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태풍‘힌남노’로 연기됐던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11월 5일 토요일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과학 체험 부스, 과학 이벤트, 에어 로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제주 미래 교육연구원, 제주 항공우주박물관과 도내 과학 관련 업체도 과학 체험 부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과학 체험 부스에는 ▲우주 마블링 그립톡 만들기 ▲인공위성 만들기 ▲별자리 머그잔 만들기 ▲VR 체험 ▲미니 에어 로켓 만들기 등 슬로건에 어울리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로봇공연과 드론 시연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어린이, 청소년,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이 없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번 축전은 운영 시간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로 3시간 축소 조정했고, 야간 프로그램 취소와 관람객 분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과학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제2회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문화도시 박람회·국제컨퍼런스가 전국 18개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18개 법정문화도시 정책 전시관 및 성과 전시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전시관, 서귀포 노지문화 로컬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10월 26일 개최된 문화도시 국제 컨퍼런스는 ‘문화로 지역혁신, 문화도시 미래전략과 국제협력’주제로 2개 세션과 한-영 특별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개막식 기조 강연으로 참가한 이탈리아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교 교수이자 전(前) EU 문화정책자문관인 피에르 루이지 사코 교수는 “한국형 문화도시는 시민주도 공동체에 기반하여 지역행정, 문화기관 및 지역 경제발전, 사회적 응집력 등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컨퍼런스 1세션은 OECD 지역경제고용개발위원회
▲ 드림가족과 함께하는 놀day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업등 올해 총 28개 사업을 마련하여 행복을 드리고 있는데 11월에는 5일과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과 함께하는 놀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여가 활동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오랜만에 함께 다양한 체험 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22년 서귀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을 보면 신체․건강(학령기아동 건강검진, 보건위생용품 꾸러미지원 등 8개사업), 정서․행동(심리검사 및 치료비지원, 내꿈은우주로 등 6개사업), 인지․언어(학습지홈스쿨, 학원연계 드림스쿨 등 8개사업), 부모․가족(바다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가족여행 등 6개사업) 등 이다. 각 분야별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25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소소한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가족활동이 부족했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친절한 서비스와 우수한 위생환경을 갖추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 186곳을 2022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이번 모범음식점에는 4,969개소(9월 말 기준) 중 197곳이 신청했다. 서귀포시는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현지를 방문하여 위생 상태와 고객 친절도, 음식 맛과 식품 정책 참여도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조사와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음식점 18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 1일 자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 사용량별 5~40% 상수도 요금 감면 △ 시설개선자금 저금리 우선 지원 △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 2년간 위생 검사 면제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21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182개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시민과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이다”라면서 “친절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진일보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선
▲ 본청공무원 심폐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보급 및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 다수사상자 이송용 응급버스 도입, ▲ 응급 의료헬기 이·착륙장 설치, ▲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비 의무기관 확대 보급(94개소), ▲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중 응급버스와 헬기 이·착륙장 설치, AED 보급사업은 완료되어 수차례 활용되면서 서귀포시 응급환자 신속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민의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은 2020년 특수 제작된 차량과 장비를 전면 도입해 학교, 어린이집 종사자, 사업장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여 14,64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집중 교육 기간을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서귀포시 전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의 심폐소생술 시행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적용역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종합소득세 원천징수분 환급이 발생한 인적용역 소득자 4천여 명에 대하여 11월 중 신속하게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환급금을 받지 못한 인적용역 소득자들에게 모바일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 신고 안내에 따라 신청 시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환급대상자에 대한 자료를 통보받는 즉시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신청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의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제주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경기침체·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겠으며, 이외에도 징수유예·기한연장 제도,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7일‘어서와 1학년은 처음이지~’주제를 마지막으로 4월부터 시작한 총 11개 주제의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아이의 놀이를 돌아보고 아이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등의 소감과 함께 연수 강사, 방법, 내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이번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유치원에서 기획하는 맞춤형 주제로 실시되어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며,“우리 원은 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7일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3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대책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 코로나19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양성 판정 시 교육청으로 즉시 통보해 수험생들이 확진된 경우라도 병원 시험장 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의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수능 2주 전(11월 3일)부터 수험생 관리체계 및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에 돌입한다. 