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가공용 감귤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주말에도 가공 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조생 감귤 마무리 출하와 일부 조생 수확이 맞물리면서 가공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와 개발공사에서는 수매 용기 확대 공급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주말 가동 전에는 개발공사 1일 가공 능력을 감안해 총 350톤 분량의 수매가 이뤄졌으며, 수매처 71개소에 수매 용기 1,167개를 배분하던 실정이다. 하지만 주말 가동에 따라 총 700여 톤이 수매 가공돼 수매 용기 2,334개(개당 300kg) 추가 배분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가 1인당 1.2톤(20kg×60개) 수매 시 총 583 농가의 물량이 처리되는 효과가 발생돼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가공용 수매 처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되는 2,334개의 수매 용기는 감귤 주산지 중심으로 배분이 이뤄진다. 지난 5일 기준 극조생 가공용감귤 수매 실적은 4,540톤으로 당초수매 계획량의 45%를 달성했다. 현재 수매 비용은 개발공사가 120원/kg 제주도가 60원/kg을 부담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와 개발공사는 농(감)
▲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및 요리경연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6일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신동진)가 주관한 제6회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및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70개팀·140명 참여)에 참석해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경연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제주 고유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 도전해주신 경연자와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제주만의 차별화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 음식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기업·민간기업에서 6개월 동안 ‘일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일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ICRU 성향진단’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설문조사를 통해 ‘일 성장 프로그램’이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고, 채용으로 직접 연결되는 등 청년의 자립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 4월 도내 청년과 기업을 공개 모집해 11명의 청년과 참여기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5~10월 6개월 동안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직무 체험 과정을 수료한 청년 10명 중 3명이 해당 기업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응답자의 90%가 ‘사업에 재참여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70%가 일 경험을 했던 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경험(60%) △취업 관련 스펙(20%) △진로 탐색 및 설계(10%) △네트워킹(10%)에 도움을 줬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일 성장 프로그램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의 수행기관인 ㈜티엠디교육그룹과 아라초등학교 간 ‘제주SW미래채움 교육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티엠디교육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강사들이 아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팜 등 다채로운 교구를 이용한 체험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교원 대상 정보통신기술 직무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미래역량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티엠디교육그룹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며,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SW미래채움 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10월까지 총 91개 학교 및 기관에서 8,9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설치․운영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5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각계 기관․단체 및 도민 등 900여 명(4일 오후 1시 기준)이 헌화․분향하며,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원불교 제주교구(교구장 강혜선교무)에희생자를 위한 천도제를 올렸고, 2일에는 익명의 도민이 국화꽃 156송이(희생자 수)를 헌화하는 등 함께 슬퍼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도민들의 마음이 나타났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첫날인 10월 31일 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헌화·분향하고, 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맞춰 도민들이 분향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합동분향소를 찾은 도민들이 작성한 조문록을 행정박물로 등록하고 도민들의 추모의 글을 보존할 계획이다.
▲ 정무부지사 가뭄 대응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4일 구좌지역을 방문해 가을 가뭄 대응을 위한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구좌읍 송당 저수지를 찾아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구좌읍 세화리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살폈다. 10월 제주지역 강수량은 19㎜로 평년 강수량(66㎜) 대비 29%에 그치며 토양 건조가 우려되고 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월동채소 등 생육 작물에 주기적인 물 공급을 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생육 부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가에서 농업용수 지원 요청이 있을 시 저수지·양수장·관정 등 가용 수자원과 양수기·호스·물빽 등의 양수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가뭄 추이에 따른 신속 대응과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은 농축산식품국장 총괄 하에 4개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급수 공급 지원·점검·수송 등 단계별 대응 지원 체
▲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외 5개소에서 제2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6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등이 참여하며, 이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폐회식 취소, 의료진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안전 대책 추진 속에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개최된 제1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2021년 11월 14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8개 종목에 걸쳐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생활 스포츠를 즐기면서 코로나 극복을 다지는 희망의 시간을 보냈었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 대회로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 계기가
▲ SAC on Screen '연극 – 단편선 레파토리 展'영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5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양손프로젝트의'단편선 레파토리 展'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단편선 레파토리 展'은 소설의 무대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연극성에 주목하며, 여러 단편소설 중 몇몇 장면들을 선별해 연극형식에 담아 묶어서 공연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단편선 시리즈 Part1편으로 황금풍경(다자이 오사무), 그립은 흘긴 눈(현진건), 29호 침대(모파상), 직소(다자이 오사무)의 4개의 단편소설을 연극으로 옮긴 공연이다. 상영시간은 70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올해 마지막 SAC on Screen 공연으로 ▲12월 오페라‘마술피리’를 상영할 계획이다.
