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문화 운동 홍보부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안전 관련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안전 문화 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에 5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방문하여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학습했으며 어린이부터 80세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날 안전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와 안전보안관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7월 실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 28개 작품이 부스 내 전시하여 이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전을 위한 체험 위주의 교육과 공모전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공감하는 안전 문화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10월 24일 10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에게 영어교육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제주도는 어떤 것 들을 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하성용 의원 “ 영어교육도시내 도유지는 제주특별법 제222조(공유재산 무상양어 등)에 따른 무상양여 협약(도-JDC)체결을 통해 전체면적의 55%를 무상양여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제주도와 JDC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된다”고 꼬집어 말했다. 하 의원은 “ 영어교육도시는 등하교시 극심한 주차난으로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고, 제주도와 JDC는 애초 지역주민과 약속했던 농산물판매장 설치는 뒷전이라면서 지원되는 대부분이 사업이 축제 등 일회성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생 없는 개발은 더 이상 안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제주도는 주민상생 편의시설인 농수축산물 판매장이 조성이 안된다면 영어교육도시에 무상 증여된 땅을 회수하여 JDC에 손해배상을 청구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질의에서 “ 제주도와 JDC는 당초 계획했던대로 지역과 상생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귀포시청 제2청사(지하1층)에서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2022년 1분기부터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기업 중 연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사업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개별업체 손실 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이 산정되며, 손실액과 방역 조치 이행 기간에 따라 손실을 보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신청 대상자의 약 70~90%가 신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손실보상금 미신청업체는 현장 접수처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속히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내수면 레저사업장 안전·친절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9일 하효마을회관에서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친절한 이용객 응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은 총 3개소로 3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약 20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안전 교육내용으로는 수상레저기구와 시설의 안전점검 및 영업구역의 기상 상태 확인, 사고발생시 구호조치 및, 관계 기관에 통보, 안전장비 착용 조치 및 안전교육 등'수상레저안전법' 제48조(사업자의 안전점검 등 조치의무)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도내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 내 민원응대 능력 증대 및 관광객에 대한 서귀포시 이미지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장 내 안전수칙 위반되는 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과 종사자가 모두 즐거운 친절한 레저사업장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동네 힐링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서부보건소는 한경면 조수리 주민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0월 25일, 2회에 걸쳐 정신과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힐링 프로그램 '도우(토우)아트 만들기'를 운영했다. 흙과 비료, 숯이 혼합된 천연 광물인 발포세라믹을 사용해서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화분을 만들고, 다육이 식물을 심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 밖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스포츠 댄스, 작은 연못 찾아 소규모 걷기 챌린지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무릉초, 6학년 체육관 벽화 그리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022년 10월 24일 체육관 벽화를 완성했다. 6학년 학생들은 체육관 벽화 그리기 사업에 참여하여 1학기부터 벽화의 색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10월 19일부터 사흘간 직접 벽화를 그렸다. 체육관 벽화를 구상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색과 색의 혼합을 통해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색뿐만 아니라 스스로 만든 색으로 직접 디자인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각 모둠에서 만든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을 사흘간 직접 페인트칠을 하며 완성하는 작업이 이어졌고 붓질을 하면서 벽화가 채워지는 것에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첫날에는 배경이 되는 물결을 벽면 가득 채워 색칠했고 둘째 날에는 캐릭터를 채색했다. 마지막 날에는 캐릭터의 선을 땄으며 벽화 앞 놀이터 바닥에 사방치기 놀이판을 페인트로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 학교의 환경 일부를 자신의 손으로 완성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교통시설심의 가결지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시설심의 가결지 정비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435조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점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시설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가결된 지점을 일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교통시설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47개 지점에 대해 이루어지며, 사업비 4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좌회전 허용 20개 지점, 유턴 허용 1개 지점, 횡단보도 신설 23개 지점, 횡단보도 폐지건 3개 지점에 대한 정비를 금년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시설심의위원회의 가결 사항 이외에 유관기관 합동점검 시 파악된, 개선이 필요 한 지점에 대해서도 주행 유도선 설치, 유턴구역선 연장 및 정지선 변경 등을 통해 원활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방안이 도출 된 심의 가결 지점에 대해서 적기에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실천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 안전수칙 지키기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 경험 △ 물놀이장 등에서 느꼈던 안전위해요소 경험 등 일상생활 중 겪었거나 느꼈던 생활안전 