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용천동굴 일대 전문가 현장조사··· "동굴 없을 것으로 판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8일 문화재청 전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3명(문화재청 전문위원, 도 건설기술심의위원 등)이 용천동굴 주변을 현장 조사한 결과, 용천동굴과 유사한 동굴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환경단체가 용천동굴 주변에 신규동굴 흔적이 발견됐고, 이를 감안하면 용천동굴의 본류가 만장굴 및 김녕굴로 이어지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이라고 주장했다. 세계유산본부는 해당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3명에게 현장 자문을 구했다. 현장자문 결과,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함몰지는 동굴이라고 볼 수 없고, 지반 침하가 발생한 주변에 소규모 동공은 형성될 수 있으나 용천동굴과 유사한 동굴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문위원 의견' 해당 경작지에서 발견된 함몰지는 바닥에 전석, 잔석, 부직포 위에 토사가 덮여 있으며, 강우로 인해 토사가 전석(암석) 사이로 유입되면서 상부가 침하된 것으로 동굴이라고 볼 수 없다. 함몰지 주변에는 주상절리, 기공 배열, 흐름 구조 등과 같은 용암 지질구조가 나타나는 반면,
▲ 제주도, 제3회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일취월장 유산 한마당’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2일 구좌읍 월정리 밭담테마공원에서 제3회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일취월장 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마을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간의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제 행사에서는 김녕리 만장문화예술단길트기 공연과 댄스 공연, 덕천리 난타와 댄스 공연, 성산리 풍물 공연, 선흘1리 반못예술단의 문화 공연, 선흘2리 거문오름 풍물단 공연, 성산리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연극 등이 진행된다. 유산마을 특산품 장터도 열리는데 성산리 갈치, 선흘2리 마을 상점 제품, 덕천리 꿩엿, 선흘1리 도토리 제품 김녕리 기름떡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VR)체험, 과학체험키트, 세계자연유산마을 포스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유산마을 문화제 공연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왕방강 잘 고라줍서! 여러분, 제주세유?’라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 맥주보리 우량종자 4.5톤 공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까지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에 맥주보리 원종 4.5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맥주보리 생산량은 7,108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점유하고(2021년 기준) 있으며,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절 및 가격안정화에도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밭작물이다. 보리 재배 시 사용하는 종자는 자가 채종한 것을 사용하는데 4년에 한 번씩(4년 1기)은 새로운 고품질 우량종자로 바꿔줘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은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농협에 순도 높은 원종을 공급하고 농협 채종포에서 보급종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맥주보리 원종 공급량은 4.5톤으로 기존 계획 3.6톤 대비 0.9톤이 추가된 양으로, 이번 공급을 통해 600ha 면적을 우량종자로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인관 농산물원종장장은 “맥주 생산을 위한 맥아 가공에 있어 제주산 맥주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며 “맥주보리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고품질 맥주보리 생산과 월동채소 재배면적 안정화에 기여하겠
▲ 제주도 자치경찰단, 안심수학여행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18일 제주국제공항 일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서부경찰서,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했다. 대형버스 운전기사 및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행 중 이동금지, 음주운전 금지, 과속 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심수학여행 안전수칙 내용을 전파했다.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 박상현 과장은 “전국 각지 제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제주의 안전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연말까지 체납 지방세 징수 ‘총력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지난년도에서 이월된 체납액 817억 원 중 60%에 해당하는 490억 원을 정리하고, 올해 부과된 지방세는 98.2%를 징수해 이월 체납액을 800억 원 이하로 낮추고 체납률도 4.3% 이하로 유지할 방침이다.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납액 정리 기간 중 금융자산·급여 등에 대한 압류 추심을 강화하고,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예금, 주식, 가상자산, 매출채권 및 급여 등 금융자산과 급여소득을 조사해 압류와 추심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31명 명단은 11월 16일 전국에서 동시에 공개하고, 같은 날 명단공개 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압류·공매 등 체납 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고액 상습체납자의 고급 차량과 폐업법인 소유 등의 대포차량을 추적해 공매를 적극 실시하고, 경찰청과 합동단속을 통해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한다. 또한, 올해
▲ “90년대생 공무원이 왔다!” 진솔한 소통으로 신규공직자와 제주 미래 공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새내기 공직자와 제주의 미래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18일 오후 4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오영훈 지사와 제3기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생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제주도정 운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제주 발전방안, 예비 공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특성에 맞게 온라인 익명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솔한 대화를 유도했다. 신규 교육생들은 오영훈 지사에 대한 이미지를 ‘푸근해요’,‘동네형’, ‘친구아빠’ 등으로 표현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 국민에게 알려주고 싶은 제주어’, ‘첫 키스 언제?’ 등 궁금한 점부터 ‘기초자치단체 부활 시 행정시 변화’, ‘제주의 미래 이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 등 민선8기 제주도정의 역점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영훈 지사는 신규 교육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상장기업 20곳 육성·유치, 수소경제
▲ 제주도, 2022년 지방도·시도 교통량 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방도·시도 129개 노선의 교통량 조사를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실시한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제102조)에 근거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24시간 동안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 건설정책 수립, 교통 혼잡 상태의 객관적 평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도로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총 129개 노선 188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국가 지원 지방도(2개 노선), 지방도(12개 노선), 시도(구 군도) 115개 노선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해당 읍·면·동에서 469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도로 교통량 조사가 정확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도, 타 시도 가금류·경북산 가금산물 20일부터 도내 반입금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0시부터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경북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 19일 경북 예천 종오리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에 따라 반·출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조례에 의거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할 수 있다. 또한 제주도는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살아 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내 유통금지 등 행정명령(11건)과 방역기준(9건)을 공고하고, 철저히 이행되도록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입금지는 제주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가금농가에서는
