화해와 상생으로 치유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불교계와 도민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빛나는 제주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