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6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기준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 2월 1차 지방세심의회 심의를 통해 명단공개 대상자를 추려 관련 내용을 사전에 안내했으며, 소명 기간을 6개월 이상 줬다. 이어 10월에 지방세심의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소명 기간에 체납액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 제외 요건에 따라 명단에서 제외했다. 올해 명단공개 대상자는 총 226명(법인 46개소, 개인 180명)이며, 총 체납액은 103억 원이다. 이중 지방세 체납자는 211명·96억 원(법인 41개소·15억 원, 개인 170명·81억 원)이며, 세외수입 체납자는 15명·7억 원(법인 5개소·2억 원, 개인 10명·5억 원)이다. 체납액은 3,000만 원 미만이 지방세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저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28호의 100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분변 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11월 29일부터 정밀검사 등 임상예찰과 진단을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저수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상대저수지와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주위 생석회 벨트 구축,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
▲ 세계유산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이틀간 유산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도가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후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와 교육, 홍보, 전시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9월에 개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음악회, 어린이 입상작 전시, 홍보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 모던락 밴드 ‘위스키 계모임’이 출연할 예정이며, 비보잉 벌룬쇼와 함께 풍물, 난타 등 세계자연유산마을 지역주민 공연이 함께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녀 잠수복을 이용한 고래꼬리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상점 운영, 에코붕붕 친환경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만화공모전 입상작과 그림책 원화전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 기간 동안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운영하지 않는 용암길도 개방할 예정이다. 거문오름 트레킹과 함께 숲길 클래식 감상, 기념사진 촬영소, 숲길 아로마 향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0시부터 강원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 16일 강원 원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에 따른 조치다. 경기, 전남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으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 판정 시 추가로 반입금지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충남·북, 전북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충남에 이어 강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전화 064-710-8551~2)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할 수 있다. 또한 도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농장은 매일 청소·소독을 추진하는 등 농장 차단방역 핵심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충남에 이어 강원지역 가금농가까지 확
▲ 농업기술원본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제주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월동채소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무가온하우스에서 재배할 수 있는 레드치커리(라디치오) 작형 개발에 나선다. 최근 건강·편이를 중요시하는 식생활 변화로 샐러드, 쌈 채소 소비가 늘고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레드치커리 역시 기능성이 뛰어나고 색과 모양이 좋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탈리아가 원산지인 레드치커리는 쓴맛을 내는 인터빈 성분을 함유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 중 결구형으로 재배되는 것을 ‘라디치오’라고 한다. 라디치오 수입량은 2015년 687톤에서 2021년 854톤으로 증가했다. 제주는 월동채소 주산지로 농가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월동무, 양배추, 마늘 등 일부 작물에 편중되면서 기후변화, 과잉생산 등에 의한 가격 불안정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레드치커리(라디치오) 겨울 작형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겨울철 휴경 하우스 시설을 활용하는 12∼1월 생산 작기 개발로 다른 지역과 수확기를 달리해 경쟁력을 높일
▲ 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3년 하반기부터 제주지역에서 소방차량은 모든 신호교차로에서 무정차 통과가 가능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 체계 구축과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내 모든 교통신호 교차로 1,025개소에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22~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공모 선정이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구축되면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할 때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게 된다. 자치경찰단은 2020년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 구축을 마치고 제주시내 13개 교차로(아라초교사거리↔제주칼호텔사거리, 노형오거리↔국립제주박물관) 약 14㎞ 구간에 ‘현장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1,000회 이상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가동되는 ‘현장 방식’은 교차로 신호기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업계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변화대응력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주관광 전문교육 제이-아카데미(J-Academy)’를 도입해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J-Academy’(https://jacademy.ijto.or.kr/)는 체계적 학습환경을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관광산업 종사자는 물론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대면 위주의 실시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현업 관광 종사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상시학습 수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든 강의는 J-Academy 누리집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수강신청 후 학습할 수 있으며,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교육에 접속,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직무, 트렌드, 제주이해 총 3개의 분야로 구성돼 있고, 개별 학습자가 관심 분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고객관리 노하우, 마케팅·영업전략 등 △직무교육과 관광산업 경제 전망, 빅데이터 활용 관광산업 발전방향 등 △트렌드교육 과정 총 16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2023 수능 수험생 응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오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에게 16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제주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환경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구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지난 2022. 