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형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의 방향성과 주요 추진 전략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공간, 시간이 조화되는 스마트 군산!'이라는 비전으로 ▲ 시민이 주도하는 스마트 혁신, 모두에게 열린 포용적 도시 ▲첨단 기술과 녹색 환경이 조화로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근대문화를 품고 미래로 도약하는, 살아 숨쉬는 도시의 시간 ▲데이터와 스토리를 하나로 잇는, 지속가능한 군산의 스마트 생태계 등 4가지 목표 및 추진 전략이 발표되었다. 이 자리에는 스마트도시 관련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술 도입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의 중요성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 마련을 강조하였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 의견 및 부서 의견을 통해 최종 스마트 도시계획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도출된 서비스의 방향성을 짚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 뒤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예
STAC-M3는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백테스팅 워크로드에 쓰이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측정하는 솔루션 슈퍼마이크로 Petascale 서버, 인텔® Xeon® 6 프로세서, 마이크론™ 9550 SSD, DDR5 메모리, KX 소프트웨어 kdb+ 데이터베이스 전시 측정 결과, 쿼리 지연이 적으면 알고리즘 테스트가 빨라지고 테스트 가능한 트레이딩 전략은 증가 산호세, 캘리포니아/뉴욕, 2025년 10월 30일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줄여서 SMCI)가 뉴욕에서 열린 STAC 서밋에서 인텔, 마이크론과 공동으로 STAC-M3 벤치마크 기록을 갱신한 결과를 공개했다. STAC는 금융 산업을 주로 상대하는 독립 시험 기관으로 500여 금융 서비스 기관과 70여 기술 회사가 참여하는 STAC Benchmark™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빅 말얄라(Vik Malyala) 슈퍼마이크로 기술 AI 담당 부사장은 "이번 테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멜버른, 호주 2025년 10월 30일 -- 첨단 배터리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배스트홀딩스(Microvast Holdings, Inc.)(나스닥 상장 코드: MVST)(이하 '마이크로배스트' 또는 '자사')가 2025 호주 재생에너지 전시회(All-Energy Australia 2025)에서 고성능 배터리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국제 에너지 전시회는 2025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멜버른 컨벤션 & 전시 센터(Melbourne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MCEC)에서 진행된다. 마이크로배스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곳 전시장에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출품해 자사의 최신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과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배스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ME6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전면에 내세워 에너지 저장 분야의 변화하는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ME6 ESS는 첨단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에너지 저장 분야의 독
선전, 중국 2025년 10월 30일 -- 합작 자동차 제조사와 중국 AI 기술 전문 기업 간의 협력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smart)가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스마트 #5 EHD를 공개했다. 특히, 이 모델에는 안전성, 인간과 유사한 운전 양상, 그리고 양산 체제에 적합한 특성을 특히 높이 평가받은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의 보조 주행 기술이 탑재된다. 딥루트닷에이아이의 CEO 맥스웰 저우(Maxwell Zhou)와 스마트의 글로벌 CTO 양준(Yang Jun)이 공동으로 시험 주행을 진행했는데, 30.9km 거리의 복잡한 도심 주행에서 운전자의 개입을 요하는 상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기술의 완성도와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스마트의 비전이 여실히 입증된 것이다. 도로 시험 주행에서는 실제 도시 환경과 비보호 좌회전, 공사 구역, 혼잡한 교통, 차선 표시가 없는 구간 등 까다로운 상황에서 보조 주행 시스템이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딥루트닷에이아이의 보조 주행 시스템은 마치 인간과 유사한 의사 결정을 내리듯 원활하고 자신감 있는 운전 양상을 유지
양사는 인도 OEM을 지원하기 위해 '모빌아이 기술의 핵심 부품을 현지화하고, 메이드 인 인디아'를 가속화할 예정 구루그람, 인도, 2025년 10월 30일 -- https://www.vvdntech.co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 주행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모빌아이 글로벌(Mobileye Global Inc., 나스닥: MBLY)이 28일 인도의 대표적인 티어 1 엔지니어링•제조 서비스 기업인 VVDN 테크놀로지스(VVDN Technologies Pvt. Ltd.)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모빌아이는 글로벌 제품 및 시스템 전문성과 VVDN의 현지 엔지니어링, 테스트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하여 인도 내 ADAS 기술의 발전, 현지화 및 양산 준비를 가속화하려고 한다. 규제 변화와 소비자 수요 증가뿐 아니라 '메이드 인 인디아(Made-in-India)' 및 '아트마니르바르 바라트(Atmanirbhar Bharat)'로 불리는 '자립 인도' 정책에 힘입어 현재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새로운 안전 및 기술 시대에 접어들었다. 모빌아이는 전 세계적으로 2억 개
