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대정읍, 무소속)은 24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보건복지여성국 등 도본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묘지 효율성 관련하여 질의했다. 양병우 의원은 “농지와 임야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묘지 때문입니다.”라고 질의를 시작했다. 양병우 의원은 “1954년 전국 평균화장율이 3.6%였다. 2021년도 전국 평균화장율 90.5%, 부산은 95.5%로 가장 높은 화장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제주는 77.8%로 전국최하위다.”라도 말은 열었다. 또한 양병우 의원 “화장했을 때 3제곱미터와 매장했을 때 30제곱미터로 점유 면적이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관련하여 제주지역 공설묘지 15개소(제주시 8, 서귀포시 7)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승생공설묘지과 서부공설묘지만이 80%정도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6%이하이다. 특히 2020년 이후 단 한기도 사용하지 않은 곳은 제주시 3개소(동부, 애월, 조천), 서귀포시 2개소(색달, 안덕)나 된다.”고 전했다. “그러한 이유는 화장을 통한 가족묘지조성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 서귀포 치유의 숲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마을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3년도 조성계획 수립 때 호근마을 분수림(조림대 부지) 일부가 편입되면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됐으며 개장 이후 호근마을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서히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치유의 숲에서 지역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휴양해설사 운영과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향토 먹거리인 차롱치유밥상 만들기, 지역특산품과 임산물 등 판매를 위한 차롱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각종 행사에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림휴양해설사 운영(8명)은 201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민 행복 일자리 사업으로 숲이 가지는 다양한 가치와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치유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방문객들에게 들려주고 숲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산림휴양해설사가 직접 개발한 ‘궤영숯굴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마라도 해상 어선 사고 및 기상 변화가 많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어업인들의 안전 의식 재무장과, 연·근해 어선의 어장 선점을 위한 무리한 조업 및 단독 조업, 난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관내 어선밀집 주요 항포구(제주항, 한림항)를 중심으로 지역선주협회, 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조업 전 선체 정비(항해, 기관, 통신장비 등) 적정성, 조업 중 구명동의 상시 착용 등 행정지도, 조업 중 해양사고 발생 시 인근 조업 어선의 수난구호 참여 지도와 동절기 난방용품 및 취사용 가스 등 사용 전 안전 점검 여부, 어장 선점 등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및 선단 편성 조업 등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주기적으로 관계 기관 합동 어선 안전 지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우리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청소인력 근로자의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위험성 평가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현장 위험성을 진단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추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평가는 근로자 청취조사표, 설문조사,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평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감소대책 수립의 과정을 거쳐 산업재해 최소화와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제주시는 이와 별도로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분야별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청소인력 산업재해 발생률은 2020년 5.9%(20건), 2021년5.3%(18건), 2022년 10월 기준 3.3%(13건)으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제주시 관계자는“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며,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 방해행위와 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건수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 단속대상과 과태료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이상 장기 주차하는 행위(10만원) △충전구역 내 또는 물건 적재 행위(10만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충전 방해행위로 위반이 확인될 경우 2회 경고 후, 3회부터는 10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며, 현재까지 총 2,225건을 단속했다. 주민신고 방법은‘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어플 속의 불법주정차 신고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위반장소와 날짜, 시간, 위반차량 사진 등이 포함되어야 하고, 장기 주차의 경우 시간의 경과 내용이 입증되어야 단속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전기차 충전방해
▲ 동부 거점소독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동부지역에 축산차량 전용'동부 거점소독센터'를 10월 31일부터 연중 운영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선제적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운영되는 '동부거점소독센터'는 202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8억 6백만원(국비 2억8천8백, 도비 5억천8백만원)이 투입된 세척·소독시설, 대인소독실 등 최첨단 시설이 제주시 동부지역에 신규 설치됨으로써 2020년 4월부터 운영중인'제주거점소독센터(한림 금악리)'와 함께 제주시 전역을 아우르는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이 구축됐다. 특히, 구좌읍은 매년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검출되는 등 악성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성이 매우 큰 지역인 만큼 더욱 효과적인 차단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새 도래 및 AI 위기대응 단계 격상(주의→심각)과 타시도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하여 축산관계차량 운행 시에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필증을 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악취관리지역 축산농가 84개소 중, 상반기 점검을 마친 농가를 제외한 42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중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가축분뇨 배출실태와 악취방지시설 운영에 대한 단속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①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미준공 시설 운영 여부 ②가축분뇨 무단투기 및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③가축분뇨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④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⑤퇴·액비 적정관리 등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⑥축사 내·외 청결 상태 등을 집중점검 하게 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련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 강력 조치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전자인계관리시스템 등 가축분뇨 처리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가축분뇨 유출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민원 다발 농가에 대해서는 합동 지도점검을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농가마다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악취관리지역 지정
