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주요 성과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이다. 제주시는 2021년 7월 주민복지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 아동보호전담요원 8명을 배치했으며, 아동보호 업무 수행을 위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위기상황 초기대응 단계부터 즉각분리제도를 운영하여 2022년 9월까지 총 61명의 피해아동의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일시보호시설 확충, 전문위탁가정 발굴 등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아동이 존중받아야 하는 한 인격체로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에 노력한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교육생 성과발표회를 11월 26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2년 자체사업으로 합창교실, 연극교실을 운영했고, 한문연 지원사업으로 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어린이 연극·뮤지컬 교실 총 7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연극교실, 합창교실 교육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1부 연극교실은 작품명 아름다운 사인(장진作)과 심청전 뒤집기(정민자作) 2작품을 소극장에서 오후 5시, 2부 합창교실(서귀포아트콰이어)는 그리움 녹아내려(지휘 김상주, 반주 오예지) 연주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또한, 관내 3개 어린이합창단 (블리스어린이합창단, 벨라어린이합창단,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본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 서귀포in정 감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18일 2022년 매출액 54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 1월 15일 오픈한 서귀포in정은 지난해 매출액 23억 7600만 원, 현재 올해 매출목표 40억 원을 뛰어넘은 54억 600만원 매출을 달성하며 2개년 누적 매출액 77억 8000만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온라인몰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품목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서귀포 감귤류 39억 4600만 원, 농산물 5억 3000만 원, 수․축산물 2억 3000만 원, 가공·체험상품은 7억 원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서귀포in정 대표상품인 만감류 및 온주감귤이 총 매출액의 73%로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이끌며 주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서귀포in정은 지난 2년간 고품질 전략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회원 고객 수가 지난해 15,041명에서 올해 39,126명으로 전년대비 160% 증대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연령별 구매 고객층을 살펴보면 20대(14%), 30대(30%), 40대(39%), 50대(13%)로 30대 ~ 40대가 전체 고객의 69%로 주 고객층을 이루
▲ '골고루 키쑤욱' 교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 1·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골고루 키쑤욱' 교구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에는 96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이 중 98.94%의 학부모가 자녀의 키성장에 아주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 교구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가정이 82.98%이며, 58.46%가 자녀지도에 도움되고, 85.84%가 지속적인 보급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 교구는 가정과 연계한 학생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자체·제작하여 1·2학년 가정과 학교에 보급했다. 또한 함께 탑재한 QR코드의 교육영상은 7가지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안내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도해 나갈수 있도록 했다.(미량영양소(야채) 섭취➋아침밥 먹기❸골고루 꼭꼭 씹어먹기❹물마시기❺충분한 수면❻신체활동❼햇빛 쬐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와 교육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2022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7개교 22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대회를 치르고 6개교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머신러닝’,‘빅데이터 분석’, IoT 기반 피지컬 컴퓨팅’등 다양한 분야의 산출물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 금상은 제주과학고등학교 stack0팀이 만든‘청소년 대상 유튜브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기사와 직업 추천’이라는 작품이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한 크롤링과 워드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유튜브 추천 동영상의 키워드 분류를 통한 직업 추천 프로그램 산출물을 제작했다. 수상 대표 오지훈 학생은“소프트웨어 동아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내 SW·AI 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SW·AI 체험·탐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SW·AI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 채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공모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채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채소 노래 부르기 12팀, 엽서 쓰기 70명, 만화 그리기 50명, 포스터 그리기 34명으로, 총 12팀(288명) 및 154명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채소노래부르기제주중앙유치원 믿음반과 한라유치원 참솔나라반 △엽서쓰기백록초등학교 2학년 양진영 △만화그리기남광초등학교 6학년 김하늘 △포스터그리기백록초등학교 4학년 오민호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어, 총 12팀(288명) 및 46명 학생들이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11월 21일까지 교육장상(상품권)을 수여했고, 참가한 학생들에게도 친환경 잡곡 등 소정의 기념품 전달을 완료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아부터 중학생까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번 공모전 우수작품을 적극 홍보하여 학생 건강증진에
