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초동 제설작업으로 보행자 및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는 관련 법령에 따라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제설 대책 상황실 운영을 시작하는 등 한층 강화된‘도로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폭설 시 정체 예상 구간인 표선사거리, 토산중앙로, 성읍민속로, 녹산로 등 상습 결빙구간 6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 강설 예보 시 염수 및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고정배치 하는 등 빙판길 안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 계획이다. 제설장비는 삽날트럭 3대, 염수트럭 1대, 삽날 6대, 살포기 1대 등 면 보유장비, 임차장비, 지원장비를 포함해 11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사전대비로 모래 4㎥와 염화칼슘 1.5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지역 주요지점 13곳 도로변에 모래주머니 650포대를 적치할 계획이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강설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강화된
▲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대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를 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예술인 대상으로 대관 신청·모집한다. 대관신청 및 접수는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내년도에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그림, 사진, 도예, 공예 등 각종 창작활동 결과물를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들은 이 기간 중에 신청 접수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도 전시실 대관운영 기간은 2023년 1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며, 명절(추석, 설날)이 있는 기간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별 전시실 사용가능기간은 6일간으로 매주 토~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7~9월)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가능하다. 대관선정 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공개추첨을 거쳐 12월 9일 최종 대관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은 도내에서 전업 작가, 동아리 등 문화창작 활동
▲ 2022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과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16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50명을 초대하여 2022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대회는 걷기,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중 우수 참여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우수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출석율이 높거나 운동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결과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등 목표 달성률이 높은 지역주민 27명을 선정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2022년 서부보건소에서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17회의 걷기 챌린지와 마을별 걷기 프로그램을 883회 운영했다. 건강한 마을(덕수리, 동광리)과 건강한 직장(뽀로로 테마파크, 소인국 테마파크)을 각 2개소 선정하여 운영하고 제주도의 높은 아동․청소년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강한 학교 2개소(대정초, 보성초), 건강한 돌봄 놀이터,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청소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 양종훈 서귀포시 홍보대사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사진가 양종훈 교수(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귀포시 홍보대사는 서귀포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고 인지도 있는 국내외 인사로 선정하여 서귀포시 위상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종훈 사진가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각종 사진, 영상 콘테스트 공모전 심사활동을 비롯하여 시정홍보 전반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하고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서귀포시를 국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2016년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해녀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종훈 홍보대사는 제주에서 태어나 해녀의 기억을 찾아 20년 동안 해녀사진을 찍어 오면서 해녀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함께 해녀의 가치를 전 국내·외로 알리고 있으며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현재 한국사진학회장, 여러 지자체·정부부처 정책자문 및 홍보대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종훈 홍보대사는 위촉식에서 “ 20
▲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진(상예1다목적회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대를 위한 에너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서귀포시 에너지 사업은 5억 100만 원을 지원한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과 6700만 원을 투자한 신재생 확대 기반 조성사업이다.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인 남원어린이집, 서귀포주간보호센터 등 28개소에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고, 저소득층 300가구를 대상으로는 현재까지 240가구 시공 완료, 남은 60가구에 대해서는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LED 조명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무수은으로 친환경적이고 시력 보호 등의 장점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사업은 상예1동, 하예2동 다목적회관 2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2023년에는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사업 2개소, 사회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은 4개소, 저소득층 사업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
▲ 갈등조정협의회 도입 후 첫 합의 도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쇠소깍 수상레저사업을 둘러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와 하효마을 간 갈등이 제주도 갈등조정협의회 도입 이후 첫 합의 사례로 마무리됐다. 쇠소깍 수상레저사업(테우, 카약)은 하효마을이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을 설립해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쇠소깍은 명승 제78호로 지정돼 있어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매년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두 마을간 갈등이 시작된 것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절차 과정에서 현재 사업을 운영하는 하효마을뿐 아니라 쇠소깍을 공유하는 하례1리의 동의가 필요한데 하례1리에서 쇠소깍에 대한 마을회 권리를 주장하면서부터 비롯됐다. 마을간 갈등이 결국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자 지난해 8월 서귀포시가 제주도에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 총 10차에 걸쳐 갈등조정협의회의를 진행했으며, 17일 두 마을이 효돈천(쇠소깍) 관련 문제 조정회의서 합의를 도출하며 갈등이 일단락됐다. 특히 이번 갈등 해결은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갈등조정협의회를 통해 이끌어낸 첫 합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사)제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 근로자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여성이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제주 발전을 이끈 주역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희현 부지사는“차별 없는 공존을 위한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정책을 만들고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2022 기후예술 프로젝트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대한민국 기후위기 1번지 서귀포의 미래세대를 위해 생태문화도시를 목표로 문화도시 서귀포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예술 프로젝트 ‘서귀포 기후예술 프로젝트’를 서귀포 법환포구, 대포마을 일대,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11월 17일 ~ 11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도시 서귀포의 국제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문화도시 서귀포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가 융합된 생태지향적 예술행동실천주의(Artistic Activism)를 핵심 가치로 설계됐다. ‘서귀포 기후예술 프로젝트’공모로 선발된 아티스트 3팀의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로 즐길 수 있다. ‘Wave Forecast’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전자음악 작곡가 정진희, 조태복 작가의 프로젝트다. 11월 17일~11월 18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바다와 육지에서 진동의 변화량을 발견하고 추적한 소리합성을 매커니즘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드는 창작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소리로 채집하고 사운드로 재창작하는 작업을 선보일 예
