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협력 교류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8일 철원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국.공유재산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관련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우호행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 및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에 관한 내용과 함께 국.공유재산 간 교환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청과 철원군청 국공유재산 업무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지자체 간 상호 점유 재산의 교환 제도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시, 노원구 등 과거 국공유재산을 교환한 사례 설명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2019년 서귀포시와 철원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상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세미나와 더불어 향후 관련분야 협업과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축구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명절 때 마다 지역농산물을 상호 판매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제주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11월 21일부터 조달청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12월부터 제주시에서 서비스 중인“제주주차안심번호”는 자동차에 비치된 개인 연락처를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렌터카 운전자와 주민 사이에 발생하는 주차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여성단체, 여성 운전자, 렌터카 조합 등 시민 의견을 모아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는데, 구축 당시 서비스가 제주시로 한정되어 있어 서귀포시 주민들로부터 지역 확대 요청을 받아 왔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지자체 협력 뉴딜 사업 공모로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여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고 2023년 상반기부터는 서귀포시까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주차안심번호는 제주지역 공동체 치안대상을 받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제주도 전체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지역혁신 우수사례로써 타 자치단체 확산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 자기차고지 및 부설주차장 올바른 이용 당부 서한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자기차고지 보조사업 대상자와 부설주차장 소유자 및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차고지의 올바른 이용을 당부하는 서한 3,200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2000년 이후 제주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동차가 급격히 늘어나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공동부문과 민간영역에서 주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기차고지 갖기 보조사업과 건축행위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부설주차장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본래기능 유지와 사용 활성화를 당부하면서 주차방해 및 불법주차 없는 사회조성에 시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강병삼 제주시장은“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는 법으로 통제되는 사회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켜나갈 때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차고지의 올바른 이용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 생활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성심을 다하겠다”고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고, 차량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한 결과 멸실 차량 87대에 대해 비과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12월에 부과되는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반영된다. 조사 대상은 고질체납 차량 1,553건 가운데 폐차하기 위해 자동차 폐차업소에 입고된 자동차, 경찰서에 도난 신고된 자동차, 교통사고․화재 등으로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인정되는 자동차 등이다. 이러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여부, 책임보험 가입 사실,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을 검토한 결과 사실상 멸실된 차량으로 판단되는 총 87대에 대해 비과세로 전환한 것이다.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정비로 교통사고, 도난, 사건․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사실상 멸실됐으나 자동차등록원부는 말소하지 못한 자동차를 조사하여 비과세 처리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세의 적정과세로 고질적인 체납요인도 사전에 방지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매년 6월과 12월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 전에 감면과 비과세 차량에 대하여 과세자료를
▲ 성산읍 문화누리 어울림 한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과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성산읍 문화누리 어울림 한마당’이 18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성산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난타, 시니어모델 패션쇼, 생활체조, 한국무용, 제주민요 등 11개 동아리·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관람객과 호흡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이루어졌으며, 공연이 끝나면 관람석에 앉아 다른 동아리 공연을 즐기는 열정적인 분위기가 3시간 내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성산읍 문화누리 어울림 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된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의 대표 공연 행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창운 성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위축됐던 성산읍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과 문화공연의 회복점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현동식 성산읍장은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성산읍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11월 24~25일 양일간, 예상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기능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1월 24일에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 간 연계하여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토론 훈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지진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조천읍 일원에서 소방, 경찰, 의료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은 조천읍 일원에서 지진재난 상황을 가정한 불시 훈련으로 진행되며, 불시훈련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 및 현장대응 미흡사례 등을 중점 발굴하여 개선대책을 매뉴얼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고 평가하는 국민체험단을 구성하여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 동화초, 동화 꿈 DREAM 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11월 18일 동화나라움터(체육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동화푸르미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동화 꿈 DREAM 페스티벌을 열었다. 