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2022 신인음악회를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인음악회는 제주교향악단에서 매년 젊은 예술가들에게 협연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주회로써, 이번 공연에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뽑힌 소프라노 고시연, 플루트 김지영, 바순 임주형, 마림바 김성재 4명이 협연하게 된다. 강남심포니, 춘천천시향 등 객원지휘자로 활동했고 현재 중앙대와 단국대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조상욱 지휘자가 객원 지휘하며 이홍렬의 가곡 ‘꽃구름 속에’,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성악곡을 시작으로 이베르 ‘플루트 콘체르토’, 베버 ‘바순 협주곡 바장조 작품 75’, 마림바 협주곡 케이코 아베 ‘프리즘 랩소디’가 연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신인음악회는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끝없는 노력을 하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무대에서 본인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도모하며 기획된 공연이다. 그만큼 신인음악회가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무대이기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으
▲ 2022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2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강연회』가 10월 29일에 오프라인 3회, 온라인5회로 운영했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고, 과학중점학교(6개교) 및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연회와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로 나누어 운영한다. 강연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8회 운영했으며,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8개 강연별로 도내 일반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7개교 6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서귀포고 천지관에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님이‘빛,시각, 그리고 미술(Light, Visual Perception, and Art)’라는 주제로, 제주제일고 일맥관에서는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님이‘우리 몸에 불량품이 생긴다면? (RNA 생물학)’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온라인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대 화학부, 통계학과,DGIST 화학물리학과, 성균관대 물리학과의 저명 교수님들이‘물리학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배터리 그리고 전기화학’,‘데이터사이언스와 정밀의료’,‘환경을 지키는 녹색화학’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제주도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행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진행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서울 이태원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는 현재 상황과 도민 신고,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조치를 공유했으며, 강동원 도민안전실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선 인명피해 사망자 중 도민 포함 여부, 소방안전본부 실종자 접수 상황을 확인했다. 30일 오후 3시 기준 확인된 제주도민 피해 상황은 없는 상태다. 소방안전본부로 총 14명의 소재 파악 신고가 접수됐으나 전원 위치 파악이 완료됐으며, 탐라영재관 입소생 222명 전원도 모두 소재가 확인됐다. 오영훈 지사는 소방·경찰, 서울본부 등 유관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고 진행 상황에 대한 면밀한 대응을 당부했다. 축제·행사 및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안전위험요인 점검 및 조속한 정비 등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된 유형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제주도 차원의 신속한 비상 대응책 시행을 촉구하는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를 발령했다. 특별요청사항에는 ▲도민 피해 상황 신속 파악과 확인 시 사고 수습대책 마련 ▲축제·행사 안전 관리 철저 ▲공직기강 엄정 확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고 수습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계획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하고, 불가피하게 개최할 경우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30일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지는 만큼 과도한 음주, 근거 없는 유언비어 전파 등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동으로 공직사회 신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할 것도 당부했다.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발령과 함께 제주도는 이태원 사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도민안전실은 사고 관련 진행상황,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및 민원사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돼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인센티브 제도는 의료급여비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선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관리 운영 및 역할이 요구되면서 합리적 재정관리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가 20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시도별 목표치(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 대비 재정 절감 △그룹 내 목표액과 집행액 비율 차이 △국비 매칭 지방비 편성 여부 등이다.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시․도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제주도는 B등급으로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의료급여 재정지출 절감팀을 구성해 매월 주기적으로 점검 활동을 펼쳐 2021년도에 5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의 안정화, 합리적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친화형 농기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올해 농업기계 실무교육 추진 결과 만족도 98%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실무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취급조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업기계 실무교육을 수료한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98%, 교육훈련 농업기계 장비 만족도 97%로 조사됐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계안전이용 교육 △여성친화형농기계 교육 △농업기계경정비 교육 3과정 15회로 총 274명이 수료했다. △농업기계안전이용 교육은 안전사용을 중점으로 한 기초교육(226명) △여성친화형농기계 교육은 조작이 서툰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대 1 실습교육(21명) △농업기계경정비 교육은 교육생이 직접 보유한 소형농기계 분해 조립을 통한 자가정비 실습(27명)으로 이뤄졌다. 교육 참여는 영농경력 5년 이하 농업인 51%로 최근 농사에 입문한 신규농업인의 참여율이 높아 교육 효과가 더욱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농기계교육실습장 확대 조성과 신기종 확보로 실습 기회를 넓혔고 교육생별 맞춤형 현장실습으로 운영해
▲ 022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8기 제주도정이 도민과 약속한 공약의 실천계획 수립 전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심의․평가하는 도민배심원단이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공약실천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제주도정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성숙한 지방자치와 시민의식 수준을 높여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도민대표성과 평등한 참여 기회,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 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도민배심원 선발을 진행했다. 만 19세 이상 도민 중 성별·연령별·직업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배심원 의향을 밝힌 도민 300명을 1차 선발한 뒤 2차로 전화 면접을 거쳐 총 45명의 배심원단을 최종 선발했다. 