격리대상자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상황 관리를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현장관리반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11일부터 수험생 확진 사실을 확인하거나 확진자가 아닌 자가격리자(공동격리자, 감염취약시설 3종 구성원 중 접촉의심자 등) 발생 시 관할 교육청으로 그 사실을 즉시 통보(11월 11일) 이후 신규 확진자부터 적용)한다. 격리통지서 서면 발급 시 ‘2023학년도 수능 지원자 준수사항’을 함께 전달한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수험생 확진자는 도 병상배정반에서 병원 시험장(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으로 병상 배정 및 입원
▲ 법환초, 미술 전시회‘법환, 미술에 빠지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미술 전시회‘법환, 미술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곤충과 계절풍경’,‘제주 풍경 일러스트’, ‘장미 일러스트’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신의 솜씨를 뽐내며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일 년간 미술 및 통합 교과를 통해 이루어진 회화 수업의 결과물들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를 확인하는 한편 다른 학생들의 작품 역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법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등의 핵심 역량을 갖추고, 학교 교육이 즐거움과 나눔이 있는 감성교육,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 향토 교육자료집 '국역 영헌유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향토 교육자료집 '국역 영헌유고'를 발간했다. '영헌유고'는 영헌(瀛軒) 김대흥(金大興, 1887~1963)이 쓴 산문을 모아 엮은 책이다. 김대흥 선생은 1927년에 봉개초등학교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동보서숙(東普書塾) 개설과 후진양성에 힘썼으며, 광복 이후에는 4·3사건으로 봉개국민학교가 불에 타자 재건에 앞장섰다. '국역 영헌유고'에는 김대흥 선생이 쓴 축문, 제문, 묘갈명 등의 글부터 조선유교회에 보내는 답장 등의 편지, 2차 세계대전 후 제주의 정세 등을 엿볼 수 있는 글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조선 후기 문인 영헌 변성우(邊聖遇, 1721~1787)의 유고집을 김대흥 선생이 필사하고 개작한 '영헌유고서'와 김대흥 선생이 당시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들과 사회에서 유행되던 사항들을 기록한 글들을 모아 엮은 '부기'를 국역하여 부록으로 실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우리 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제주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고서를 선정하고 국역하여 연구에 밑거름이 되는 향토교육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 특화 박물관으로
▲ 2022년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도내 4개 고등학교(세화고, 애월고, 영주고, 중문고)에서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학교폭력 ZERO! 우리 함께!’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경찰청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의식 고취 및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학교폭력 방관 말고, 방어!”,“넌 장난이니? 난 많이 힘들고 아파!”,“학교폭력 없는 학교, 바로 우리 학교!”등 예방 문구가 든 피켓을 들고 동료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오늘 캠페인처럼 학생 참여 중심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스스로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의 관계 중심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창중, 진로 및 정서회복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학생들은 11월 2일,‘나 스스로 일어나는 법’이라는 진로 및 정서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와‘같이’의 가치에 대한 비경쟁 토론 강연과 나눔이 주 내용인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으로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경쟁 토론은 그림책 작가 김지연 님이 직접 자신의 책을 읽어 주시고 그림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들을 모아 서로 질문을 만든 후 그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마음까지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유익한 시간을 보낸 후 작가가 직접 사인해 준 책을 한 권씩 받아 든 우리 학생들의 얼굴은 이미 생각과 꿈을 배불리 먹은 모양새다. 무한한 자신의 해석을 펼칠 수 있는 그림책 읽기와 비경쟁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또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 시키는 데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 제남도서관,‘2022 책이랑 함께 노는 꼬맹이들’ 프로그램(남원원광어린이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2 책이랑 함께 노는 꼬맹이들’프로그램을 11월 2일 남원원광어린이집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원광어린이집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하며 표현능력과 창의력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첫 시간에는 김진희(독서지도사)선생님과 함께 그림책 내용을 입체 그림들로 판화를 채워가며 연극형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책 읽는 활동을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앞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동녘도서관, 2022년 작가와의 만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학교 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영등할망 제주에 오다' 이승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10월 31일 평대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 그림책을 작가와 함께 읽고 제주 전설에 나오는 바람의 신인 영등할망 신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살펴보기, 소원을 들어주는 나만의 기메 만들기 등 작가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가님을 만나 작품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눠 봄으로써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영지학교는 10월 28일 교장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로부터 장학증서 및 장학금 200만원을 본교 학생 중 모범적이고 근면한 학생 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백희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 회장은“올해 경제침체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백희순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