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문화도시 문화원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핵심 가치‘시민 주도성과 문화 다양성, 생태적 지속 가능한 가치’주제로‘2022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 원탁’을 위한 시민 참가자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문화원탁은 서귀포를 살아가는 시민들이‘문화적으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대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소 원탁(2회)을 거처 12월 10일 대 원탁으로 마무리된다. 서귀포와 대학, 문화 접근성, 미래 세대와 문화, 좋은 일자리와 문화경제, 살고 싶은 정원도시,‘서귀포다운’라이프 스타일,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후위기 대응,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존 등 10개의 주제별 그룹으로 구성했고, 그룹별 시민 10명씩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2022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원탁’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서귀포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문화도시 원탁을 통해 마을 이장님과 어르신들의 마을 문화자원 해설사 등을 통한 일자리 제공, 서귀포시 문화행사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 시민들이 다양하고 신선한 의견들
▲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 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및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동시 유행(멀티데믹)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제주 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22년 42주(10.9.∼15.) 외래환자 1,000명당 2.9명으로 41주(4.3명) 대비 감소했으나, 2022년 36~42주 평균 5.7명으로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제주 지역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의 종류별 입원환자 주요 감시 결과에 따르면,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증가세(38주 4명 → 42주 8명)가 확인됐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증감(38주 5명 → 42주 2명)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은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고,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학교 주변 안전·교통문제에 행정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은 오늘 강병삼 제주시장에게“취임 이후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셨느냐?”며,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안다. 어떤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으셨느냐?”고 물었다. 이어 “도로개설을 비롯한 도로 확·포장과 인도개설과 같은 도시건설 분야와 , 주차장을 비롯한 교통시설 설치 등 안전교통분야에 대한 요구와 요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급작스런 인구증가로 인해 정주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특히 학생수 급증으로 인해 등·하교 시 학교 주변 도로가 거이 마비되다시피 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단순히 주민 불편 수준이 아닌,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문제와 직결되는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처리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법과 절차상 문제로 인해 해소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제시와 충분한 설명을
▲ 제주 홍보 세일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다음 달 예정된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를 앞두고 일본 심장부 도쿄를 찾아 현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주 홍보 및 세일즈 전도사로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지사는 24일 도쿄 소재 일본여행업협회(JATA)를 찾아 시무라 타다시 이사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일본여행업협회는 여행업 등 1100여 개 관광 관련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해 일본 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국면이 진정되면서 한일 간 관광 교류 및 제주~일본 직항노선 재개에 발맞춰 현지에서 제주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제주와 오사카 직항을 시작으로 후쿠오카와 도쿄 등으로 직항노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4·3 역사 체험과 드라마·영화 촬영지, 워케이션 성지 등 한층 풍부해진 관광 콘텐츠들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특히 “제주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 한라산 구상나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올해 구상나무의 건전한 구과(열매)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 열매는 지난해의 경우 개화 시기인 봄철에 한라산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결실된 열매가 거의 없었다. 반면, 올해 열매 결실 조사결과, 구상나무 한 그루에 평균 120.2개가 달렸고, 병해충이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열매를 제외한 건전한 열매는 구상나무 한 그루당 평균 91.8개 결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 구상나무 자생지에서 100그루를 조사한 결과로, 개화기에 기온변화 등이 없어 수정이 양호하게 진행돼 결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별로 구상나무 한 그루당 건전한 열매 평균 개수는 왕관릉 일대가 197.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큰두레왓 일대가 117.1개, 방애오름 일대 106.5개, 영실 75.6개, 백록샘 51.2, 성판악 일대 39.3개였으며, 윗세오름은 평균 31.4개로 가장 낮아 지역별로 차이가 많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개최함에 따라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2019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50개 종목 702개 팀 선수 13,113명이 참가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6일 서귀포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6개 분야 25개 부서가 참여하는 서귀포시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일정대로 추진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 준비상황 보고회를 10월 14일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하여 부서별 분담업무 및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서귀포시 환영 분위기 조성, 교통 대책 수립, 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 도로변 환경정비 및 환영 분위기 조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4일 열린 제41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특별자치행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4·3평화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활용 사례가 거의 없음을 지적, 조례 개정 등 저작권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시책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강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4·3평화문학상 운영 조례'(이하 ‘4·3평화문학상 조례’)에 따라 4·3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과 2차적 저작권(수상작의 번역·각색·영상물 등)이 도지사에게 귀속되어 있으나, ‘2차적 저작권’은 저작권법에도 없는 용어일뿐더러 그 활용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면서 “조례로써 저작물의 저작권을 도지사에게 귀속시켰으면 저작물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활용을 촉진시켜 공정한 이용을 도모해야 하는데, 그런 의지와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질책했다. 또한 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장편소설 수상작인 '댓글부대'의 영화화 관련 절차상 문제점을 사례로 들며, “수상작이 활용되는데 불필요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조례의 저작권 제한 조문이 수상작의 활용은 커녕 방해를 하고 있는
