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총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사회서비스형․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분야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민간수행기관 7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으로 4대 사회보험을 적용받는 기관이며, 종교시설을 비롯한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공고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노인복지팀)에 방문 접수 하여야 한다. 2023년 제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분야(읍·면·동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1,210명, 민간수행기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등) 5,324명으로 사업규모와 참여인원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
▲ 우도 환경 탐사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0월 19일 우도 한 바퀴 걷기 주간을 맞아 우도 환경 탐사 활동을 운영했다. 검멀레해변-비양도-하고수동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보트체험, 해안 생태 탐구, 해수욕장과 마을길 플로깅,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했다. 평화교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배움의 현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제주도지질공원인 우도의 가치를 깨닫고 아끼고 보전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됐다.
▲ 일자리경제통상국, 관광국 합동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신3고(高)로 고통받는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융자 규모는 1조 5천억 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3만 5,000여 개 소상공인이 업체당 총 112만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예산은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394억 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당초 계획(199억 원)보다 195억 원이 추가된 규모다. 이번 특별 긴급 조치는 한시적인 초저금리 융자로 영세사업자가 겪는 금리상승 충격을 완화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 부실 등으로 인한 연쇄적인 휴·폐업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주지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매출액 급감 등 경영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 들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영난 악화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 및 추가 인상 기조로 대출금리 부담도 가중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0월 20일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총 4개 분야, 4개 직종4명으로서 분야별로 살펴보면 △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총무과) 1명, △ 아동복지교사'외국어 지도분야'_주25시간(주민복지과) 1명, △ 방문건강관리사업(제주보건소) 1명, △ 추자면 종합복지회관 시설물 관리 등(전보제한)(추자면) 1명 등이다. 이번 시험은 평균 19.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가 37: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에 대해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 등을 거쳐 11월 이후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며,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부서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감동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정초,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는 개교기념일인 10월 18일 등굣길에‘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재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학교예술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보고자‘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작년부터 시작했고 올해까지 이어져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은 대정초등학교 제114회 개교기념일이기도 하여 아침을 여는 음악회가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아침을 여는 음악회’는 음악줄넘기, 리코더,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하여 태권도 품새 시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날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이어지는‘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가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어선 전복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서귀포항 현장상황실을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10월 18일 03시경 연락이 두절된 서귀포시 선적 2006만진호가 전복된 상태로 마라도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실종되어 현재 수색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 위원장은 “ 현장 기상상황이 좋지 못해 초기 수색이 불가한 점이 안타까워..”라고 말하면서, “불리한 현장 상황에도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에 노력에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상황전파 및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 라고 하면서, “ 어선사고 초동대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어선사고 예방에 대해 더욱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항에 설치된 현장상황실(서귀포어선주협회 사무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하고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수색인력 등 관계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
▲ 흥산초병설유치원,‘걸으멍, 도르멍, 주시멍’ 마을탐방 현장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10월 19일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걸으멍, 도르멍, 주시멍’마을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탐방 현장체험학습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유아들과 우리 마을의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우리 마을 사람들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편의시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학교 인근 골목길과 해안가 주변을 걸어보며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우리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유아들은 해녀 탈의실에서 해녀 할머니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질에 필요한 옷과 도구를 직접 보고, 해녀가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 인근의 음식점과 편의점을 직접 이용해보며 우리 마을 사람들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편의시설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흥산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마을탐방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 마을을 사랑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제주학생문화원, 제8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10월 18일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하여 제8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댄스 1개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제주영지학교 고등학교 3학년 2개반(9명)이 참여했다. 