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정에서 도민들의 다각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공론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 용역에 따른 과업지시서를 확정하고 도민 공론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체제 공론화는 도민의견 수렴 절차(도민인식조사, 설명회, TV 토론회, 여론조사)와 도민참여단(300명 이상) 운영 등의 방법으로 추진된다. 우선적으로 특별자치도 진단과정을 거쳐 성과분석단계에서 도민인식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체제 계층구조 도입모형 안, 구역설정 안에 대해 권역별 설명회, 토론회 등의 도민의견수렴과 여론조사 등을 수시로 실시하게 되며 도민참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개위는 도민의견 수렴과 도민참여단이 6개월이상 학습과정을 통하여 계층구조, 행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활동을 바탕으로 최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연구용역은 고도의 자치권과 주민자치의 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도입 방향 모색 및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마련과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행정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40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2023
▲ 강병삼 제주시장,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시설 현장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종합시운전 상황 점검 및 현장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05년 112억 원, 2012년 1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공된 후, 일일 200톤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2,081톤/일)의 10%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현재 국비 394억 원과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일일 230톤의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음폐수)를 정화 처리할 수 있는 시설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 환경기초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종합시운전 후에는 총 370톤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통해 우리 시가 조성하는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임을 시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종합시운전 및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여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238명이 감소한 6,756명이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이다. 시험장 중, 별도 시험장과 병원 시험장은 11월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으로 수능 시험일 당일 격리 중이거나 입원치료 중인 수험생의 시험 응시를 위해 마련된 시험장이다.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도교육청으로 연락(710-0293)을 하여 별도 또는 병원 시험장 배정을 받고 외출하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1월 16일 수요일 10시 전후로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 등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도교육청에서 원서 접수한 서귀포 지구 응시 학생들(검정고시 등)은 도교육청까지 오지 않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교를 교부받은 수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애향운동장 내 노후된 본부석을 철거하고 개보수공사를 2022년 11월 말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그동안 운동경기 관람시 장애인 접근이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관리실과 체육단체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27억 원이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건축허가 등) 등을 최근완료했고, 11월말부터 착공할 계획이다. 세부시설 내용으로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76㎡ 규모로 ▲장애인 엘리베이터, ▲관람석(장애인포함) ▲동호회사무실, ▲체력단련실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애향운동장 개보수사업이 완공되면 장애인 접근 편리성 개선과, 운동장 사용자 및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한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3일 14시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홀과 비애,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부문)으로 선정된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을 집필한 허영선 작가가 진행한다. 2022 릴레이 북 콘서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허영선 작가는 '추억처럼 나의 자유는', '탐라에 매혹된 세계인의 제주오디세이',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등 시집,역사서,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집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제주시민들이 원하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문고, 2022 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팀전 1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1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는 만 10세 이상으로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제주도민들이 참가했다. 중문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김택효, 오지환, 현민수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특히, 김택효 학생은 지난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에서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병원 두근두근생명지킴센터에서 주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2022년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도 중문고 학생 1학년 김예영, 이수혜, 김준표, 최윤혁 학생, 2학년 김택효, 오지환, 김현우, 권승민 학생들이 2개의 팀을 이루어 출전하여 1등과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학교관계자는“중문고등학교는 매년 교내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입학 후 전교생이 심폐소생술 처치원 교육을 이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 2022년 맞춤형 계약멘토링 사례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사업 발주부터 계약에 이르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계약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2022년 맞춤형 계약멘토링 사례집’을 발간하고, 도내 각급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22년 신청학교 대상으로 운영했던‘계약 멘토링’ 사례 중‘건물도색 및 방수공사, 수학여행, 위탁급식’을 대표 사례로 재구성했다. 특히 사례집에는 실제 발주 예시와 업무진행 흐름도, 공고 및 개찰절차, 계약 및 참고자료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동일사업을 운영하게 될 학교 및 유사사업 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올해 계약멘토링을 운영했던 사례를 기반으로 만든 만큼, 업무 노하우가 담겨있어 전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계약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도교육청에서는 올해“사립학교 석면철거 공사”를 비롯한 12개 사업에 대해 발주부터 계약 등 진행 절차를 공유했으며, 학교 담당자 총 217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과 계약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14일 제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장 한울누리공원 및 용강 별 숲 공원을 방문해 현장 근무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연장 운영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우당도서관 ‘가을 영미문학 낭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번역가와 함께 영미문학 작품을 낭독하고 감상 소감을 나누는‘가을 영미문학 낭독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미문학 낭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낭독의 기쁨을 발견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우당도서관에서 안지원 번역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안지원 번역가는 '호텔 플라밍고', '우리들의 오소리', '혼자도 좋지만 둘은 더 좋아', '도서관에 핀 이야기 꽃' 등 다수의어린이 그림책과 청소년 작품 시리즈를 번역했다. 