▲ 제주도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농업 지속가능성 확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GRDP 농업 비중 8% 유지’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7일 집무실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합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취임 100일 도민보고회에서 농업이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전국 평균인 3~4% 수준으로 낮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부득이하게 GRDP 비중이 낮아지더라도 8%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GRDP 농업 비중 8% 유지라는 발언이 1차 산업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는 것으로 비춰진 점에 대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업을 육성하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돼 농가 소득이 늘어나지만 GRDP는 2차 제조업으로 집계된다”며 “‘수치’보다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늘리고 농업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홍식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홍식 의원은 2022년 10월 19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지역 학교의 화재 안전시설 설치와 함께 화재에 취약한 자재 해소를 통한 안전대책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지역 학교들이 화재에 매우 취약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화재 초기 진압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양홍식 의원은 지난 2018년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나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은 모두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이 피해를 키운 것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최소 안전장치인 스프링클러 설치를 도외시한 후진국형 인재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양홍식 의원은 스프링클러가 이처럼 중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교육연구시설의 경우 바닥면적 1,000m2ㆍ4층 이상에만 의무화되다 보니 현재 초등학교의 경우 총 113개교 중 12.3%인 14개교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고, 중학생교의 경우도 22.7%이며 고등학교도 24.1%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도 25.6%의 설치율에 그치고 있다
▲ 10월'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6일 19시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10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매월 1회(셋째 또는 넷째 수요일) 진행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이달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하는‘핼러윈 미니 케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2010년 여성가족부가 일과 학업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에도 지난 3월 시작해 매월 식물 키우기·요리·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총7회 운영했으며, 가족 구성원간 소통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에게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보건 컨설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10월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경력 보건교사 대상으로 제4회 학교보건 컨설팅 보건교육 수업나눔‘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성교육’을 운영했다. 성교육은 가정에서도 어떻게 접근할지 몰라서 방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학교 성교육 또한 제도적으로 오랜시간 자리잡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재미없고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서 실제 저경력 교사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분야이다.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보건 컨설팅 협의회를 통해 제4회 컨설팅은 성교육 수업나눔으로 계획하여 저경력 보건교사 배치학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수업나눔의 구성은 첫 순서로 ▲‘성(性)과 친해지길 바래’라는 부제로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자연스럽게 성과 친해지는 수업활동을 공유하며 실제 수업활동을 해보고, 재미있고 유용한 수업 재료 활용, 특히 학생들과 같이 수업하면서 완성한 성교육 그림책‘소중한 나의 탄생’의 과정도 같이 나누었다. 두 번째 ▲‘금쪽같은 보건수업, 성교육 어떻게 준비하나요?’라는 부제로 한림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존중’을 강조하고 성고정관념’은 깨는 수업으로
▲ 대흘초, 4학년 현장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10월 18일 성지도예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서 밥그릇, 접시, 컵, 인형 등 자신이 만들고 싶은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구마 밭에서는 고구마 줄기 주변의 흙을 직접 파서 고구마를 캐보았다. 비닐봉지를 한가득 채우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대흘초 관계자는“학생들은 모처럼의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 어도초, 제주지역탐방 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10월 18일 건강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9월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수월봉과 그 주변 지역을 탐방했다. 바람의 언덕 수월봉 정상에서 제주도의 형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월봉 해안에서 고산리 지층을 살펴보며 지질학적 역사를 알아보았다. 또한, 고산리 선사유적지 센터를 방문하여 고산리에서 출토된 유물과 고산리식 토기를 관찰하고 팽이 만들기 체험을 했다.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서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우리 주변에 있는 제주의 자연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 11월 동녘시네마(정글북 마법원정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14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동녘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11월에는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가족 및 모험 장르의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상영작은 △정글북 마법원정대(11월 5일) △레고무비(11월 12일) △뽀로로공룡섬 대모험(11월 19일) △ 픽시꼬마요정의 대소동(11월 26일)입니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관람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