세계 e스포츠 무대에서 T1과 유럽의 정상급 e스포츠 팀 지원 뉴 타이베이 시티 2025년 10월 30일 --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MSI가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Red Bull League of Its Own)의 게이밍 PC 및 노트북 단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MSI는 최고의 안정성과 성능을 통해 실전 무대부터 훈련 구역에 이르기까지 경기의 모든 순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50대 이상의 최첨단 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경기는 11월 29일 독일 뮌헨의 SAP 가든(SAP Garden)에서 열린다. SAP 가든은 올림픽 공원에 있는 새로운 시대의 스포츠 경기장으로, 이 경기장의 최대 수용 인원은 1만 명이 넘는다. 한국의 전설적인 e스포츠 팀인 T1을 위시해 유럽의 강호 G2 이스포츠(G2 Esports), 카민 코프(Karmine Corp, KC), NNO 올드(NNO Old),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팀이자 인기 스트리머 캐드럴(Caedrel)이 이끄는 라토네스(Los Rato
레스턴, 버지니아주, 2025년 10월 30일 -- 색상 측정 분야가 일대 혁신을 앞두고 있다. 헌터랩(HunterLab)이 11월 혁신적인 차세대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ric) 제품 Agera L2를 공개한다. Agera L2는 전 세계의 색상 측정과 인식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Agera L2는 계측적 색상 측정과 인간의 눈이 색상을 인지하는 방식을 일치시키려는 헌터랩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낸 중대한 진전이다. 정밀성, 속도, 사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이 제품은 계산된 색상 값과 시각적 평가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핵심 기술은 자연광을 완벽하게 재현한 광원인 True D65 일광 조명이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 일광 조건에서 보는 그대로 색상을 측정할 수 있다. 실험실에서 측정하는 높은 정밀성과 실제 환경에서 인간의 눈으로 인지하는 색상이 이제 하나의 기기 안에서 일치하게 된 것이다. Agera L2는 UltraDark 성능(극도로 낮은 밝기 측정 성능)과 결합되어 가장 어둡고 빛을 많이 흡수하는 소재에서도 뛰어난 정확도를 보여준다. 또한 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2025년 1~9월 연결 매출 535억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 2025년 1~9월 연결 순이익 11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 그룹 전체 가입자 수 2억 220만 명 돌파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30일 -- e&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AED)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9월 누적 연결 매출은 535억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이는 그룹의 탄력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반영한다. 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 순이익은 30억 디르함을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연결 순이익은 11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3분기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29.2% 증가한 84억 디르함을 기록하며 마진율은 45.0%를 나타냈다. 2025년 1~9월 누적 EBITDA
혁신적인 플랫폼 설계로 AI 인프라의 중대 진화 달성, 기존 CPU의 요구사항을 없앰과 동시에 기업용 AI 팩토리를 위해 획기적인 성능 밀도, 선형 확장성, 탁월한 전력 효율성 제공 워싱턴 및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5년 10월 30일 -- GTC 워싱턴 D.C. 2025에서: 웨카(WEKA)는 29일 새로 발표된 NVIDIA BlueField-4 데이터 프로세싱 유닛(DPU)에 맞춰 자사의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인 NeuralMesh™ by WEKA®의 차세대 버전을 새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설계 및 배포 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획기적인 접근 방식으로 독립형 CPU 서버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대신, 전례 없던 800Gb/s 네트워킹 대역폭과 컴퓨팅 성능이 6배 향상된 NVIDIA BlueField-4를 통해 리란 즈비벨(Liran Zvibel) 웨카 CEO가 호평한 "AI 데이터 인프라의 미래를 만들 완벽한 기반"이 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AI 인프라 아키텍처의 재구상웨카의 차세대 NeuralMesh 스토리지 소프트웨
타이베이, 2025년 10월 30일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는 제타바이트(Zettabyte)가 28일 대만의 대표 네트워크·데이터센터 운영사 치프텔레콤(Chief Telecom)과 함께 치프의 기존 AI 데이터센터(AIDC)를 100kW 이상 랙을 지원하고 GB300 규격에 호환되는 직접 액체 냉각(DLC)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45일 만에 완료됐다. 당초 20kW 랙과 기존 CPU/HPC(고성능 컴퓨팅) 고객을 위해 설계됐던 이 시설은 현재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제타바이트의 핵심 이니셔티브 제타바이트 타이탄(Zettabyte Titan)이 차세대 AI 인프라를 재정의하는 여정에서 남긴 첫 이정표로 평가된다. AI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 제시 이번 전환을 통해 치프텔레콤의 AIDC는 첨단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고밀도·고효율·지속가능성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대만은 고성능 AI 인프라 분야의 지역 허브로 부상했다. 케네스 타이(Kenneth Tai) 제타바이트 회장