총 5주간 진행되는 낭독회는 뮤지션이자 작가인 미셸 자우너의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Crying in H Mart'를 주제도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제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다채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개원한 첫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은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6일간, 33명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 대상으로 213건의 질문을 한 바 있다. 이번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은 첫 도정ㆍ교육행정 질문과 달리질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정질문 일수와 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정질문 일수를 4일에서 3일로, 일괄질문ㆍ답변 시간을 본질문 20분에서 15분으로, 보충질문ㆍ답변시간을 15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의원 수도 도정질문 22명, 교육행정 질문 11명 등 33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민생의정’을 펼쳐, 도민들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4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해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전년도 예산보다 6,717억 원을 증액한 70,639억 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ㆍ제출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전년도 예산보다 2,284억 원을 증액한 15,935억 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ㆍ제출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0건, 도지사 제출 의안 81건, 교육감 제출 의안 5건을 포함한 총 96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신3고 위기를 기회가 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45명의 의원들이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이며, 안전불감증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는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탐라도서관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출간기념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1월 13일 올 한 해 동안 운영한‘길 위의 인문학’'제주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의 결실로 수강생들이 완성한 독립출판물 21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여해왔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 2022년 제3기 21권 ▲ 2021년 제2기 25권 ▲ 2020년 제1기 21권의 책을 완성해 총 67권의 독립출판물을 출간했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제3기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 강사 및 21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나의 기억을 책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은 인생의 새로운 꼭짓점을 발견한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글쓰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독립출판 제작'
▲ 제주서초,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왕중왕전) 준우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40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하는 권위 높은 대회다. 4팀씩 2개 조로 8개 그룹 간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뒤 각 그룹 내 상위 4팀끼리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7그룹에 속한 우리학교는 전남순천중앙초, 서울FC 서울U-12, 부산BEFC U-12와 조별 예선을 치루고 조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4강에서도 경감양산유나이티드 풋볼스포츠클럽 U-12와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으나 경북포항스틸러스 U-12 포철초에게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학교 축구부는 올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에 이어 전국 초등 축구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이루어 내는 등 전국에서도 명문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 신례초, 신례1리 청년회 발전기금 및 상품권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11월 11일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전교생 장학금 지급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현금 44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례초총동창회는 소규모학교 살리기와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매년 전교생 장학금 지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총동창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전교생 장학금 지급 사업을 이어가며 학교와 후배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졸업생의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사례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더 큰 성장의 자양분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 청년회, 마을 자생 단체, 지역활동가 등이 학교 살리기와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기탁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학생과 가정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교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례초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를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인 Rheinish”란 부제로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서곡’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슈만‘교향곡 제3번 작품 97 라인’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서곡’은 작곡자의 희대의 역작으로, 실제로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그만큼 애국주의적이며, 서곡이 매우 유명하여 독자적인 연주곡으로 자주 쓰인다. 두 번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작곡자의 유일한 협주곡이자 가장 말년에 작곡된 곡으로, 동시대에 작곡가들이 외면하던 트럼펫이라는 악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악기의 위상을 끌어 올려준 곡이다. 디토 오케스트라, 원코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이며, 제8회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 금관 5중주부문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트럼펫니스트 정태진이 협연한다. 마지막 슈만 ‘교향곡 제3번 작품 97 라인’은 아내 클라라와 라인강 여행 중 느낀 행복함을 표현한 곡이다. 라인 지방의 민속적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