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청중, 학생자치회 ‘자원순환 플리마켓’운영 수익금 핫핑크돌핀스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 학생자치회는 10월 26일 교장실에서‘자원순환 플리마켓’수익금과 저청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후원금을 합한 1,122,000원을‘핫핑크돌핀스’관계자에게 전달했다. 10월 14일 학교 공개의 날 행사로 운영됐던‘자원순환 플리마켓’은 저청중학교가 2022학년도에 꾸준히 실천해 온 기후 위기 대응 지구 살리기 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했고 학교운영위원회가 동참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핫핑크돌핀스는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기부처로, 해양생물 보호 운동을 다각도로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저청중학교 학생자치회장은“국경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단체에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생자치회 부회장은“저청중학교 학생들이 핫핑크돌핀스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해양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핫핑크 돌핀스는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해양생물 보호 활동에 적극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감사의 선물을 증정했다. ‘자원순환 플리마켓’운영 수익금 기부를
▲ 교육장·중학생 대표학생과의 대화 한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학생 참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들과 함께 학교별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전교생의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실환경을 꾸민‘세발낙지(세화중학교의 발랄한 낙서지)’프로그램을 운영한 세화중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소통의 창’과‘답변의 창’을 운영한 오름중학교 △‘공감데이’,‘소통데이’,‘감정데이’등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예방활동하고 있는 탐라중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해망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는 애월중학교 △‘난향 투어&난향퀴즈쇼’를 통해 신입생에게 학교를 안내하고 소개하여 적응력을 높인 한림여자중학교 등 대화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학교에서 특색있는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제주시교육장은“학생자치는 학생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으며,“대화 한마당에서 공유한 우수사례를 학교 특성에 맞게 벤치 마킹하고, 학생자치활동 후 평가를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 성산고,‘2022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은 10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진로·직업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효율적인 진로 및 직업교육을 위해 계획된 이번 체험 활동은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체험을 선정했고‘DIY 공예체험 4개반(목공예, 레진공예, 조향사, 가죽공예)’과‘4차산업혁명 관련 직업 체험 3개반(드론조종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공학자)’에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다양한 활동과 직업을 체험해 보는 것이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직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기봉 교장은“직업 세계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제주도의회 부의장,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선거구)은 10월 28일 오후 4시에 제주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황국 부의장은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과 공항소음피해 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발전적인 토의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부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책 현황 의제 설정과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책 현황 논의를 위한 향후일정 등 가칭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협의체’출범을 위한 의견 교환에 이어서, 제2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발제에는 현승도 센터장(공항소음민원센터), 좌장에는 김황국 부의장(제주도의회), 토론에는 우형찬 부의장(서울시의회), 최학범 부의장(경남도의회),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등이 참여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9일 10시~12시까지‘안먹는 아이 유형 분류와 맞춤 해결법’주제로 학부모 공감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뉴트리아이 대표 한영신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식습관 문제와 해결방법을 알아보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 보호자·일반 수강 희망자 대상이며,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강 신청(무료) 할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아기의 건강한 식생활과 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선박 대형화를 비롯해 급증하는 물동량의 안정적인 처리와 제주항의 항만 체선·체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26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관문항인 제주항은 2021년도 기준 제주도 총 물동량 2,100만 톤 중 약 80%인 1,690만 톤을 처리하는 등 도내 물동량 대부분을 처리하는 지역 핵심기반시설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도 이후 제주항 물동량이 연평균 7%씩 상승하며 부두 처리능력을 넘어선 화물이 도내 반입되고, 설상가상으로 선박도 점차 대형화되면서 선석길이를 넘어선 선박 접안이 이뤄지는 등 항만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잡화부두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 2019년도 타당성재조사 이후 크루즈 연 260척 착수조건 미충족(사드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추진하지 못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잡화1선석·철재1선석·해경부두·연결교량→잡화1선석)을 통해 잡화부두 1선석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타
▲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회장 김대환)에서 추진하는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점검회의에 참석해 진행상황과 행사현장을 살폈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는 11월 8~10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탄소중립과 농기계 전동화에 초점을 둔 국내 최초의 엑스포가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을 구현하고 스마트농업 시대를 견인해 지속가능한 제주농촌을 실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두 번째 전시로 강정효 사진작가의 '단골'전을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무속신앙, 그 중에서도 굿에 관한 전시다. 전시 제목인 ‘단골’은 본향당 또는 한 무당에 딸린 신앙민(信仰民)들을 말한다. 강정효 작가는 제주의 굿에서 심방이 아닌 ‘단골’에 관심을 갖고 작품 촬영을 이어왔다. 전시작은 강 작가가 1990년부터 올해까지 촬영한 작품들로 모두 처음 공개된다. 당(堂)과 제물(祭物) 등 시간이 흐르며 변해가는 과정을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가 바뀌며 사라져 가는 제주전통과 무속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효 작가는 제주 출생으로 기자, 사진가, 산악인, 제주대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제주민예총 이사장,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상임공동대표(이사장)를 역임했다. 총 18회의 사진 개인전을 열었고, 저서로 《화산섬 돌 이야기》, 《한라산》, 《바람이 쌓은 제주돌담》,《한라산 이야기》, 《제주 아름다움 너
