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본격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예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현재 우수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공모전에서 선정된 5개 우수사업 중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 ▲교통사고예방 학교앞 LED안전표시등 설치 ▲힐링캠프 등 3개 사업이 완료됐고, ▲ 고등학교 서열화 인식개선 캠페인 ▲전동킥보드 사고예방 안전교육 2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은 진로(진학), 안전 분야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생활 속 필요성을 반영한 사업이 두드러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도 전동킥보드의 문제점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한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제주자치경찰단·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학교 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관내 3개 학교 8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생·교사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시범운영 후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 관련 사업의 제안과 심사, 우선순위 결정 과정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9월 말 기준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 2,98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올해 9월 말 기준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2,693건 ▲추가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심의 272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제외 1건 ▲의료급여 제한 1건 ▲의료급여비용 결손처분 14건·1,619천원 등 2,98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추가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의료급여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급여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고물가·고유가 등 어려운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거주하고 있는 주택 내 낙상예방을 위한‘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용구 지원으로 노후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여 왔으며, 2021년 6월부터는 안전손잡이 와 미끄럼 방지용품을 추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1~5등급, 인지지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 A 또는 B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지원기준은 지원 품목에 따라 ▲ 성인용 보행기는 25만원 한도 내 1대(5년 마다 1대) ▲ 안전 손잡이는 최초 1회 설치비 등 40만원 한도 내 ▲ 미끄럼 방지용품은 설치비 등 최초 1회 25만원 한도 내로 지원되며, 또한 지원율은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92.5%, 일반노인은 85% 비율로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 올해 17명에 대해 4백3십2만8천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드린 바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
▲ 2022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10월 27일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공약사항인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고경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5명 참석 하에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 운영계획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항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특수교육 추진사항 등 특수교육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공립유치원 권역별 특수학급 신설 ▲특수교육대상자 병의원 치료비 상향 지원 ▲특수교육실무원 배치 확대 ▲제주영지학교 과밀화 해소 및 전공과 확대 등을 공약사항으로 하여 특수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칭)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가칭) 제주 동부 읍면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등 장애학생 교육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는 공약사항과 특수교육 현안사항에 대한 실제적인 실천계획과 방안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11월 14일 ~ 11월 18일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해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2가구 조사대상에 대해, 제주・동부・서부소방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거지 환경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확인과 함께 예방적 복지 및 생활 안전장치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응급상황 대비 안심콜 설치 상태 및 전기가스시설 등 동절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제주시, 읍면동주민센터, SOS긴급지원단(인적안전망 66명)에서는 주거환경 안전 점검과 함께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화재취약 요인 및 위험 요소 등을 제거하고 안전장치 설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취약가구의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겨울철 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10월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신청 및 지원절차를 간소화하여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비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서귀포시는 기초수급 조사결과 통보 시 특별생계비 지원담당팀에 기초수급 탈락과 중지가구에 대한 정보를 자동 연계하여 생계비 지원 처리기간을 약 한 달 단축했고, 10월 제도개선 시행후 11가구에 290만 원을 신속하게 연계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생활이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그동안 기초생활 수급 신청·조사 및 특별생계비 신청시에 읍면동과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담당팀의 지원담당자가 달라, 민원인은 생계가 곤란함에도 기초수급 신청이 탈락 또는 중지됐을 경우 읍면동에서 다시 상담받고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특별생계비 지원 조사 후 결정, 지원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별생계비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곤란하지만 여러 가지 조건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에 부적합하여 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생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교과 학습 지원 ▲ 음악동아리 활동 ▲ 봉사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 ▲ 진로탐색활동 및 특별강연 ▲ 급식지원 및 개별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방과후부터 20시까지이며, 저녁 급식 제공 및 차량 운행을 통해 안전한 돌봄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든 활동은 무료이며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쾌적한 돌봄환경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례초, 제주의 맛을 찾아서 전통음식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10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례점빵에서 전통음식체험을 실시했다. 지역의 특산물인 귤을 이용해 상웨빵을 만드는 방법과 귤청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도 해보았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예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주변에 있는 지역예술가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독거노인과 상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장애인 가정에 설치하여 화재, 가스, 활동량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한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자,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이다. 서귀포시는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에 포스터를 배포하여 대상자 발굴 및 장비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11월 4일까지 활동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 장애인 342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희망자에 대해 홀로 사는 노인지원센터로 연계 후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022년 제5주기 유치원 평가를 10월 중에 실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평가대상 유치원은 4학급 이상 공·사립유치원 21개원이며, 자체평가보고서를 중심으로 서면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외부 및 내부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실시하는 평가 결과는 단위유치원별 홈페이지에 12월말까지 공개하며 2023년 4월 정보공시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치원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면서 공교육으로서의 유아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와의 교육․학예에 관한 상호 교육협력 체계 강화로 제주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번 열리는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7대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뜻깊은 자리로 교육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로서의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 상정될 안건은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전 논의된 것으로 상정 안건 8건은 양 기관이 제출한 공동안건으로 △도내 읍면지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 방안의 건과 교육청 제출 안건으로 △학교 급식비 지원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대중 교통노선 개선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의 건, 도청 제출 안건으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 상황 보고 △주차심화지역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교육청 행사 시 4․3평화합창단 공연 협조 안건이
▲ 제주제일고, 에듀테크 기반 현장 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10월 26일 14개 동아리 학생 170명과 인솔교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하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학탐구반 및 과학이슈탐구반 등 14개 동아리별로 시간대를 달리하여 운영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각 층마다 마련된 주제코너를 보고, 컴퓨터의 역사에 대한 이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과거 우리 생활에 처음 만들어진 컴퓨터의 모습과 미래사회 우리 생활에 컴퓨터의 역할에 대하여 상상하고,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동아리 학생은“교과서에서만 보던 초기의 컴퓨터 모델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많은 공부가 됐고, 미래사회의 가상공간의 이용에 대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연구부 에듀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현장방문을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강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 물메초 친구사랑주간(사과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물메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친구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사과데이(친구사랑주간)을 실시했다. 사과데이 행사는 둘(2)이서 사(4)과 하는 날을 슬로건으로 친구, 선후배, 선생님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며 서로 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 함양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송악도서관, 2022년 도서관 한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도서관 한마당’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2022년 하반기 외국어강좌 할로윈테마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학생들이 외국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고취 및 국제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할로윈’을 주제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테마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 할로윈 테마데이에서는 외국어강좌 초·중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할로윈 소개 ▲할로윈 바구니 만들기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활동을 실시했다. 원어민교사들이 할로윈테마에 맞는 교실환경을 꾸미고 그에 걸맞는 활동을 통해 서양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각 시즌에 맞는 테마를갖고 원어민과 함께 세계 각국의 특색적인 문화를 소개하고 그 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주요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용외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