▲ 제주국제관악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시즌 공연이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시즌은 지난 8월에 열린 여름시즌에 이어 ▲앙상블 공연 ▲라이징 스타 콘서트 ▲세계토속관악공연 ▲박물관 관악제를 통해 찬란한 금빛 선율로 제주 가을밤을 수놓는다.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앙상블 ‘모인’과 미군 육군 금관 5중주 팀(The U.S. Army Brass Quintet)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국제관악콩쿠르 베이스 트롬본 우승자인 카즈야 쿠보타(Kazuya Kubota)와 유포니움 우승자 호세 마뉴엘 바스케즈(José Manuel Vázquez), 2020년 타악기(Percussion) 수상자인 김지연이 무대에 서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도 18일 오후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편 제주국제관악제는 대한민국 대표음악제 중 하나로 국내 검·인정 음악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다. 1995년 도내 관악인 중심으로 시작된 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관악 콩쿠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콩쿠르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제주기업 7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올해 2차례 걸쳐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를 발굴한 바 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 7개사 대표들과 1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중소벤처기업부 주최)』에 참석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된 제주기업은 제주 지역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유망기업으로 이날 스마트 관광산업 발전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캐플릭스(국내 최초 렌터카 실시간 예약 서비스)와 ㈜이투지(태양광발전시스템), 유씨엘㈜(코스메틱), ㈜제우스(건조과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동물복지 유정란), ㈜대륜엔지니어링(전기차 충전기 및 수배전반), ㈜비케이바이오(화장품제조업) 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기업 7개사는 협업기업(선도기업 별 2~3개사)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과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혜선)는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 내 애국선열추모탑 광장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국 독립과 민족 자존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광복회원,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분향, 광복회 도지부장의 순국선열 추념문, 애국지사 후손의 추모헌시, 제주도지사의 기념사(대독), 광복회합창단의 독립군가 및 조국행진곡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양홍준 보훈청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통한과 슬픔, 수난과 희생이 조국의 희망으로 피어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것”이라며, “숭고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매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마감일을 12월 14일까지 연장함을 알리고,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하고 연내에 사용할 것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래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매년 11월 30일까지였으나, 올해는 누락대상자 권리 구제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발급기간을 2주 연장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 받는다. 카드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지원금이 연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는 보유한 카드로 1만원이 자동 지급됐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도서, 음반, 항공권, 스포츠용품 구입 등 문화․관광․체육 관련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국에는 2만 5,000여 개, 도내에는 75
▲ 제주자치경찰단, 2023학년도 수능 특별 교통관리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교통관리, 긴급수송 지원 등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하여 도내 3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의 특별 교통관리를 전담했다. 교통경찰 등 70명을 투입해 고사장 앞 교통 혼잡 해소 및 주요 교차로 상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을 지원했다. 또한, 싸이카 기동반(싸이카 9대․8명)과 수험생 수송반(순찰차 2대․4명)을 편성해 출근시간 차량 정체, 수험표 미소지, 시험장 착오 등으로 정시 입실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자치경찰단은 버스를 놓쳐 입실시간이 촉박한 수험생 3명을 긴급 수송하는 등 수험생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오전 7시 15분경 한 수험생이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시험장으로 가는 노선버스를 몰라 당황한 가운데,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지원했다. 오전 7시 46분경에는 버스를 놓쳐 입실시간
▲ 생활개선회 이순선 씨, ‘석탑산업훈장’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이순선 전(사)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장이 농업‧농촌 발전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농림축산식품부)은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 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고 소득증대, 신기술 개발 등 성과를 창출하고 타 분야와의 융‧복합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한 농업인을 발굴한다. 지난 4월 공모‧접수 후 공적심의회의 심사‧추천, 단계별 포상심의, 현장조사‧공개검증, 공적심사위원회 포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에 추천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순선 씨는 1996년 제주시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7년간 활동하면서 △생활개선회 육성 농촌여성 지위향상 △도농교류 활동 직거래 연계 소득 창출 △농촌융복합 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 △전통식문화 보급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 1996년 이래 생활개선도연합회장(2011.2. ~ 2014.2.), 생활개선중앙연합
▲ 스포츠강좌이용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장애인의 생활체육 함양을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비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구 등 만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대상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대상은 만19~64세 장애인이며,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이나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2023년도부터는 전년도 지원액인 월 8만 5,000원에서 월 9만5,000원으로 상향되며, 지원기간은 당초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들이 사용 가능한 시설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공공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체육시설도 가맹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스포츠강좌 이용권·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