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단위 천체관측프로그램‘제2회 우주로의 초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8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실내·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천체관측프로그램‘제2회 우주로의 초대’를 운영했다. 천체망원경 체험을 통해 학생 및 도민들의 과학기술과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올해 최대 우주쇼인 개기월식 전 과정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변하는 개기월식 과정 및 행성 관측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지구의 계절변화 내용을 다룬 천체투영실 매직글로브 영상, 계절별 별자리 설명, 페트병을 활용한 천체망원경 제작 등 다양한 천체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가족과 함께 개기월식 천문 현상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 및 천체 관련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며, 가족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8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보건 초동대응기관 합동으로‘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서귀포보건소는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시 초동대응기관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생물테러 훈련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초동대응요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역할 재정비는 물론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제주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 발견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도 강화할 것” 이라며 “생물테러 등 발생가능
▲ 미용기술교육 세미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미용 기술교육 세미나가8일 전남도민회 복지회관에서 미용업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미용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는 미용인들의 불균형적인 기술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최신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등 미용 기술 파악과 실제 영업에 활용 가능한 실습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하고 회원 간 선진 미용 기술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1부로 미용 봉사활동 공로자 2명에게 서귀포시장 표창과 이연심 친절 강사로부터‘기분이 살아야 인생사는 맛이 난다’란 주제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2부로 권기형 전문 강사의‘2023년 최신 트렌드 커트’에 대한 미용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봉숙 서귀포시지부장은“우리는 미용 전문가로서 퀄리티 높은 기술 연마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미용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이어가는 데 노력하자”라며 회원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35년간 꾸준하게 이어오는 봉사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고객 중심의 기술을 통하여 멋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조 5,935억원 규모의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하고, 오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주요 내용 등을 밝혔다. 내년 본예산은 2022년 1조 3,651억원보다 2,284억원이 늘어난 1조 5,935억원 규모다. 경제여건 개선에 따른 세수 증가로 인해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16.7% 증가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2,702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848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379억원 등이다. 본예산 편성 방향으로 △학력 향상 및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 △수요자 중심의 미래교육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제주형 교육자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투입한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으로, ‘학력 향상 및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에 1,876억원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하여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각각 기초학력지원센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연동을)는 11월9일‘2022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패널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2년부터 실시해왔던 패널조사는 올해 9회차로, 900명(공무원 800명,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전체 6개 분야, 15개 정책분야, 60개 항목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패널조사는 정책추진 집단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직사회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도정질문, 예산심사 등 의원의 의정활동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고 조사배경을 설명했다. 주요현안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하여 공직자의 45.4%, 전문가의 57.0%가 긍정적 의견을 나타냈고, 기초자치단체의 적정 개수를 묻는 설문에서는 공직자의 44.4%, 전문가의 38.0%가 현행 행정시 체제인 2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의 적정 개수에 대하여 공직자는 현행 행정시 체제인 2개 44.4%,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1월 9일, 일본 가나가와현의회를 방문하여 시키다 히로아키(しきだ 博昭) 의장 및 의장단을 만나 양 의회간 국제교류 및 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가나가와현의회는 2015년 양 의회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으며, 특히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하코네가 있는 가나가와현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가 가지고 있는 공통 관심사인 관광 중심의 교류활동을 이어 오고 있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발표로 관광 재개·일상 회복 등으로 그 간 코로나19 등으로 일시 중단됐던 교류 재추진 및 협력활동 확대에 대하여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양 의회간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교류이 장이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 가나가와현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그 간 양 의회가 교류해왔던 경험과 성과를 발판으로 양 지역의 공통 관심사인 관광을 중심으로 한 교류를 재추진할 것을 제안”했으며, “양 의회가 갖고 있는 관광정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한다면 양 의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과 미래를 위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전석(사석) 패조류 투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을 위하여동·서부권역 15개소․34ha의 마을어장에 패조류(敗藻類) 투석사업을 11월 착공하여 12월 중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어장 내에 사석(크기 0.3~1.0㎥/개당)을 투하하여 감태, 미역 등 해조류의 서식환경을 개선하여 패류, 성게, 해조류 등의 성장을 촉진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구좌읍, 한림읍 등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패조류 투석은 어촌계당 1개소에 개소당 430㎥, 총 6,450㎥ 규모이며 대상지역은 해조류나 패류의 서식이 불리한 사니질(모래) 해역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수산생물 서식실태를 비교했을 때, 투석어장이 일반어장에 비해 해조류의 경우 3.9배, 패류의 경우 2.5배 수확량 증대에 큰 효과가 있다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과 해녀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투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Jeju SETA) 2022학년도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11월 4일 표선중학교와 표선고등학교에서‘개념기반 교수학습에 따른 영어 수업 및 평가 혁신’을 주제로 2022학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 월드스쿨인 표선고등학교와 IB 후보학교인 표선중학교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개념기반 중심 IB 영어 수업의 참관과 수업나눔 그리고 사례발표를 통해 영어 수업 및 평가 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중학교 영어 수업(표선중 교사 강은림)은 1학년을 대상으로‘실생활 속 계획 말하기 표현 평가’를 주제로 여행사 직원이 되어 여행 일정표 만들기 활동 수업을 진행했고, 고등학교(표선고 교사 김수희)는‘문학작품 분석’을 주제로 학생들이 팀별로 북트레일러(Book Trailer, 새 책 소개하기) 발표하기 활동 수업을 공개했다. 이어진‘개념기반 중심 IB학교의 영어 수업 설계와 평가의 실제’사례 발표는 표선중 강건모, 표선고 강지연 교사가 진행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둠활동 속 학생들의 학력 격차 극복과 학습 부진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위한 수업 설계와 진행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질문과
