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1월 10일, 일본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제일대한민국민단을 방문하여 오늘날 제주가 이룩한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재일제주인1세대를 위한 보은 및 선양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재일대한민국민단를 연이어 방문하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의회차원의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본격적인 2·3세 시대를 맞이한 재일 제주도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다양화 하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김경학 의장은 재일관동제주도민협회 및 재일대한민군민단 방문을통해 “이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의회 차원에서 재일제주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재일제주인 2·3세 시대를 맞이하여 내고향은 제주라고 당당히 자랑할 수 있도록 제주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9일 오후 2시에 제주시 봉개동 산64번지(민오름) 일원에서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산림조합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여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산림청에서도 매년 11월을“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 2차 공익숲가꾸기 사업비 718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자면 외 6개소에 공익숲가꾸기 330.5ha를 추진했으며, 이번에 3차 공익숲가꾸기 사업으로 사업비 217백만원을 투입하여 봉개동 민오름외 1개소 71ha에 대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직원들이 직접 숲가꾸기 1일 체험을 하면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과 공기질 정화, 산사태 예방 등의 산림 공익가치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양혜숙 씨(아침미소 대표이사) 과학기술 유공‘국무총리표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 양혜숙 대표이사가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 소득 안전망의 촘촘한 확충과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조성 등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농업 신기술의 현장 확산에 공헌이 큰 농업인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별 후보자 선발 및 추천을 거쳐 6월 전국 단위 평가위원단의 평가 및 현지실사를 통해 11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된 양혜숙씨는 ▲유가공 분야 기술혁신 ▲목장형 고급 유제품 시장 개척 ▲농촌융복합산업의 세계화 ▲지역사회와 국가시책 부응을 통해 신기술 현장 확산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된다는 평가를 얻었다.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가공 기술 관련 특허등록 3건, 출원 2건 등은 물론 현재 4건 출원 중으로 기술혁신을 거듭하고 있다.이의 노력으로 지식재산 경영인증(2020년 특허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선정되기도 했다. GOLD HACCP 등 철저한 위생 ‧ 품질인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 노동분야 3개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을 맡을 기관·단체를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하는 3개 사무는 올해 말로 민간위탁 계약이 만료되는 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관리·운영,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이다.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상담 제공 △비정규직 근로자의 실태조사 및 연구 △비정규직 근로자와 관련한 노동인권, 일가정 양립, 생활법률 등에 관한 교육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취업정보제공 등 고용안정과 촉진 등의 사업 등을 담당한다.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 운영 관리 △근로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교육회의 등 시설 대관 업무 △근로자의 건전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 등을 맡는다.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서는 △노사민정협의회 및 분과·실무협의회 운영지원 및 의제 관리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한다. 공모기간은 11월 8~21일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노사업무와 관련된 사업수행 경험과 위탁업무 수행능력에 필요한 인력 및 역량을 갖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체 당 100만~200만 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미수령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원대상에는 포함되나 증빙서류 제출이 어려워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준을 완화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영업을 증빙하는 서류로 2021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수도, 전기요금 등으로 제한했으나, 농어촌민박의 경우 주민등록주소지와 영업장소가 동일하여 공공요금에 대한 증빙이 어렵고, 민박공유업체에 의해 영업을 대행하고 있어 카드 매출 등 증빙 못하여 지원이 불가했고, 합동사무실로 사용하는 부동산중개업은 사업장 명의 공공요금 납부내역이 없고 부동산 가격하락에 따른 계약이 없어 매출실적을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폐업점포재도전 장려금을 받은 폐업자의 경우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기간 내 신청을 못하여 장려금을 지급받지 못한 기업이 이번 지원에도 제외되어 이중으로 피해를 받는 경우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일한 일부 업종에 대해 민박공유업체의 매출도 영업 증빙자료로 인정하기로 했으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현대무용가 홍신자의 공연‘백남준 오마주’가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펼쳐진다. 홍신자는 현대무용가, 안무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아방가르드 무용가로도 소개된다. 1960년대부터 1990년까지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뉴욕에서 백남준과 교류한 바 있다. 제주와는 2011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입주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비디오 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한 시대를 함께했던 무용가 홍신자가 백남준에게 보내는 추모의 춤이다. 공연은 제주비엔날레 개최 기간인 20일(일) 오후 3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남준 추모를 위한 이 공연은 올해 7월,‘백남준 선생 탄생 90주년을 기리는 특별전’이 열렸던 서울 평창동 운심석면에서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제주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을 모색할 방침이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지원 정책을 펼쳐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해마다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 등을 발굴·포상한다. 올해에는 정부포상 22점과 장관급 표창 123점 등 총 145점이 수여될 예정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중 지원 우수단체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우수단체 선정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 실적 및 업적 수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현안 지원 정책, 디지털 전환 기여도, 소상공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정도 등을 심사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4차례 제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스마트 기술 도입 지원 및 온라인 시장 진출 등 신속한 산업변화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 관련 조례 정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설치 등 종합지원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1.