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2022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인권사무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는 제주, 광주, 전남, 전북 등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 간 인권증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에 구성됐다.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14일 열린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박숙미 국회사무처 인권센터장의 인권행정 실무 특강과 함께 기관별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간은 평등하고 존엄하다는 인권의 가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인권행정의 제도적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암해수혁신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오후 1시 ‘제1회 용암해수 혁신포럼’에 참석해 제주의 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산업화에 힘쓰는 기업인과 관련 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용암해수, 산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재)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용암해수의 인지도를 높이고, 용암해수 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유관기관, 관련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에서 “제주 용암해수는 40만 년 전 제주와 함께 탄생한 천연자원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을 지닌 무궁무진한 ‘블루골드’”라며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용암해수 산업화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청정 제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정)는 17~28일 2주간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와 센터 누리집에서 '2022년 결혼이민여성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30여 개 기업 및 제주시·서귀포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으로 이어지는 현장면접과 1:1 화상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어 구사가 원활하지 않은 이주여성을 위해 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 등 통역 및 면접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 및 취업서류 컨설팅과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구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을 비롯해 취업 후 사후관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
▲ (포스터) 문화도시 박람회 _ 국제컨퍼런스 2022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2 문화도시 박람회·국제컨퍼런스(이하 박람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2 문화도시 박람회&국제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8개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하여 도시별 문화도시 비전과 방향 및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성과 등을 공유하고 새 정부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전략도 모색한다. 첫날인 10월 26일에는 ‘문화로 지역혁신,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탈리아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 교수가 ‘문화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1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주제로 진행되며, 오이시디(OECD) 지역 고용, 역량 강화 및 사회혁신부(ocal Employment, Skills and
▲ 제주도청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2년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만에 현장 국정감사를 받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이채익)는 2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국감은 지난 2018년 이후 사실상 4년 만이며 행안위 위원 22명 전원이 참석한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7명, 기본소득당 1명이며, 제주지역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 제주시갑)이 참석한다. 국감은 증인선서에 이어 도지사 인사말씀 및 간부소개, 기획조정실장의 업무현황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제주도청에 이어 제주경찰청, 현장방문 순으로 이어진다. 제주도는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이번 국감을 제주 지역의 현안을 건의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정책 중 정부의 추진 의지와 제도화가 시급한 사항은 국감을 계기로 국회 차원의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도는 국정감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공감대 형성과 현안 해결의 기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
▲ 주민자치 박람회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양영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너른주민, 함께자치, 참여가치’와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10월 21일에는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경서예지’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개막식을 전후로 읍면동 체험 무료쿠폰 증정 이벤트인‘룰렛을 돌려라’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난타, 기타연주, 라인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행사장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 다음날인 10월 22일에는 각종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성인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와 주민자치&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회가 이어지며, 4시 40분부터는 17개 읍면동을 대표하여 참가하는‘주민자치 가요제’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 양일간 주민자치센터와 평생
▲ 도서 추천(전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피트 데이비스(Pete Davis)*가 쓴 인문서인 ‘전념: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에 관하여’를 추천했다. 저자는 무한 탐색모드가 만연한 세상에서 어떻게 자발적으로 전념하기를 추구할 것인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오영훈 지사는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가 쏟아지는 무한탐색의 시대에 일어나는 긴장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한 전념으로 나와 세상을 바꾸며, 나아가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호회(Reader’s leader) 주관으로 도지사, 실·국장, 직원들의 추천도서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9일부터 예정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각 부서별로 상임위 정책질의에 대비해 성실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17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상임위별 주요 사안에 대한 토론과 점검을 통해 도정 정책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 부서별 핵심 현안의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치경찰단을 예로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는 자치경찰 이원화를 시범 운영해 전국 확산모델로 제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버스준공영제 개선 용역 △관광청 신설 △15분 도시 △도로변 안전지대 등에 도심숲 