▲ 인화초 기자단 인터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행로, 교통안전 시설로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여러분이 제주에서 공부하고 진학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결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인화초등학교 어린이기자단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와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만남은 제주지역 한 기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인화기자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며 학교 및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지역 주요 기관장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난생처음 집무실을 찾은 김나연(인화초·6학년)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어린이 기자단에게 ‘민선8기 최연소 방문자들’이라고 환영하며 악수를 청했다. 이어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에게 도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장래희망, 제주도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 4․3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도지사가 된 소감, 좋아하는 음식과 운동 등 다양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한 어린이가 장래희
▲ 감귤박람회 준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 임시총회에 참석해 사무국 직원들과 관련 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월 10~14일 열리는 ‘2022 제주감귤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감귤박람회가 제주감귤의 가치를 알리고 감귤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해 달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감귤은 우수한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감귤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과일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세미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 담당자들이 제주에 모여 체계적인 공약 관리방안과 공약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22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세미나’ 개회식이 26일 오후 2시 호텔에어시티 제주에서 개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체계적 공약관리 방안 모색 및 참다운 지방자치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광재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공약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육지의 호미가 아니라 토양 특성에 맞는 골갱이를 쓰는 것처럼 정책과 공약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게 개발하고 발굴해야 한다”면서 “제주도는 정책과 공약의 실현가능성과 예산 등을 고려해 좀 더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매니페스토 활동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수록 기관‧단체장을 준비하는 많은 분이 공약 발굴이나 정책 설계에 더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좋은 정책과 공약 발굴을 위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10회 임시회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따라 설치한 미술품이 주먹구구식으로 사후관리가 되는 등 ‘미술품 흉물 전락 및 도민 안전’을 지적했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문화예술진흥법』제9조에 의거, 1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은 건축주가 건축비용의 일정비율을 미술작품에 사용하여야 하며, 이에 따라 제주에는 약600여점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관리주체인 문화체육대외협국이 관리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두화 의원은 “건축물 미술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 따라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하여 2년마다 정기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노력해야함에도 최근 6년동안 단 2번 시행하면서 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적했다. 또한, 박두화 의원은 “조례상 ‘2년마다 정기조사’에 대한 내용을 관리주체인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이 임의대로 해석하여 주먹구구식으로 미흡하게 상태조사를 한 것 아니냐”면서“현재 인력이나 예산계획과 같은 체계적인 계획자체가 없는 상태로 대대적인 전수조사가
▲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4·3 유족의 숙원인 제주4·3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4‧3 전문인력 부족에 대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4·3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4·3 전문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이 양성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에 제주도 등 4개 기관은 4·3 전문인력 양성과 4·3 연구의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내 4·3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전승, 세계화를 향한 담대한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4·3 연구기관과 연구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4·3 석·박사 양성과정이 4·3 연구자 배출의 산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 또한 4·3의 빛나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도록 행정이 할 수
▲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3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5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평생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도내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20년도부터 평생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추진돼왔다. 올해 토론회에서는 김민호 제주대 교수를 비롯해 하순애 철학박사, 김상미 제주대 교수,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 김재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장이 참여했다. 김민호 교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단독청사 거점 열린평생학습대학 운영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고려하고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평생학습대학의 비전, 정체성 등 운영방안과 타 시도 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해 설명했다.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은 인천시민대학 관련 연구와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한 대학 캠퍼스의 가치를 활용한 시민라이프칼리지 운영체계를 공유했다. 김명량 실장은 “성공적인 평생학습대학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 옴부즈맨 운영위원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대표 옴부즈맨 이상혁)은 26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대표옴부즈맨과 5개 분과위원장, 지역별·대표성을 고려한 9명 등 총 15명이 선임되어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의회 옴부즈맨 활동계획 검토, 옴부즈맨 역량강화 사업 추진, 제안·제보 처리상황 점검 등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옴부즈맨이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 운영위원회·분과위원회 활동 및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옴부즈맨 활동 보고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김경학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 상항이나 고충, 민원 내용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 정책의 틀안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