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31일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7대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14번째로 개최됐다. 공동의장을 맡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 오승식 도의원(교육위원회), 한동수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제주 교육 발전과 지역균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도내 읍면지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노선 개선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 상황 보고 ▲주차 심화지역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교육청 행사 시 4·
▲ 남원거점소독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일부터 동부지역(남원 수망)에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인 '남원거점 소독센터'를 상시 가동하여 악성 가축전염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에 대한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6억 6100만 원(국비 281, 도비 380)을 투입하여, 남원읍 수망리 산143-1번지(서성로 1003)에 최신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완공했다. 해당 시설은 세륜시설, 터널식 세척·소독시설, 대인 소독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이 가동되어 축산관련 차량 및 축산관계자 대상으로 부착 유기물을 제거하고 오염원을 소독하게 된다. 남원거점소독센터 신축 운영으로, 대정거점소독센터(2021년 4월~)와 함께 서귀포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상시차단방역 시스템이 구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새가 도래했고 타 시·도에서 축산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및 전파가능성에 대비하여, “모든 축산차량 운전자는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센터를 경유해 소독하
▲ 하영올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함께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안가의 정취와 서귀포 도심을 접할 수 있는 ‘올레6코스’와 원도심의 자연․문화․마을을 연결한 ‘하영올레’코스를 완주한 도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권) 2,000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바우처는 2022년 11월 1일 ~ 11월 30일까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패스포트에 도장을 받고 완주 증빙이 되면 완주증과 더불어 전통시장 바우처를 지급한다. 전통시장 바우처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26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촉진하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분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서귀포시의 가을 청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올레코스 걷기 완주자(6~7월) 및 하영올레 1주년 기념행사(7월
▲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빛나는 제주 미래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로서의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과 제주도는 3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7대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14번째로 개최됐다. 공동의장을 맡는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승식 도의원(교육위원회), 한동수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제주 교육 발전과 지역균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도내 읍면지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 방안 ▲학교 급식비 지원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노선 개선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 상황 보고 ▲주차심화지역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
▲ 피아노 손민수 리사이틀 'Transcendental'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서귀포 최우수 도시 선정기념으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공동기획하여 피아노 손민수 리사이틀 공연을 11월 13일 오후 5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계적 권위자이자 대가인 러셀셔먼의 제자,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본 공연에 손민수는 그의 오랜 스승인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이자 손민수를 통해 이 작품을 전수받은 제자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압도적 우승에 자리매김한 작품인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예정이다. 초절기교 연습곡은 단순한 교육용 곡이 아닌 기교 그 자체를 예술로 빚어내 리스트 작품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열 두개의 곡이 하나의 대서사시로 이어져 리스트 인생 전체에 걸쳐 작곡됐다. 리스트의 음악적 동료이자 친구였던 슈만은 "이 작품을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은 리스트 그 자신뿐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만 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동안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31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태원 사고 에 대응해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를 발령하고, 각 실·국이 특별지시사항을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제주지역에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동안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애도기간에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실·국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상황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10월에 진행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중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보고절차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은 진전되는 사항과 추진방향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원내대표와 의원들은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1차회의 종료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갑작스런 참변으로 꿈을 키워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영면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으며,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된다.”고 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및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친환영 양식산업 지원사업을 총 1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식장 30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완료했다. 세부 사업별 내용을 보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하여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2개소, 800만 원),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여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5개소, 3,000만 원), 양식장 수조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하여 양식장 사육수 수질개선 및 어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는 복합미생물 지원사업(30개소, 1억 2,000만 원)이다. 2021년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하여 바이오플락 지원사업과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은 지난 9월에 완료했으며, 복합 미생물 지원사업의 경우 1회 추경에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15개소에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양식 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양식 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일도초,‘나의 꿈과 끼를 펼치는 꿈․끼 탐색 주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나의 꿈과 끼를 펼치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 공연,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맞춰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소프트웨어, 미술, 연극, 미디어 콘텐츠, 캘리그라피, 무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전시회와 무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해왔던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맘껏 뽐내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10월 26일은 문화예술동아리 공연마당, 문화예술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공연마당은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꾸준히 익혀온 바이올린 연주를 포함하여, 방과후학교 방송댄스, 연극 공연 등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체험마당에서는 신나는 놀이마당, 창의융합교실‘플렉스탱글 만들기’, 내 꿈을 드론에 실어,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독서골든벨’,‘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함양시킬 수 있었으며, 꿈‧끼 탐색 체험활
▲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청 및 7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5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총 112명을 채용하여 산불감시초소 및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감시 및 입산객 계도 활동을 벌인다. 또한,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하여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림인접지 내 소각과 입산자의 흡연, 화기취급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청정 제주의 자연과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28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하여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치유의 숲에서 스트레칭, 오감열기, 걷기명상,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추억의 차롱밥상을 체험하는 등 어르신들이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으로 치매 등록환자 돌봄부담 분석·상담은 물론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교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힐링 나들이 체험을 통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적 안정감과 정서적·육체적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 10시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코로나19 제주교육 정신건강 실태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신건강 실태용역은 코로나19 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우울, 불안, 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학생의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 학부모와 교사의 정신건강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진단함으로써 위드코로나를 넘어 엔데믹 시대를 대비한 학생 정신건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됐다. 실태조사는 7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역, 학교유형, 학교수, 학생 수를 고려한 다단계 층화 무작위 집락 추출법으로 44개교(초24․중11․고9), 132학급에서 학생 1,866명, 학부모 749명, 교사 734명이 실태조사에 응답했다.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학교구성 주체들은 여전히 일상생활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급이 높을수록 수면시간이 감소하고, 불규칙한 식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에 있는 시간과 혼자 있는 시간,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고, 신체활동과 친교활동이 감소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2,514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통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대상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개별통지하며, 조정된 공시지가는 12월 27일 재공시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는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기저귀·물티슈 등 “간호용품 택배(무료) 배송” 시범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간호용품(조호물품) 무상 공급은 물론 물품의 직접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배송을 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존 간호물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실제 무료 택배 배송을 이용한 분들은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택배 배송을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실정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2023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4건, 10월 10건 발송 완료했고 11월에도 16건 발송 준비 중이다.
▲ 2022 2학기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소그룹 컨설팅 및 교사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지원청에서 교사 22명을 대상으로‘2022 2학기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소그룹 컨설팅 및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 교사들은 소그룹을 이루어 프로그램 추진 경과 및 학생 지도에 따른 어려운 점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적인 지도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부진 원인 및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1대1 맞춤형 읽기학습은 읽기곤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진행하며 특히 2학기에는 한글해득 진단검사 대상인 1학년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와 연계하여 학기말 사례 나눔 및 후속 지도방안 협의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개별 학생 맞춤형 지도자료 지원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담임교사의 한글책임교육에 밀착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