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57명과 함께‘2022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국경선평화학교총장의 해설과 함께 전쟁의 상흔이 서린 백마고지전적관, 노동당사, 소이산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함께 할 수 없는 남북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느끼고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념을 했다.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의‘수복지구 철원 사람들의 삶과 애환’강연을 듣고 DMZ생태평화공원, 고석정, 승일교 등을 방문하여 6.25 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의 고난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했다. 이러한 체험들은 학생들의 통일의식과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게 했다. 또한 탈북강사가 들려주는‘소통해야 통일입니다’강연에서는 남한과 다른 북한의 실상과 주민들의 생활모습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통일 비전을 이끌어 내었고, 통일 이후 남북현장학습계획 만들기 분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참가한 학생들 중 한 명은“소이산에 올라갔을 때 바로 눈 앞에 보이는 북한의
▲ 2022 람사르습지 탐방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을 찾아 2022 람사르습지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물영아리 오름은 기생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물이 마르지 않는 산정화구호를 가진 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에 대한 보존 가치가 높은 오름 습지이다. 또한 제주의 전통 목축 문화 유물인 잣성이 남아 있는 중잣성 생태 탐방로가 연결되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 관내 유일한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 오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람사르습지 탐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노후화된 습지 탐방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오름 정상 탐방 대신 삼나무길에서 소몰이길로 이어진 둘레길을 탐방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오름에 얽힌 전설을 되새기며 제주 산지 축산의 문화를 잇는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물영아리 오름이 가진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여성농업인센터 5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의 책임성 확보와 사업 부실화 방지를 위한 행정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센터는 제주시 지역에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면 각 1개소씩 총 5개 여성농업인센터가 설립되어 운영중이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고충상담, 방과 후 자녀 돌봄, 노인 프로그램 등을 주로 운영하고, 농한기에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및 교양강좌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2022년 개소당 9천9백9십8만원)하면서 사업추진의 부실방지등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지도 점검은 11월 1일 ~ 11월 4일까지 5개 여성농업인센터에 대하여 ▲센터 운영지침 준수여부 ▲프로그램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4월)에도 여성농업인센터 지도· 점검 실시했으며, 센터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될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시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는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기저귀·물티슈 등 “간호용품 택배(무료) 배송” 시범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간호용품(조호물품) 무상 공급은 물론 물품의 직접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배송을 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존 간호물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실제 무료 택배 배송을 이용한 분들은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택배 배송을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실정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2023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4건, 10월 10건 발송 완료했고 11월에도 16건 발송 준비 중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하여 횡간도 선착장 시설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간도는 추자도에 속한 제주도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총 5세대·주민 7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낚시객들의 호응도가 좋아 방문율이 높고 주민들의 이용도 많아 추자도와 횡간도를 오가는 행정선이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선착장이 협소하여 너울성 파도 발생시 선박의 접안이 어려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으로 선착장 보강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기존 선착장에서 길이 4미터, 폭 9미터를 연장 및 확장하고 높이 역시 기존 선착장보다 1.5미터 높게 설치하여 기상악화 시에도 선박 접안이 가능하도록 정온도를 확보하게 되며, 올 해 11월 중 착공하여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횡간도 선착장 시설보강을 통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선착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11월 1일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 4개교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는 성산지역 관내 △성산초 △시흥초 2개교와 표선지역 관내 △가마초 △한마음초 2개교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신규 학교 공모를 안내했으며 지난 10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선정했다. 2022년 현재 도내에서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는 총 5개교(△제주북초 △온평초 △토산초 △표선초 △풍천초)이다. 이번에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신규 지정된 4개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되며 종합평가를 통하여 계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학교는 지정 운영 기간 동안 제주특별법 제216조‘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를 적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예산과 교직원 연수,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산·표선 지역의 IB 교육프로그램 연계 적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월랑초, 자녀 학교 방문의 날(학부모 공개수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자녀 학교 방문의 날’을 정하여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각 학년별로 수업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참관했다. 교실에서 공부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걱정과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님들은 수업 참관 및 교육활동 참여를 통하여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중앙로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중앙로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생기발랄 청년몰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중앙로상점가는 지난 해 9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총사업비 9억2천만원(국비50%, 지방비 50%)과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천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주요사업은 △관광동선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 △문화콘텐츠 사업 △골목시장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혁신역량 강화사업 △홍보·이벤트 등이 있다. 현재 ESG 실천 이벤트로 종이없는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생기발랄) 주요사업으로는 △라이브커머스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 행사 △통합마케팅 △점포 경영 컨설팅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시설 개선 등이 있으며, 빈점포에 입점할 만 19세에서 만 39세 청년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제주중앙로상점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11월 1일 기준으로 두 달간 양봉등록 농가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양봉등록 농가 산업현황 실태조사는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두 달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실태조사 규정에 근거해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꿀벌의 사육·판매, 양봉 산물·부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밀원식물의 지역별·종류별 분포현황 등에 대하여 현지 출장에 의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양봉농가 등록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됐으며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토종벌 서양종 혼합 포함) 30군 이상의 사육규모는 등록이 의무화됐다. 제주시는 ’22년 9월 기준 206개소가 등록 완료됐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조사 결과 미신고사항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자에게 과태료 처분 및 불일치 정보에 대한 현행화 작업을 통해,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등록된 양봉농가들에 대한 양질의 사료 및 생산기자재 지원을 통한 제주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11월 2일, 3일 양일간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과 5월에 진행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이어 실시되는 하반기 교육으로,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1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이틀에 걸쳐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1일차는 11월 2일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11월 3일에 실시되는 2일차 교육은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그리고 사건 발생 시 조치 및 처리절차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하여 교육한다. 교육 강사로는 강지영 전문강사(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이사)를 초빙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시 전 공직자의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여 성희롱 및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실시되는 도정 영상 TV방송 시청각 교육과 전문교육기관 사이버 교육 등을 통해 폭력예방교육을 연간 총 4시간 이상을 의무 이수토록 하고 있다.
▲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한라도서관 주차장에서 2022년 하반기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은 제주시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제주시청 교통행정과 및 제주서부경찰서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현장 지도와 점검을 통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본 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19대를 점검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을 확인했고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등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사항 또한 관계부처의 협력을 통해 점검했으며 안전운행기록 제출 및 도로교통법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제주시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안내 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통학버스 운영 주체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 ‘지구를 살리는 다시쓰기(업사이클링 아트)’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지구를 살리는 다시쓰기(업사이클링 아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김지환, 오은영 선생님과 함께 제주 환경 문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살펴보고 업사이클링 등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수업은 11월 2일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일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장을 찾아, 교육 수료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5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5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종 68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했으며, 오늘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2년 농업성공대학 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917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일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지역 행사·축제에 대해 이중, 삼중 과할 정도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내 의원 및 직원 모두가 말과 행동에 각별히 조심하고, 복무에도 철저를 기해 주길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11월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회기가 계속 예정되어 있어, 전 부서에서는 도정에 대한 견제와 협치 등 도민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주기를 당부했다.
▲ 상장희망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지역 상장희망기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출자·융자 및 본격적인 상장 지원을 위한 ‘어벤저스’들이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해 3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총 10개 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제주도와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기업 발굴·육성 등 지원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자금·보증·컨설팅·기술 지원 등 담당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지역은행(제주은행,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등이 참여했다. 민선8기 들어 제주도는 기술 개발, 기업 생태계 조성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그 성과가 기업과 연관산업으로 이어지며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최적의 지원 체계를 갖추고 다각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상장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