▲ KMI(재) 한국의학연구소 이웃돕기 성금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11월 3일 서귀포시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가졌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탁된 성금 3천만원은 서귀포시 결식우려 아동(40명)을 위한‘희망두끼프로젝트 결식아동지원 사업’과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물품을 지원하는‘행복나눔 푸드마켓 배달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은“지역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10월에 설립하여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제주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취약지역인 서귀포시의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내 2023년 1월 KMI 한국의학연구소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한 달 동안 서귀포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기 위한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공직사회 내부에 MZ세대가 많이 증가하면서 그 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관행·관습에 대한 문제의식이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방향으로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고,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하락시키고 청렴성을 저해했던 사례들을 유형별로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한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내부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하여 철저한 익명으로 조사는 진행되며 자유로운 의견 제출 방식으로 실시된다.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되면 직원 누구나 부담없이 조사에 응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11월 말까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결과분석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실천해야 할 과제들을 선정하여 공유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공직자 스스로 찾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시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광초병설유치원, 2022학년도 연구학교 공개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3일 2022학년도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본원은 2022년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Be~Tween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놀이 중심 유·초 연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체놀이, 그림책놀이, 혼디모영놀아보자, 함께하는 놀이 등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했고, 이에 알맞은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운영의 성과로 취학 전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이 향상됐으며, 유·초 연계 교육의 내실화를 구축할 수 있었다. 임장위원 및 도내 유·초 7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하여 연구학교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 시간이 됐다.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초 연계교육과정 연구학교로서 제주지역형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만들어 내는 유·초 연계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 제4회 백합윈드오케스트라 리플릿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2022년 11월 7일 학교운동장에서 제4회 백합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연주를 따뜻하게 격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8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백합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습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여 수줍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은 평소 연습으로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연주하여 자신감을 기르고, 일반학생들은 음악을 통한 풍부한 감성을 경험할 기회를 가져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고 있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은 제주중앙여중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파트별 전문강사를 확보하여 개인연습, 파트별연습, 전체합주로 구분하여 연간 연주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4일 복지이음마루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시ㆍ청각장애 학생 담당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시ㆍ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한다. 한국난청인협회 이지은 이사장은‘교사를 위한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이해와 교수 방법의 실제’에 관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시ㆍ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의 특성 및 정도에 따른 지도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통합교육환경에서 요구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시ㆍ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 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눔으로써 효과적인 통합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시흥초, 제주 자연환경 지키기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11월 3일 제주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제주 자연환경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시흥리 해안가에서 협력 단체‘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시흥리 바다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태풍 등에 의해 시흥 바다로 몰려든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무심코 버린 비닐이나 플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인간의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해양플라스틱 오염문제를 주변에 알리고,‘깨끗한 바다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과,‘내가 만들어내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환경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해결책’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10월 3일 서귀포 WE호텔 회의실 및 웰니스센터에서 2022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와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전반기 심의 결과와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를 보고하고 심의위원회 전반의 운영 평가와 다양한 건의 사항들을 논의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더불어 ㈜제이앤드 케이커뮤니케이션 이사 인수형 박사의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시도' 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재평가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관내 WE호텔의 헬스케어서비스와 연계하여 심의위원들의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과 긴장 완화를 도모하여 보다 건강한 직무 성장을 지원하여 만족도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에 실시된 회의와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 환경 속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심의위원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