11. 15일 제411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1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강경문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 부위원장에 이경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각각 선출했으며, 9명으로 구성된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2022. 11. 15일부터 2024. 6.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 문명의 열쇠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이 중심이 되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제주의 미래환경을 위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CFI 2030’정책, 2030 쓰레기 걱정없는 제주 실현을 위한 탈 플라스틱화, 미래환경자원인 지하수‧용천수 지속 관리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화 방안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경문 위원장은 “국가적 탄소중립 정책과 지자체의 탄소중립 기반을 살펴보고, 그 간의 추진상황의 점검과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제주만의 정책과 앞으로 제주가 나
▲ 제주도,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합동 소방훈련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합동소방훈련'을 1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했다. 최근 대전 복합쇼핑몰 화재, 이태원 참사 등 잇따른 대형 사고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난방기기 등 화기 사용이 많아 화재 위험 우려가 높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날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됐으며, 도청 민원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인명 대피,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도청어린이집 원생들이 소화기 사용 시연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도내 전기차 이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시 질식포를 활용한 화재 진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김희찬 제주도 총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의식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학부모회는 2022년 11월 15일'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기획· 실시했다. 오라초등학교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여파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의 행사로 가정에서 자녀와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165가정에 양념과 절임배추 등을 동봉한 김장 밀키트를 구성, 배부하여 가정에서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김장 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보면서 올바른 식생활과 전통문화음식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와 더불어 자녀와 웃음꽃 피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11월 15일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이시훈 WHY ME 프로듀서 및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강좌는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가치 기준과 뉴미디어 플랫폼의 홍수와 웹툰이나 스낵 콘텐츠 같은 새로운 문화의 영향력 아래서 접하게 될 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성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 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참석한 62명의 학부모들은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자녀의 성 문제에 대해 올바른 대처를 하여 자녀에게 성교육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으며 평소‘자녀 성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강사님께 질문을 하여 궁금한 점을 구체적으로 해소하게 되는 시간을 가져서 강좌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 목재생산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 등록기준 충족 여부, 목재생산업자가 갖추어 두어야 할 장부, 목재제품 규격․품질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목재생산업이란 입목․죽을 벌채 제재하거나 목재제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말하며, 사업의 종류에는 원목생산업, 제재업, 목재수입유통업이 있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입목․죽을 벌채․제재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목재제품을 생산·수입한 자가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와 표시 없이 국내에서 불법으로 유통 시에는 처벌받는다. 제주시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0월말 기준 도내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수는 44개 업체이며, 제주시에 33개 업체(원목생산업 13개, 제재업 10개, 목재수입유통업 10개)가 등록되어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재지정 신청한 18교 전 학교를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18개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 재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시 초등학교 6개교(△구엄초 △귀덕초 △납읍초 △북촌초 △애월초 △종달초), 중학교 4개교(△애월중 △오름중 △제주동중 △조천중), 총 10개교와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 5개교(△대정초 △무릉초 △사계초 △수산초 △흥산초), 중학교 3개교(△대정중 △무릉중 △효돈중), 총 8개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재지정 신청을 학교에 안내했으며, 11월 14일(월)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재지정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대상학교에 예산과 교직원 연수, 컨설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하여 학생 중심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통해 질 높은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코로나19 및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됐던 보건소 체력건강증진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동부보건소 2층 체력건강증진실은 162㎡ 규모로 운동장비 22종 54개(런닝머신, 싸이클, 근력운동기구 등)를 갖추고 있고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을 위해 만 19세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등록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 및 운동시설이 부족한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운동지도사의 상주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과 근력 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고 비만율 감소를 위한 건강369프로젝트, 건강행태개선 사업등 참가 신청을 받아 체중감량 성공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체력건강증진실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