▲ 무장애통합놀이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산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산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장애ㆍ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조성과정에서 아동 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장애회전놀이대, 바구니그네, 누워서 타는 시소, 물결실로폰 등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번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은 도심권 내 활동공간이 부족했던 장애ㆍ비장애아동 및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놀이시설 활동공간 검사 완료 후 오는 10월 23일에 놀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수풀도서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김미희, 백유연 작가 초청 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김미희, 백유연 작가 초청 강연’을 10월 20일 애월초, 금악초, 구엄초, 하귀일초에서 운영했다. 김미희 동화작가 강연은 애월초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의 바른 딸기' 책을 주제로 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진을 보며 제목을 붙여보고 각자 지어본 시를 발표하고 감상했다. 금악초는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 제주다!' 책을 주제로 제주에 관한 시를 감상하고 즉석에서 시를 지어보고 또래 친구들이 쓴 시를 함께 감상했다. 백유연 동화작가 강연은 구엄초 1·2학년과 하귀일초 1학년을 대상으로 '낙엽스낵' 책을 작가님과 함께 읽고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 후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읽어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새롭고 유익한 독서 경험을 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2022년 하반기 통학로 안전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2022년 하반기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안덕초 등 총 13개교를 대상으로 통학로를 점검한 결과 30건의 개선, 보수 사항을 자치경찰단 등 3개 기관에 요청했으며, 이에 추진(예정) 15건, 추진불가 6건, 검토중 6건, 기타 3건의 협조를 얻어 각 학교에 안내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통학로 점검은 지난 9월 27일 표선초와 성산중을 시작으로 10월 13일에 남원초, 위미초, 흥산초, 10월 21일에 법환초, 서귀중앙여중을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둘레 통학로 미확보 구간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학교장 면담을 통해 학교의 의견을 들었으며, 안전점검 중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사항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통학로 안전 대책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부총장단 일행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도교육청과 UCR 간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단은 부총장 엘리자베스 왓킨스(Dr. Elizabeth Watkins)를 비롯 인문사회대 학장(Dr. Daryle Williams), 국제협력부처장(Dr. Marko Princevac)과 국제인재선발 담당자 2인으로 구성이 됐다. 엘리자베스 부총장의 공식 직함은 프로보스트(Provost & Executive Vice Chancellor)로 미국대학에서는 교무행정의 수장이자 해외기관과의 협약 체결 시 공식 서명자이다. 캘리포니아대 리버사이드 방문단은 24일 첫 일정으로 김광수 교육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도교육청-해외대학연계 교육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오후에는 표선고등학교를 찾아 학교를 둘러보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체제 및 리버사이드 캠퍼스 소개, 입학·지원과정 설명, 학생·해외진학 담당교사와의 질의, 응답 시간
▲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1일 직업계고(9개교) 교장‧교감, 업무 담당부장 및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제3차 국제자유도시개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제주지역의 산업동향 분석과 국내외 직업교육 사례를 종합하여, 제주지역 직업계고의 재구조화 방향 설정과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분석 △제주지역 미래산업 정책 및 산업구조 분석 △제주지역 노동시장 및 인력수요 분석 △제주지역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및 IB CP 적용 가능성 분석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요구 분석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12월에는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창건 미래인재교육과장은“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학교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연말에는 제주지역 직업계고의 의미 있는 변화를
▲ 제3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3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자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모니터링과 적절한 컨트롤을 통해 자녀 스스로 학습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북돋우는 부모의 역할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내 안의 가능성을 끌어내라-메타인지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컬럼비아대학교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인 리사 손 박사가‘현실에서의 가면을 벗고 솔직한 나를 드러내기 위한 메타인지’에 대하여 강연했다. 본 강연에는 1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고, 한 학부모는“숨겨왔던 진짜 나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연이었다. 평소 자녀양육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계획하여 학부모 교육 참여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효돈초, 효돈동 취약계층 아동 돌봄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는 10월 21일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솜지역아동센터과 효돈동 취약계층 아동 돌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을 공동 진행 또는 상호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효돈초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증진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안정적인 기초생활 유지 및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 조천초 교래분교장, 작가와 함께하는‘교래분교로 예술하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장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교육복지 예산으로 작가와 함께하는‘교래분교로 예술하기’프로젝트 수업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KLPGA프로골퍼 출신인 백유 작가가 함께하는데, 사진과 그림, 조형 그리고 인생을 디자인하는 삶의 일부분을 교래분교 학생들과 나누었다. 교래분교를 하나의 예술 작품 캔버스로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꿈꾸는 공간 예술을 실천한다. 백유 작가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특히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협동하고 배려하며 자신들의 노력으로 학교가 하루하루 달라지고 아름답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했다.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소통과 하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