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19.∼25.)을 맞이해 여고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부산동래경찰서와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다. 1부 행사로는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피켓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긍정 양육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2부 행사로는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알기,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더욱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구유동 644-8번지 일원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색채마을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5월 울산시 도시경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판지와 복성, 제전마을을 대상으로 색채와 경관디자인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판지항 광장부터 제전마을 입구까지 약 500m 구간 파제벽과 산책데크에 도색공사를 실시해 색채 테마로드 및 쉼터를 조성, 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흉물로 방치돼 있던 해안과 맞닿은 민간 옹벽에는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내 개인주택 담장은 새로 도색해 가로경관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빛반사 도색을 실시하고, 조명과 경관 등도 설치해 야간 경관 연출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최근 준공을 앞두고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북구 해안만의 특색있는 경관이 조성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추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동해안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북구 해안선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4회 대구커피&카페페스타가 2025년 11월 27일(목)부터 11월 29일(토)까지 사흘간 EXCO 서관(1~2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1월 27일(목) 오전 11시에 EXCO 서관 원형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푸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핵심 목표로 삼아 기획되었으며, 박람회 개최 사전 분위기 조성 및 외식업계 경기 부양을 위한 '푸드위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규모 및 주최/주관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150개사 180부스 규모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한다. 대구커피&카페페스타는 9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사)대구커피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글로벌 요소 강화: 해외 시장 확대 집중 올해 박람회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관련 콘텐츠가 대폭 보강되었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 해외 수출상담회와 세계음식관 운영을 통해 k-푸드의 세계화에 집중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해외 바이어 10개사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커피&카페페스타: 글로벌커피관을 운영하며, 콜롬비아, 과테말라,
대구광역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한파로 인한 난방기 고장, 화재, 주거 취약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겨울안심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영락양로원을 활용한 쉼터는 임시 숙식과 난방을 24시간 제공하며, 보호기간은 1회 최대 15일, 입소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쉼터에서는 난방, 이불,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식비 일부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개인위생,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기초생활지원과 더불어 여가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및 병원과 신속히 연계한다. 보호 종료 후에는 어르신의 가정 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겨울안심쉼터 운영을 통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지역 돌봄 자원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양로원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복지과와 구·군, 수행기관이 합동으로 현장대응반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영유아 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2025년 11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중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필수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중구청 1층 민원홀에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유아책 등)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고 소독기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은 중구 거주 영유아보육 가정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연장할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에 맞추어 2026년부터 함양군 도민연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연금제도이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및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함양군도 협약에 참여해 내년 시행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을 확정했다. '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 연 소득 9,352만 4,227원 이하의 함양군민이 가입할 수 있다. 단,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가입자는 제외된다. 연간 납입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하며, 연 최대 24만 원까지, 최장 10년간 총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6년도 함양군 사업 규모는 80명, 예산은 960만 원이다. 또한 소득 수준에 따라 1∼4차 단계별로 가입자를 모집해 중·저소득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박진전쟁기념관)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아동∼성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답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봉리패총전시관과 박진전쟁기념관이 주최하는 '함께하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박물관 체험학습과 더불어 인근 유적 및 현충 시설을 답사한다. 참여비는 무료다. 또한 바쁜 일상에도 주간 문화생활을 향유하고픈 성인들을 대상으로 창녕박물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목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겨 예술적 가치를 남기는 '전통판각교실'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공립박물관이 군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교육·답사·체험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창녕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01656/01671.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각종 유해업소·유해약물·유해물건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지난 11월 19일 봉래동 일원에서 2025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도구청,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봉래동 물양장 일대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 및 지역 주민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는 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해 동성로 일대를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하고 대형 디지털 광고물 설치 규제를 완화한다. 이것은 대구시의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화려한 미디어 경관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도시 미관을 해쳐온 불법 광고물 문제의 양성화는 빛 공해와 안전사고. 형평성 문제 등 새로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동성로 르네상스'의 신호탄,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대구시는 20일,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5일 중구청이 제출한 지정안에 따른 것으로, 20일간의 의견 수렴과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정안의 핵심은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 완화를 의미한다. 이에따라 벽면 이용 간판의 표시면적과 설치 가능 층수, 옥상 간판의 설치 가능 층수 제한이 풀리면서 기존보다 훨씬 큰 규모의 디지털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진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첨단 미디어 경관을 조성하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며,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규제혁신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규제개혁·적극행정의 이해와 사례 분석, 영화 속 장면과 심리학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마인드 전환 등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혁신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사상구 내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근로 현장의 생동감을 조명하는 특별 사진전 '춤추는 사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 촬영 전문 에이전시 '아이모션'의 대표 사진작가인 이준희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산업의 발전상과 현장의 역동성을 예술적 시각으로 담아내어 사상구 산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예술 콘텐츠를 통해 사상구 산업이 가진 잠재력과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 학감대로 170-26 소재 공장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춤추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무용수와 함께 촬영한 작품 15점이 공개된다. 개막식은 11월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준희 작가는 전국체전, 장애인체전 등 여러 국가 단위 체육대회의 공식 촬영을 맡아온 전문 작가로, 최근 부산으로 거주지를 옮겨 지역 문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지역 산업현장을 예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12월 8일(월)부터 12월 10일(수)까지 3일간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노인 일자리 통합 모집 행사로, 그동안 7개 수행기관이 각각 나누어 접수하던 방식을 개선해 구청이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통합 접수창구를 마련한 최초의 일자리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쉽게 비교하고 선택하며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5극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구·경북 공동 협력사업과 AI 로봇 등 대구 미래산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 및 균형성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전시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을 선정하고, 두 지역의 상생과 번영을 형상화한 통합 개방형 공동전시관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성해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 등 공동협력 3대 분야를 소개한다. 공동전시관에서는 대구·경북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핵심 현안인 신공항, 신항만, 대경권·동남권 전철망 등 초광역 SOC 분야를 비롯해 AI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포스트 APEC, K-콘텐츠 개발 등 문화관광 분야를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대구·경북의 하나된 비전과 미래를 전달할
울산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북구청 로비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향상 그림공모전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향상 그림공모전을 실시, 공모작품 299점 중 우수작 6점을 포함한 30점을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도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학대예방 그림공모전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행복배달 사업(프로젝트):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옷 데이(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와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 홍보 프로그램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직장어린이집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하원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 엄마·아빠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장난감 수리 상담 공간(부스) ▲장난감 교환·기부 ▲ 유아옷 구입·기부 ▲센터 주요사업 안내 등 다양한 구역(코너)으로 운영된다. 사전에 기부받은 장난감과 유아옷은 세탁·정비를 거쳐 현장에서 교환 또는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육아용품이 형님세대에서 아우세대로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단절된 세대 간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난감 수리 상담 공간(부스)도 운영해 고장난 애착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