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전기술진단 무료 실시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기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의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사전 기술 진단’참여자를 10월 중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도장, 산업 보일러 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90%(부가세 제외)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8개소·8억 93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전 기술 진단’은 내년 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전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의 포집, 수송, 방지시설, 송풍기 등 전 단계 성능평가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실제 보조사업에 반영하는 제도로서 별도의 기술 진단 비용은 없다. 내년 보조사업 신청을 위해 사전 기술 진단을 희망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오는 10월28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현장 기술 진단 및 결과 보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기술진 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제19차 최고위원회 비상근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현지홍 의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제19차 회의를 열었으며 정무직 담당자로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비상근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쳐 임명된 현지홍 의원은 앞으로 성명, 논평 등 대외적으로 당의 입장을 발표하고, 당 주요 행사의 취재 활동을 지원한다.
▲ 2022 제주해녀평화음악회 홍보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2022 제주해녀평화음악회’를 11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로 이루어진 ‘도두해녀공연단’과 도외 컴템포퍼리 퓨전 댄스팀인 ‘마담패밀리’를비롯하여, 구좌합창단, 제주보체스콰이어, 제주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필뮤직보컬앙상블, 아르모니아 인 제주가 참여한다. 바다와 공존하며 물질로 생존을 위해 투쟁해야 했던 제주해녀의 삶, 그녀들의 문화를 무용 퍼포먼스로 묘사하며, 2022년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기념하고, 해녀엄마와 딸의 사랑을 그린 갈라 뮤지컬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제주해녀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한다. 더불어 전 출연진이 제주해녀 무사귀환을 위한 염원과 환영의 무용․합창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시는 관객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0월 21일 14:00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을 통해 제주해녀문화 가치를 제고하고, 도내외 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과 행복한 동행, 디딤돌 멘토-멘티 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결과, 보호종료아동의 종료기간이 길어질수록 불안・우울은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립준비청년 2명 중 1명은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다른 청년들의 답변(16.3%) 대비 3배 높은 수치다. 반면 자립준비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 분야는 ‘불확실한 자신의 미래를 마음을 터놓고 의논할 어른 친구가 필요하다’가 25.9%로 문화·여가활동 지원(27%)에 이어 두 번째로 응답이 많았다. 이에 제주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가 아니라 고민을 털어놓거나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서기 디딤돌 멘토-멘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멘토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이나 재직 공무원 중 희망자로 하고, 멘티는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중 희망아동이 된다. 멘티들이 희망 멘토를 직접 선택해 맞춤형 자립 체험과 조력자 및 정서적 지지자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된
▲ 2022 애월 북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실내에서 '2022 애월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場)'을 개최한다. '2022 애월 북 페스티벌'은 제주시 서부 농어촌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애월 책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 [공연] 제주 인디밴드 공연, 동화책 각색 연극, 풍선아트, 지역 동아리 공연 ▲ [강연] 박준 작가, 김종호 작가, 이을순 작가 ▲ [북플리마켓] 독립서점·소상공인·어린이셀러 ▲ [체험] 캘리그라피 무드 등, 업사이클링 북트리, 제주 아일랜드 우드시어터 등 7개 부스 ▲ [전시] 애월작가 도서전, 컬러링월, 일배움터 플로베(장애인복지시설)와 연계하는 일일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2022 애월 북 페스티벌'에서는 또한 지역 책 축제의 특성과 운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애월 도서 탐방 지도’를 제작·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애월의 도서관, 책방, 서점 등 도서 출판계를 소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애월도서관은‘2022 애월 북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이번 행사가 지역 독서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애월읍
▲ 미디어꾸러기 마을과 놀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사계리마을회(이장 송정)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미디어 꾸러기, 마을과 놀다!’를 11월까지 5회차로 사계초등학교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시작된‘미디어 꾸러기, 마을과 놀다!’는 마을기업 제주살래와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계리 마을의 이야기를 팟캐스트 및 유튜브로 제작하며 마을을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사계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5학년 19명이 참여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팟캐스트 녹음 체험 실습 및 라디오 제작, 프로그램의 기획과 대본쓰기, 유튜브 영상 편집 등으로 이루어지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사계리 꿈 드림 문화 숲에서 어린이 SNS 미디어 교육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 늘품마을학교는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31개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마을이 협력하여‘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 우당도서관 『박현숙작가 북콘서트』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수상한 기차역’ 박현숙 작가를 초청하여 ‘공동체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해 어떤 가치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오는 11월 05일) 우당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북 콘서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현숙 작가는 '수상한 시리즈 13편', '구미호 식당', '국경을 넘는 아이들' 등 170여 권이 넘는다작의 작품을 집필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 ▲프로그램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제주시민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 이라며 많은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특별기획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이 11월 2일 수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반 고흐(1853-1890)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일관되고 철저했던 작가의 탐구 여정을 따라간다. 