▲ 자활기업 ‘돈오름사업단(한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창업 및 유지기업이 11개소로 증가하며 저소득층 자립자활사업에 활기를 주고 있다. 이는 경제불황 및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자활기업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만들어낸 성과이다. 서귀포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월 1일 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던 ‘내일스토어 중앙점(GS25 서귀중앙점)’과 ‘돈오름사업단(한끼)’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내일스토어 중앙점’은 2020년 8월에 출범하여 GS리테일에서 마케팅 지원, 점포 경영 매뉴얼 배포 등의 영업 지원을 통해 현재 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5,909천원을 달성했다. ‘돈오름사업단’은 2021년 2월 음식점업을 시작으로 현재 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월평균 매출 9,085천원을 달성하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을 목적으로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
▲ 서문공설시장 승강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서문공설시장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 서문공설시장은 지하주차장에서부터 3층까지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만을 이용해야 해서 그간 노인층과 보행 약자의 불편이 컸다. 이에 고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예산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17인승 승강기 1대 설치공사를 지난 6월에 착수해 10월말까지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로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비심의위원회(위원장 : 강명언)는 7일 2차 회의를 열고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와 여비 기준은 현행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첫해인 2023년은 동결, 이후 3년간(2024~2026년)은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하는 것으로 의정비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2023년까지 올해와 같이 의정활동비 연 1,800만 원(월 150만 원)과 월정수당 4,119만 원(월 343만 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이후 3년간(2024~2026년)의 의정활동비는 인상없이 지급하고 월정수당은 매해 발표되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다음해 월정수당에 반영해 지급하게 되며, 여비는 현행과 같이 공무원 여비지급 기준을 준용해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의정비 심의과정에서 도의원에게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개선해 도의원 개인별로 의정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차별화 된 수당의 신설 필요성과 수년간 지급액이 고정된 의정활동비의 인상 등 제주만의 특수성을 반영해 변화를 꾀하자는 의견을 포함해 도의회가 기초의회가 없는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도민의견 수렴 및 현안 해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부시장은 11월 8일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관리·운영 상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05년 112억 원, 2012년 1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공된 후, 일일 200톤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2,081톤/일)의 8%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현재 국비 394억 원과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일일 230톤의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음폐수)를 정화 처리할 수 있는 시설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 환경기초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시설 준공 후에는 총 370톤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축산업 등 1차 산업 육성과 함께, 발생되는 부산물에 대해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주시가 추구하는 1차 산업의 발전방향이 되어야 한다”라며“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 2022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투자기관 등이 모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유도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8일 제주에서 열린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핵심 전략을 국내외 스타트업에 소개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가 8일 오후 2시 제주 스타트업베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AC, Accelerator)인 (재)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설자로 테드(TED) 설립자인 라라 스테인(Lara Stein), 박성혁 카이스트 교수, 최성안 MTB(Mind The Bridge Asia) 이사 등 글로벌 현직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태국, 프랑스, 싱가폴, 베트남, 미국, 홍콩, 영국, 일본 등 8개국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국내외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차산업혁명 기술이 날로 고도화하면서 사회 모든
▲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 위한 워킹그룹 1차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 1차회의를 개최한다. 8일 오후 3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회의에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도의원을 비롯해 돌봄 현장가와 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돌봄사업 운영현황, 양 행정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상황, 도 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운영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사회내 돌봄체계 운영방향, 과제모색 등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김경미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저출산, 고령화에 다양한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정책 또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구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오영훈 지사, 8일 도내 대형마트 방문해 소방·경보시설 등 직접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건물과 취약계층 주택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소방시설 확충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제로’를 실현할 방침이다. 겨울철은 추위로 인한 화기 취급이 증가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정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타 지자체에서 대형건물과 시장 등의 화재가 발생하고, 10월 29일 참사로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 등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강화하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8일 오후 3시 30분 홈플러스 서귀포점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비상 매뉴얼, 직원 대상 화재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 소화전,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인명구조기구(공기호흡기), 방화셔터, 물탱크, 비상 탈출구 등 화재 진압과 긴급탈출 시에 활용되는 소방·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