올해,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8기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내년에도 더 많은 학교가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8일 의장실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에서 1차산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농업 농촌을 지키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농촌고령화, 노동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농업예산의 감소 등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지원방안이나 대안 마련없이 농업경쟁력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무력감, 자조, 답답하고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전후 설명과 표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농업 비중을 인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며 “1차산업을 무시하거나 친환경농업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별도로 1차산업 지원과 관련하여 “1차산업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6차 산업까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산에서부터 가공과 유통분야까지 다각적인 지원
▲ 오영훈 지사, 서귀포시 감귤 수확현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품질 좋은 제주감귤이 소비자에게 유통되도록 농가 및 농협과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하례동에 위치한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협 회원들과 함께 감귤을 수확하고 올해 감귤 가격과 출하 동향을 살폈다. 오 지사는 “당도 높은 감귤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이 좋은 품종으로 교체해 나가야 한다”면서 “많은 농가가 감귤 품종 교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로 농가 일손이 부족한 실태와 관련해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인력을 농가에 투입하는 등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인력난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중문농협감귤유통센터를 찾아 감귤 선별과정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농가에서는 맛있고 품질 좋은 감귤을 생산하고, 행정과 농협은 이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22년 10월 19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방문하고 제주 선수단이 출전하는 게이트볼, 수영 종목 등의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경기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제주도 민·관·군·경, 마라도 전복 어선 수색 이틀째 지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발생한 29톤급 근해연승어선 ‘2006만진호’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나,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서귀포항에 이어 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기상상황 등 수색 여건이 어렵지만 희망을 버리기 이르다”며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민·관·군·경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전사고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수색에 임할 것도 당부했다. 현재까지 34척의 함정(해경 8·해군3·관공선3·민간 20척)과 8대의 항공기(해경3·해군1·공군1·소방1·육경1)가 동원돼 12차례의 수색이 이뤄졌으며, 20해리권까지 반경을 넓혀 수중수색을 하고 있다. 구조대 인력 27명이 13회의 수중 수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생존반응이나 실종자, 외부 충돌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선내 진입도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는 어선전복사고와 관련해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지원본
▲ 제주도, 월동채소 병해충 선제 대응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최근 이상기후로 작물 생육은 물론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달라지며 병해충 발생 시기가 예전과 달라지거나 평년에 발생하지 않던 돌발 병해충, 외래 병해충 및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마늘의 경우 파종 이후 예년과 달리 생육 한계온도를 웃도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뿌리 부패, 발육 불량, 잎마름 증상 등 피해가 나타났다. 반면 농업 현장에서는 관행적으로 굳어진 병해충 방제시기 만을 고수해 방제의 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월동채소 병해충 발생 예측 및 선제적 대응 기반 조성을 위해 ‘병해충 예찰조사’에 나선다. 제주지역 주요 월동채소 작목별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예찰로 적기 방제체계를 확립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늘 등 월동채소 6작물 180필지를 대상으로 매월 2회(1일, 16일) 병해충 발생 정도, 피해율, 발생면적 등 현황을 조사한다. 예찰 조사 지점은 지난해 재배면적에 근거해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포장을 선정한다. 병해충 예찰은 전문지도사를 배치하고 발생 추정면적 산출기준에 의거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현황을 확인한 뒤 실
▲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시설 ‘첫 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 동복리와 북촌리 지역주민의 숙원인 주민편익시설이 19일 첫 삽을 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구좌읍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주민편익시설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운영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총 2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수영장, 사우나, 키즈카페 등을 갖추게 된다. 기공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승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동복리‧북촌리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주민과 약속한 주민편익시설의 공사가 시작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차질 없는 준공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편익시설 착공을 계기로 동복리와 북촌리 주민과의 상생모델이 모범사례로 자리 잡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공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시원 수당 지원, 주민지원
▲ 제주도, 노지감귤 ‧ 만감류 품질분석 정밀관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주기적인 품질분석을 통한 품질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산 노지감귤은 극조생 당도 9.3°Bx(브릭스), 산 함량 1.24%, 일반조생 당도 9.2°Bx, 산 함량 1.38%로 조사됐다(10.11. 극조생 일남1호 기준). 당도는 극조생은 전․평년 대비 각각 1.2°Bx, 0.5°Bx 높고, 일반조생은 1.0°Bx, 0.7°Bx 높으며, 산 함량은 모두 전․평년 대비 0.08~0.22% 높은 값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이고 있다. 극조생감귤 본격 수확이 시작되고 일반조생 착색 및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수확 마지막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 부패방지제 및 칼슘제 살포가 필요하다. 이에 각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품질분석실’을 운영해 감귤 품질분석 서비스와 함께 물 관리, 수확시기 판단 등 품질관리컨설팅을 지원한다. 품질분석실은 당도, 산 함량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당산도 분석기, 비파괴당도계 등 전문 분석 장비를 갖추고, 과원 특성에 따른 물 관리, 수확시기 판단 등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근에는 타이벡 피복 감귤의 당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