오영훈 지사는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하는 분들이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으로 선발됐다”며 “민선8기 제주도정의 비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에 대응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도민 피해 여부를 조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협조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체 없이 시행할 것”과 함께 “지역축제와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제주도는 서울본부와 도 안전관리실, 경찰과 소방 간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태원 사고에 비상대응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서울본부 직원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30일 오전 11시 현재 확인된 도민 피해는 없다. 제주도 소방본부로 1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소재 확인 결과 이번 사고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 도민 및 관광객 대상 안전조치를 당부하는 안전관리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중단됐던 대면 축제가 잇따라 재개되는 만큼 도내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2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관악기는 내 친구' 성과발표회’를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는 관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색소폰,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등 5개의 관악기 교육과정을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씩 교육을 진행하여 총 60회 교육과정에 52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2일성과발표회를 끝으로 모든 교육과정이 종료된다. 관악기교육은 4년째 지속하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수강생들의 연합합주로 교육을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의미를 가진다. 본 공연의 합주 지휘에는 색소폰 강사로 참여했던 고대림이 맡았으며, 피아노 협주에는 피아니스트 김지연, 찬조출연에는 금관 앙상블 ‘브리즈 브라스’, 국악 앙상블 ‘해금해요’가 함께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제주아트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이주민여성합창, 관악기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추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장을 방문하시
▲ '실험으로 배우는“도서관 속 제주 이야기”'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한경도서관에서는 11월 둘째 주 주말부터 과학 체험 프로그램 '실험으로 배우는 “도서관 속 제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실험으로 배우는 “도서관 속 제주 이야기”'는농·어촌 어린이들이 주말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의 기후, 식생, 지질 등을 테마로 제주의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작은 과학 실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은“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 어린이 평론가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 어린이 단편영화 경쟁부문 여섯 편을 상영한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은 '제주프랑스영화제'는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연례 프랑스영화제로, 탐라도서관은 어린이 단편영화 상영관으로 참여한다. 도서관에서 상영될 어린이 단편영화 경쟁부문 작품은'찰나의 싱크로','해파리','미래의 자동차','여우 여왕','여름 캠프','검은 암탉'으로 1차) 13:30 ~ 15:20분 2차) 15:30 ~ 17:20분으로 나누어 상영되며, 초등 4~6학년 어린이 100명이 평론가로 참여해 우수 작품에 투표·심사를 진행한다. 우수 심사평에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오는 11월 7일 폐막식 시‘어린이 우수평론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평론가로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1월 2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13회 프랑스영화제' 행사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영화를 접할 수 있는
▲ 중앙위원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4·3희생자 300명에 대한 첫 국가보상금이 11월부터 지급된다. 6월 1일부터 시작한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1차 신청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급 대상과 보상금이 정해졌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4·3중앙위원회)는 27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보상심의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4·3희생자 300명에게 국가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4·3중앙위원회 보상심의분과위원회는 생존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심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당시 시대적 상황과 아픔을 고려하고 추가 자료를 근거로 지난 9월 27일 심의에서 보류된 보상금 등급을 확정했다. 이날 심사한 304명 중 보상금 지급 대상으로 최종 결정된 300명에 대한 보상금 수령자는 생존희생자 80명 본인 및 사망·행불자 220명의 민법상 청구권자다. 생존희생자 83명 중 후유장애자 78명에 대한 보상금은 현 생활상과 사진자료를 참고하고 장해등급과 노동력 상실률 등에 따라 ▲9,000만 원 13명 ▲7,500만 원 41명 ▲5,000만 원 23명 ▲제외 1명(4·3 관련 국가유공자)으로 확정됐다. 생존희생자 수형인 5명 가운데 3명은
▲ 도민체육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체육발전을 도모하고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도민 화합의 한마당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제56회 제주도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도민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등의 올바른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1966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2021년에는 축소·분산 개최됐다가 3년 만인 올해 정상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 부평국 도 체육회장과 대회 관계자 및 도민, 선수단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위대한 도민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이뤄내기 위해 제주 어디에서나 도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시스템을 완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 유치되도록 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은 사전·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 워케이션 오피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인프라 확충 및 근무․주거 여건 개선에 힘써 ‘워케이션의 성지’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자리 잡은 워케이션 오피스를 방문해 제주도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위메이드 그룹 ㈜전기아이피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제주 투자협약 체결기업과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워케이션 오피스에는 지난 9월 26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위메이드 그룹의 ㈜전기아이피 직원 65명*이 2주씩 나뉘어 거주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윤상호 ㈜전기아이피 이사를 비롯해 워케이션 프로그램 3기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1기~2기 직원들은 화상으로 연결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경험한 직원들은 오영훈 지사에게 워케이션의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수도권 도심에서 근무할 때는 갇혀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제주의 좋은 환경 속에서 일과 휴식
▲ 자율차 시승 및 이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인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함께 도내 혁신기업․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모색한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 도내 신산업 유망기업인 ㈜네이처모빌리티와 ㈜라이드플럭스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렌터카 가격비교 예약 플랫폼 ‘찜카’를 운영하면서 국내 주요 포털 외 40여 곳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택시‧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통합‧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5월 ‘2022년도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제주국제공항에서 중문관광단지 구간까지 자율주행 유상여객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는 국토교통부의 ‘해안도로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 시범사업’도 도내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네이처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