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공단지 환경 개선 및 기반 시설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 상반기 대정농공단지에 가로수 정비사업과 상수도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구좌농공단지 주 도로변 울타리 도색 등 담장 정비를 완료했으며 구좌농공단지 상수도 공급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국가 공모사업에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선정되면서 제주지역 3개 농공단지가 전부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로써 2024년까지 국비 81억 원을 지원 받아 3개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국비 공모에 적극 응모하는 등 농공단지가 이젠 혐오 시설이 아닌 제주경제의 한축을 지탱하는 긍정적인 장소로 인식되도록 환경 개선과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와 9일 오전 조천읍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아가곱드래’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이민숙 회장(아가곱드래 원장)과 양창오 부회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협회 이사, 감사 등 11명이 참석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현안들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재활시설협회측은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신3고(高)’위기 속에 장애인 생산품의 원자재 운송료와 유통업체의 납품 운송료 부담, 물류비 인상에 따른 직접물류비 증가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이 진정한 의미의 장애인 복지이며, 이를 실현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설의 당면한 현안들을 개선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문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조우(Close Encounter)'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물방울 캘리그라피’로 관람객 대상 상설체험과 캘리그라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총2회(11월12일, 11월19일 14:00~16:00) 운영된다. 1회차 강좌는 '회귀' 작품의 조형미와 캘리그라피 서체를 융합하는 프로그램이 2회차 강좌는 전시작품 감상 후 느낀 감정을 문장 위주로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신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미술관 안내 데스크나 담당자 이메일(nanna178@korea.kr)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미술관 관람객 대상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창열미술관의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로 향후 보다 대중 친화 미술관으로서 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익어서 신맛이 강한 만감류의 시장 출하로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당도 및 산 함량 등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상품 이상만 출하시켜 만감류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이전 만감류를 출하하려는 농가는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27개소) 또는 인근 농업기술센터(4개소)에 검사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검사기관에서 농장을 방문해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기관에서는 품질검사 결과에 따라 수확 및 출하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농가에 통보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만감류의 경쟁력 확보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귤유통 지도단속반을 활용해 출하 전 품질검사 이행 상황 및 규격 외 감귤 유통행위를 연계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요 공연’이 13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 성읍마을은 세종5년(1423년)에 현청이 들어선 이래 한말까지 약 500년 동안 정의현 소재지였다. 2023년 정의현 도읍지 600년을 앞둔 현재는 성곽을 비롯해 동헌으로 쓴 근민헌과 명륜당, 대성전이 남아있다. 1984년 6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한 행사다. 제주 성읍마을 조선 5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 성읍마을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의현감 행차와 더불어 성읍마을 주민들이 자체 전승해 온 취타대 거리행진, 전통 민요공연 및 민속놀이도 재현한다. 모물범벅, 빙떡 등 전통음식도 마련돼 성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은 옛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성읍마을 만의 독특한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9일 오후 2시에 연동119센터와 함께 2022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위급상황 시 인명 구조를 위한 대응능력 함양과 더불어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인명대피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위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통한 인명구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예방 및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관심도 함께 당부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초고령사회 대비 제주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17일 ‘서귀포의료원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의료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다. 토론 주제는 미래 의료 수요 대응과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제주의료원 발전방안이다. 제주의료원이 현 아라동 위치에 신축 개원한 이후로 의료원의 기능 특성화 방안 마련과 역할 정립에 대한 도의회와 지역사회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형근 교수)은 제주도의 요청으로 제주의료원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박형근 단장은 ‘초고령사회 대비 제주의료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 박형근 단장은 지역의료에서 제주의료원의 위상 변화 과정, 기능 특성화 추진 및 역할 정립이 미흡했던 상황과 원인을 돌아보고, 제주의료원의 기능 특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서귀포시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제6회 ITOP 포럼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섬관광정책포럼 회원 간 관광분야의 공동 협력과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관광분야에 디지털 접목이 증가하고, 최근 국가 간 방역 완화와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관광의 디지털 전환 및 재창조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돼왔던 네트워크 교류가 직접 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제관광과 함께 섬관광정책포럼이 재개되는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6회 ITOP 포럼 국제정책세미나 주요 내용으로는 제1세션에서는 관광의 디지털 전환 및 재창조에 대한 정책 방향을 위한 제언들이 이어진다. 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슬기 세종대 교수, 제레미 샘슨(Jeremy SAMPSON) 트래블 파운데이션 대표, 키아티품 키앗카와신(Kiattipoom KIATKAWSIN) 싱가포르기술대학(SIT) 교수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실장,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 강주현 제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