워싱턴, 2025년 10월 29일 -- 미국 영장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rimatology)에 최근 게재된 한 논문은 긴꼬리원숭이(Macaca fascicularis)와 관련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내린 결정의 근거가 된 연구 결과를 비판했다. '널리 분포한 영장류의 개체수 추산(Estimating the Abundance of Widely Distributed Primates)'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IUCN이 채택한 과학적 연구 결과는 "허점을 안고 있어서 영장류의 전 세계 개체수를 턱없이 적게 추정하는 문제를 초래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이 논문은 이러한 개체수가 "서식지 적합성과 개체 밀도 간의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상관관계"를 근거로 추산되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사는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ajp.700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영장류학회지는 미국영장류학회(American Society of Primatologists)에서 공식적으로 발간하는 학술지이다. 미국영장류학회의
비수도권 유일의 인쇄출판 분야 산업단지인 '대구출판산업단지'가 '대구인쇄출판밸리'로 명칭을 바꾸고 변신을 꾀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출판산업단지'의 명칭을 '대구인쇄출판밸리'로 변경하고, 10월 30일부터 새로운 명칭을 공식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명칭 변경은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하며,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산업 집적지로서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대구인쇄출판밸리'는 달서구 장기동·장동·월성동 일대 242,916㎡ 면적에 2013년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122개 업체에 959명이 종사하고 있다. 주요 업종은 인쇄업(84%), 출판업(4%), 컴퓨터·소프트웨어(9%), 기타(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산업단지의 정식 명칭(대구출판산업단지)과 2012년 제정된 브랜드 명칭(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이 혼용되며 발생한 혼란을 해소하고, 입주기업과 이용자들이 직관적이고 통일된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변경된 명칭은 기존 브랜드명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산업구조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맞춘 개정이다. 특히, 입주기업 협의체인 '대구출판인쇄산업단지협의회' 요청과 입주기업 87%의 동의(122개사 중 106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11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7일간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2025 서리풀 K-스트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라는 이름 아래 한국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제작자 7인이 참여해 전시·연주·강연·판매가 어우러진 종합 현악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일(토) 오후 1시 30분,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서초구 홍보대사 대니 구, 한예종 박상민 콰르텟, 한예종 쥬베니스 콰르텟이 전시 출품 악기로 무대에 올라 모던 악기의 깊은 울림을 선보인다. 축제가 개최되는 7일간 로데아트센터 오케스트라실에서는 7명의 현악기 제작자가 만든 27점의 모던 악기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둘째 날인 2일(일)부터는 현장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시연회'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어 3일(월) 저녁 7시 30분, 로데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는 뉴욕에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는 서울백영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맡는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현악·관악기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행사 참여 우수 동아리 3팀과 학생 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강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갖는다.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부는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구역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 목2동 232번지 일대는 지난 9월 25일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완료됐으며, 양천구는 이에 발맞춰 신속하고 투명한 재개발 추진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 절차를 병행 추진했다. 해당 절차는 통상적으로 장기간 소요되던 사업 초기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한 것으로, 구는 선제적인 행정지원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업체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 의견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설립 절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