▲ 마라도 현무암서 작은 꽃문양 특징도 발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가 약 20만 년 전 형성됐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는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거리에 위치한 남북으로 길쭉한 타원형의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그동안 마라도는 약 15만 년 전에서 26만 년 전 사이의 어느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나, 아르곤-아르곤(Ar-Ar) 연대 측정의 한계로 분출 시기를 특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라도의 형성시기를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한라산연구부는 호주 커틴대학교와 협력해 우라늄-토륨-헬륨 연대측정법[(U-Th)/He]을 적용한 결과, 약 20만 년 전 형성됐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우라늄-토륨-헬륨 연대측정법은 거문오름(약 8,000년 전), 송악산(약 4,000년 전)등의 형성시기를 규명하는데 활용된 분석법이다. 현무암을 직접 분석하기보다 현무암 내에 포함된 규암편에서 저어콘을 분리해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연구진은 또한, 마라도 현무암에서 꽃 문양의 작은 구 형태(직경 1~1.5cm) 결정군집이 발달한 특징도 확인했다. 이는 제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금년 예산 59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정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정비 대상은 관정, 저수조, 제어반 등으로 마을로부터 정비 요청을 받은 대상이나 자체 조사를 통하여 교체 추진하고 있다.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를 위하여 ▲저수조 3곳 증설 ▲관정 47공, 관로 88km 관로망 조사 ▲노후제어반 5면 교체 ▲상부보호공 10개소 설치 ▲가압모터 3개소 설치했으며, 이와 함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관로 9.7km 교체‧정비 ▲관로누수탐사 54곳 확인하여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농가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영농활동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노후관로 교체, 관정주변시설 정비 등 총 53건, 38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 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함께 주관한 『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0,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 동안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너른주민, 함께자치, 참여가치’와‘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11개 평생학습기관·단체 등이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전시관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과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가요제 ▲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맑은 날씨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모여 박람회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서귀포시 각 읍면동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발굴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로 나아가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박람회로 개최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활동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부모가족 160세대에 월동준비금 4,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4인가구 기준 3,072천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 자녀 수가 많은 가정 ▲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세대별 30만원씩 총 160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급여) 가구 및 최근 2년간 지원받은 가구는 올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0월부터 한부모가족 복지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52%에서 58%로 개정(상향 조정)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1년도에 총 121세대에 약 3,600만 원을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결핵 이동검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결핵의 조기발견·치료를 통해 시설 내 전파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감염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숙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총 64명 전수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이동검진 차량을 현장으로 이동하여 흉부X선 검진을 실시했으며, 판독 결과에 따라 결핵의심 소견자는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결핵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 흉부X선 이동검진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증상자 및 검진희망자 등에 대해서도 보건소에서 상시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결핵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활동성 결핵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침방울에 포함된 결핵균이 타인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내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폐뿐만 아니라 신장, 신경, 뼈 등 대부분 조직과 장기에도 감염이 가능하고,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수면 중 식은 땀,
▲ “노루랑 가을 숲 체험”어린이 생태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가을을 맞아 가을 숲에서 자연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노루랑 가을 숲 체험 어린이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루생태관찰원 내 거친오름 등 숲에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10시~12시)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숲속식물 및 곤충 등을 주제로 ▲가을 숲에서 놀아요 ▲곤충들아 놀자 ▲알록달록 가을 숲 ▲자연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로 숲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관찰할 수 있는 공간놀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루생태관찰원은 52ha의 산림과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로,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며,‘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 운영되며,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을을 맞아 변화해 가는 자연을 느끼고, 자연 사랑의 마음을 함양 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주거급여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이다. 필요 서식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소득재산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수급자 선정기준은 부양의무자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소득인정액이 급여종류별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이다. 즉 부양의무자가 일정 소득과 재산이 있으면 해당되지 않으며 자신의 소득이 급여별로 충족해야 한다. 2021년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2022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기초연금 수급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으로 지원 대상자가 확대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업 및 실직이 반영되어 저소득층 복지급여 신청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 2022 지체장애인 제주시지회 두리모아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2022년 10월 22일 조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2022 지체장애인 제주시지회 두리모아’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형성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울소리난타)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실내공연(탐라씽어즈) 및 실내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차장애인의 생활고충 상담, 재활 운동과 직업훈련 사업 등 지체장애인들의 자립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등권 실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