반 고흐 작품의 변화와 발전적 측면에서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각 섹션은 ▲바르비종의 별들과 화가의 길 ▲파리, 새로운 미술을 위한 여정 ▲아를의 태양과 희망의 노랑 ▲생 레미의 별이 빛나는 밤 ▲오베르 마을에서 꿈꾸는 화가의 낙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포토존,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별이 빛나는 밤 '퍼즐박스', 별밤 스티커 ONE PICK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본 체험전에서 제공되는 작품 해설을 듣고자 하는 관객은 개인 이어폰을 지참해야 한다. 레플리카란 미술작품(회화, 조작 등)을 원작 대신 전시할 대체품으로 만들어진 모방작을 의미하며, 미술사 속 핵심 작품들을 단시간에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시는 제주아트센터 로비 쌈지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 “돗추렴”이 오는 11월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도내 극단 간 협업을 통해 제작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은 그동안 제주 의녀 ‘홍윤애’와 제주 여성 항일운동가 ‘강평국’을 소재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제5회 창작연극공연인 “돗추렴”은 4·3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옥순 할머니와 그 손주며느리까지 여인 3대의 생명력과 가족의 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내 연극인들이 다양한 제주 소재를 발굴하여 창작·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또한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관광사업체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유원시설업체 및 야영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업체별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및 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 사업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으로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인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원시설업 및 야영장업을 등록 없이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해 운영 중인 의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무등록 운영사항 확인 시 관광사업체 등록 안내 후 미 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지속적으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한의 시간 속 추사 김정희의 삶을 합창으로 노래하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보로 지정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 유배 중 그가 그려낸 작품 “세한도”속 명사 16명의 찬시 뒤 빈 공간을 서귀포 합창단의 창작곡 3곡으로 채워나간다. 첫 번째 창작곡은 전경숙 작곡가의 “계절이 어느덧 지나가니”이다. 시후홀이조(時候忽已徂 : 계절은 벌써 바뀌어)의 의미를 지닌 시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8성부 합창곡으로 세한도에서 표현된 물기 없는 붓에 진한 먹을 묻혀 거칠게 그려낸 김정희의 고독과 그리움의 감정을 합창의 울림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곡은 김준범 작곡가의 “수선화”이다. 제주수선화를 주제로 한 이 곡은 김정희의 제주 생활이 추위에 강한 수선화처럼 단단한 삶이었음을 곡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강은구 작곡가의 ‘이 그림을 보게’는 세한도의 의미인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되어서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라는 의미를 표현한 곡이다. 현대적이고 음악적 요소
▲ 서귀포시, 직원 마음챙김 프로그램‘위로의 숲’2차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 및 현안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직원 마음챙김 프로그램‘위로의 숲’을 운영한다. 직원 마음챙김 프로그램‘위로의 숲’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1차 시행 이후 2차로 운영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위로의 숲’프로그램에서는 숲속 명상, 숲속 밸런스 워킹, 족욕 및 해먹체험, 차롱치유밥상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용춘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치매,재가암 환자·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10월 20일 산양 곶자왈에서 치매&재가암 환자 및 가족 1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및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재활 의지와 용기를 북돋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환자 및 가족들이 곶자왈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과, 힐링 프로그램인 빛 샤워, 숲의 소리듣기, 나무와 교감하기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 및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중증 우울 대상자인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은 “일상을 떠나 오랜만에 자연과 더불어 걷기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신 및 타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모처럼 자신을 도닥이고 서로를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환자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9월 말 기준 시청과 읍면사무소(5개소)에서 접수한 혼인신고 건수를 확인한 결과 66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 평균 73.3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 688건(월 평균 76.4건)에 비해 28건(4%) 감소했다. 지역 내 혼인신고는 2018년 739건, 2019년 623건, 2020년 615건으로 감소하다가 작년 688건으로 증가한 후 올해는 소폭 감소한 것이다. 한편 국제혼인신고는 62건(월 평균 6.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41건(월 평균 4.5건)대비 21건(51%) 증가했다. 지역 내 국제혼인신고는 2018년(85건)과 2019년(82건)에는 월 평균 9건 이상이었고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년(42건)과 2021년(41건)에는 월 평균 4.5건 정도로 감소했다가 올해에는 입국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새출발을 축하하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선물하는 등 시민맞춤형 시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혼인신고를 비롯한 각종 가족관계등록신고를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0일, 각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10월 중 예정된 도 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충실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정 현안사항과 관련해서는, 최근 용담 레포츠공원에 대한 제주지방항공청의 변상금 부과 문제를 거론하며 용담2동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시 차원의 문제해결 노력을 주문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국회 차원의 법률․제도개선 건의와 제주지방항공청과의 긴밀한 협의진행, 시 차원의 해결․대응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 지시가 이어졌다. 또한, 강 시장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취약계층, 특히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복지 지원대책을 주문하면서 올 겨울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부서에서는“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우처제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활용해돌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