사례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탐나는전 등 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공모작은 안전문화 홍보 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1년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8점(초등부 4점, 일반부 4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오라초 동측 오라주거지역 경계 도로개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93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인근 학교 등하교,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화되는 등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34억원(보상비 22억, 공사비 12억)을 투입해 연삼로와 오라동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연장 360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0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 착공·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삼로와 오라동 지역과의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0월 12일 삼화부영아파트 분양전환 집행정지 일부 인용판결에 대해, 수용 결정하고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즉시항고를 포기했다. 제주지방법원은 삼화부영아파트 임차인 478명이 제기했던 분양전환 신고수리 집행정지 신청에 대하여, 원고 중 분양전환 세대에 포함된 175명의 집행정지는 받아들이고 나머지 원고들의 신청은 각하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집행정지 일부 인용 판결에도 분양전환을 희망하는 임차인들은 기존과 같이 정상적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원고들이 가장 크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감정평가의 부당성에 대한 타당성조사에 대해서는 2022년 10월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감정평가는 대체로 타당하다는 의견이 통보되어 본안 소송에서 원고들의 주장이 인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금번 삼화부영파트 조기분양은 최초 642세대와, 추가 합의한 58세대를 포함하여 700세대가 분양전환 신고수리 되어 이 중 286세대는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자 합의된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28일 까지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집행정지가 인용된 175명에 대하여는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본안
▲ 우당도서관 『오직 나만을 위한 관심 작업실』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직 나만을 위한 관심 작업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 공예, 창작 활동을 연계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체험의 시간으로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오직 나만을 위한 아트 작업실’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 '고 녀석 맛있겠다'를 읽고 기본접기를 응용하여 커다란 공룡만들기, ▲ '무지개물고기'를 읽고 알록달록 종이로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 ▲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예쁜 꽃꽂이 만들기. ▲ '오리부리이야기'를 읽고 오리 수첩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테마인‘오직 나만을 위한 공예 작업실’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 '겁쟁이 빌리'를 읽고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 '슈퍼거북'을 읽고 냄비받침 만들기, ▲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읽고 도우가루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 ▲ '치킨마스크'을 읽고 분말을 이용한 샴푸바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테마인‘오직 나만을 위한 창작 작업실’은
▲ 대정고 제주해경 송악회 동문,‘후배사랑’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24일 제주해양경찰서 재직 대정고 동문 모임인‘제주해경 송악회’가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 송악회’는 2018년부터 매년 모교 발전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재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협 송악회 회장은“선배의 입장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해서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창중, 벽화 그리기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0월 24일, 부서지는 가을볕 아래 벽화를 그리며 가을 낭만에 젖고 있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교실 사이, 이동이 가장 빈번한 통로의 벽을 도화지 삼아 하늘과 바다가 연상되는 파란 바탕에 평화의 섬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여유로움을 느끼게 했다. 귀여움이 가득 담긴 캐릭터 몇 개를 골라 사이좋게 손잡고 웃음 짓는 모습을 그려 넣었고 평화에 해당하는 알파벳을 높이 쳐들고 있는 손을 그리기도 했다.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벽화 그리기 활동은 학생들이 전하고픈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지속되길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학교 한 모퉁이를 꾸미는 순수한 학생들의 손끝에서도 산뜻한 가을바람 못지않은 공간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에 따른 농지 ․ 산지 전용부담금 77건, 5억 8천3백만 원을 환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 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돼 건축주는 물론 담당부서에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전용부담금 환급 결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기한 만료 전 사전 안내(479건)로 민원 편의를 제공했으며, 또한 분기별 효력상실 건에 대해 대상자 확인 후 환급 절차 안내문 발송과 현장 조사를 거쳐 환급 결정 처리하는 절차를 새롭게 정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건축신고 효력상실 건에 대해서도 대상자에게 안내 및 현장 조사를 거쳐 환급 결정을 하고 있다. 제주시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안내 및 부담금 환급 절차 시행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환급 결정통지를 받으신 건축주들께서는 환급금 청구 및 수령으로 개인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환급 결정통지 후 39건, 2억 3천8백만 원이 환급금 청구를 하지 않았다.
▲ 도리초,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은상’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리초등학교 합창동아리‘도리하모니’는 10월 2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19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도리하모니’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5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서로 다른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다. 지난 2022년 7월 7일 개최된 제21회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비행기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교들과 함께 대회를 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아이들이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했으며 총 37팀(유치부19, 초등부 :18)이 참가했다. 제주도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즐겁게 노래하고, 119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