조성 △도민체전 추진 △추자도 해상 풍력사업 △바다 연안 생태계 문제 △환경보전분담금 등 최근 이슈가 지속되는 현안과 관련해서도 “꼼꼼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올해 정책과 주요 업무 추진상황, 공약 실천 등 제주도정의 의지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갈등 관리와 20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7일부터 태풍‘힌남노’피해에 따른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시설 복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9월 9일~23일 피해접수 결과,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공공시설 14건, 사유재산 11,085건으로 총피해액 16억원(농작물 및 산림작물 제외)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복구비는 공공시설 13억원, 사유재산 69억원 총 82억원으로 국비와 예비비, 일부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유재산 재난지원금은 주택 피해 또는 농업/어업/임업/염 생산업 등을 생계수단으로 하는 주민 가운데 축사, 비닐하우스, 어선, 인삼재배시설, 수산 증식 또는 양식시설, 가축, 어패류, 농작물 등에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지급되며. 재난지수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현재, 대상자 확인 절차 등이 마무리 단계이며, 확인절차가 끝나는 대로 농작물 및 산림작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11개 공공시설(마을어장 진입로 등)은 재난관리기금 13억 23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내 피해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오성한 안전총괄과장은 “태풍피해
▲ 제주도의회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이상봉)은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제주지역 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이상봉(대표), 고의숙(부대표),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학, 양경호, 정민구, 한권, 현지홍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9월 15일에 창립된 연구단체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기탁 변호사, 고승화 전)한국노총의장, 고지영 여성가족연구원 박사,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이학준 변호사로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봉 대표의원은 “자문위원님들의 각 전문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노동 정책개발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관내 소‧염소 대상으로 11월 11일까지 관내 소․염소(406농가․2만1천두)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은 농가 자가접종이 원칙이나 사육 규모가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노령 농가에 대해서는 제주시 공수의사 등 6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축종별 특성을 감안 소·염소는 연2회(4월, 10월), 돼지는 생애주기에 맞춰 연중 상시접종, 사슴은 마취 등의 문제로 제각, 출산시기에 맞춰 연 1회 자율접종을 추진한다. 백신접종 실시여부 확인을 위해 접종 4주 후 백신항체 양성률(SP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보강접종 등 항체양성률(소 80%, 염소 60% 이상)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구제역은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가축전염병으로 소·염소 사육농가에서는 일제 접종 기간, 전 두수가 접종될 수 있게 동참하여 주시고 정확한 백신접종 용법 및 용량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및 4‧3유적지 등에서‘경남3‧15와 함께하는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교원 30명이 참여한다. 2018년 제주‧경남 교육청은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2019년부터 양 교육청은 서로 교원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경남교원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4․3의 역사를 배우고,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제주 교원이 경남을 방문해‘경남3‧15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역사 탐방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 교원들은 17일 오전 9시 30분 4‧3평화공원에서 참배하며 연수를 시작한다. 이어 오승국 제주4‧3트라우마센터 전 부센터장의 진행으로 4‧3평화공원 및 북촌 4‧3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로부터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한다. 18일에는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 진행으로 동광 무등이왓, 대정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묘, 진아영 할머니 삶터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복층화주차장 정비공사 완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은 2018년에 증축되어 3층 4단 271면으로 조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시설 일부가 노후돼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2022년 6월 예산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면 전층 포장(7,356㎡) 및 외벽 정비(527.3㎡) 공사를 착수하여 지난 9월 말 완료했고 또한, 벗겨진 바닥 주차라인과 고장난 주차 관제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복층화 주차장 정비 공사 기간동안 시장이용에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속오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돼있던 시장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1년 지역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설치된 성산보건지소와 표선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를 오는 10월 17일부터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는 러닝머신, 좌식 자전거 등 체력단련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근지구력 측정기 등 17종의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체력단련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장비 사용법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주말, 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동부지역 비만율(자가보고)은 40.8%로, 전국 32.2% 대비 8.6%P 높고, 제주도의 비만율은 전국 1위로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에게 운동 장소를 제공하여 체력 및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운동 장비를 이용한 자유 헬스 운동, 운동기구 이용 안내 등 건강서비스 제공과 체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ᐧ영양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센터 이용을 통해 비만예방은 물론 올바른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 제주도교육청, 2022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문학관 외 2곳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6명을 대상으로 '2022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신화와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신화 읽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신화 관련 전문가인 김순이 제주문화원 원장, 김정숙 신화연구가를 강사로 위촉했다. 연수 교육과정은 △꼭 알아야 할 제주신화 △제주신화 스토리텔링 △제주신화 읽기 수업의 실제 △제주신화 유적 답사(동부, 서부) 등 강연과 제주신화 유적 답사 기행을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제주신화 읽기 수업 관련 연수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제주 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