동화윈드오케스트라의‘울림, 하나로 어울림’이라는 테마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과 여러 가지 다양한 부문의 노래와 댄스, 치어리딩, 음악 줄넘기, 무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정규 수업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재주를 뽐내며 예술적 감성을 나누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연습하여 큰 무대에 서보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주시에서 자체 실시하는 부정수급 모니터링과 병행하여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부정수급 의심거래 내역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①지자체 요청(부정수급 신고 등), ②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③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하여 실시하게 된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는 환수처분 및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1년의 처분을 받게 되며 또한, 부정수급 행위에 가담한 주유업자는 유류구매 카드 거래기능 정지 3년 또는 5년 처분을 받게 되며 5년 이내 재적발될 시에는 영구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자체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거래 내역 125건을 조사, 7건의 부정수급 화물차주를 적발하여 유가보조금 환수 조치를 했으며 그중 1건에 대해서는 지급정지 1년 처분 조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맡게 될 2023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구성기준에 따라 읍면동별 19명에서 34명까지이며 지역대표위원(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위원(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 등 총 670여 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관할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4시간)을 이수한 분들이 해당된다. 선정 절차는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자격심사를 하며, 모집 정원 초과 시 공개추첨을 하고, 모집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하게 되며 제주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 ~ 2024년 12월 31일(2년)이며, 주민자치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진 시민들이 공개모집에 많이 참여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특성 조사를 내년 1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 개별주택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63,612호이며, 국토교통부의 조사산정 지침에 따라 건축물(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주택 이용 상황과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에 대한 주택특성 조사표상의 23개 항목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후에는 내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서, 내년 4월 28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기반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여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장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6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 초까지 이도1․2동, 아라동․화북동․삼양동, 구좌읍․조천읍 등 제주시 관내 동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17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도․점검 결과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위반 업무정지 1건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수사의뢰 4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 4건·450만 원 부과 등 총 9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법정 게시물인 중개업 개설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및 요율표 등을 게시하지 않거나 위반사항이 경미한 59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했다. 제주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인터넷 중개대상물의 허위․과장 광고 수시 모니터링 및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개업소 행정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반기 서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3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학대 피해 아동 남아 발생 시 신속한 즉각 분리와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쉼터인‘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을 지난 15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올해 3월에 서귀포시 관내에 소재한 아파트(비공개)를 매입했고, 지난 8월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앞으로 5년간 쉼터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됐다. ‘서귀포시봄누리그룹홈’은 만 18세 미만의 남아 7명이 생활할 수 있고(면적 113.02㎡) 종사자는 시설장, 임상심리치료사, 보육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근무교대를 하며 학대로 분리 조치 된 아동을 보호, 생활지원(숙식), 심리 상담 및 치료, 교육, 정서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개소에 앞서 예산 4000만 원을 들여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아이들 책상, 사무용 기기 등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귀포시에 남아 쉼터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더욱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 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으로 무료 노인건강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노인건강진단은 11월 16일부터 다음 달 12월 13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17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게 된다. 검사항목은 총 31개 항목으로 신장, 체중, 시력, 청력, 혈압 등 기본진료와 흉부질환, 순환계질환, 간질환, 치매검사, 초음파검사 등이다. 검진결과는 검진 종료 후 10일 이내 가정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건강에 이상이 발견 된 유질환자인 경우 보건소에 등록하여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하여 사후관리도 이뤄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건강진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 안심 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AI 안심 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12월 중순까지 실행한다. AI 안심 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가구에 AI 돌봄 로봇을 보급하여 상시 말벗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의 우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함은 물론, 복약 안내, 날씨·운동·재난정보 등 일상 편의 제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100가구를 시작으로 현재 173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이용자(노인) 및 보호자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AI 돌봄 로봇의 기능적인 만족도 ▷서비스 효과성 ▷서비스 만족도 ▷보호자 도움 정도 및 부양 부담 감소 등 AI 안심 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보완하여 내년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AI를 활용한 돌봄서비스의 지속 추진을 통해 어르신 돌봄을 촘촘히 하여 어르신과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11월 26일『2022 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발표회』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소속 동아리들이 2022년 한해 동안 스스로 학습하며 익혀온 재능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동아리 회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발표회는 8개 동아리 150여명의 회원들과 시민교육과정 학습자들이 펼치는 무대공연과 작품출연 전시를 하게 되는데, △무대공연으로 시낭송, 모델 워킹, 난타(사라난타 동아리), 통기타(너나들이, 끌림소리 동아리) 연주 등과, △작품전시로는 홈패션 (맹글젠 동아리), 그림(그리다 동아리), 원예 (힐링원예치료반) 전시 등이 있으며 △드립커피 시연(마시다 동아리)도 진행이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과 평생학습 체험수기 1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평생학습관 소속 8개 동아리는 2016년 4월 ‘제주시평생학습관 동아리 재능나눔봉사단’으로 구성된 이후 바느질 봉사, 공연 (기타, 난타), 말 벗하기 등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