▲ 제주 중앙버스차로제(BRT) 2단계 공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 중앙버스차로제(BRT) 2단계 공사를 이달말부터 본격 추진한다. 현재 가로변 버스차로제가 운영되는 서광로 구간(광양사거리~연동입구)부터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동광로, 도령로, 노형로 구간 총 10.6㎞를 중앙버스차로제로 바꾸게 된다. 이번 BRT 2단계 공사는 국토교통부의'간선급행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국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 서광로에 중앙버스차로제가 도입되면, 아라초 사거리부터 공항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 12분이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중앙버스차로는 아라초사거리~제주시청, 공항~연동입구로 구간이 단절돼 있으나, 이번 서광로 공사를 마치면 총 6.6㎞의 중앙버스차로가 완성돼 중앙로 버스이용객들이 막힘없이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2017년 제주BRT 1단계 사업으로 아라초 사거리~제주시청 구간에 중앙버스차로제를 도입한 뒤 도민 여론조사에서 ‘버스 통행속도가 개선됐다’는 응답이 43%, ‘편의성 및 정시성 개선’에 76%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도민 만족도를 토대로 교통 인프라를 추가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안) 공청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공청회는 강만생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강경희 연구원의 주제발표와 이규배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강만익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내려면 공청회에 참석해 직접 진술하거나 공청회가 끝난 후 서면 또는 이메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란 서식 등 참고)로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 식민잔재 청산활동 추진계획 수립은 '제주특별자치도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활동에 관한 조례' 제4조를 근거로 도내 친일 잔재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친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역사 바로 세우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술국치(1910. 8. 29)부터 광복일(1945. 8. 15)까지 일제 잔재를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조사 및 실태파악 △청산방안 제안 및 국내 청산사례 수집 △일제 식민잔재 청산활동위원회 운영방향 및 기능 등을 과업으로 용
▲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을 통해 접종 편의를 확대하고 접종 여부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 기준을 조정·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접종기관에 충분한 백신을 공급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하면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접종 기간 요일제를 폐지해 의료기관이 필요에 따라 접종 가능 일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당일 접종의 경우 백신 잔여 물량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병·의원 사전 문의 후 방문을 권장한다.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현황(도내 188개 위탁의료기관)은 제주도·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접종하면 된다.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시 유급휴가 또는 병가 사용도 권장했다. 또한 21일부터는 접종력에 따른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 기준을 조정했다. 요양병원과 시설의 외출 ․ 외박 기준을 변경해 추가 접종자(3,4차), 확진자도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후에는 2가백신을 우선으로 하는 동절기 추가접종을 해야 외출 ․ 외박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환경부와 함께 공공 회수시설을 확대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 대상 매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는 제주지역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매장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 외 공공반납처를 확대하고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는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 소비자는 간이회수기에 자신의 일련번호(바코드)와 일회용컵의 일련번호(바코드)를 순서대로 읽히기만 하면 손쉽게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제주지역 총 437개 매장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설치를 원하는 모든 매장에 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공항, 여객터미널(항만), 렌터카 주차장 등 관광객 주요 동선과 함께 매장이 밀집된 지역 주변의 공영주차장·재활용도움센터 등에 유인(有人) 공공반납처를 40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이 협소해 컵 반납이 곤란한 소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주변에도 클린하우스* 및 버스정류장 인접 장소 등을 활용해 간이회수기를
▲ 도정 현안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통합 청사 건축을 위한 제주경찰청과의 청사 부지 확보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척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오영훈 지사는 21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제주건설회관 건물을 사용하는 일부 부서와 직원들의 불편함을 언급하며 “제주경찰청사 이전 과정에서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전면 부지 교환이나 확보와 관련된 여러 사정이나 정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동안 도청과의 협조·협력 관계를 감안하면 협의 진행이 더딘 부분에 아쉬움이 있다”면서 “도 소속 공무원의 자긍심과 행정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제주도는 청사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제주경찰청과 부지 교환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2019년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제주도 청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도 노후화 및 공간 부족으로 흩어져 있는 도 청사에 대한 대안으로 1청사를 다른 건물로 활용하고 경찰청
▲ 청년관계자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본부장 정원태)는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제주도의 노력을 전국청년센터 등과 공유하고 협업을 확대하고자 전국청년센터협의회 등 청년관계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청년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7~18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국청년센터협의회를 대표하는 센터장을 비롯해 청년재단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제주청년센터와 제주더큰내일센터를 찾아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제주도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으로부터 청년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2022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제주형 청년보장제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 청년정책 발굴, 청년단체 네트워킹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제주청년센터장 주관으로 전국청년센터 관계자들과 청년정책 의견을 교환하고 제주청년센터 보유 공간인 청년다락 본점을 시찰하면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도출했다.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는 탐나는 인재들이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현장을 직접 듣고 보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2022년 11월 17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2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여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제주시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는‘UAM(도시항공모빌리티)도약에 따른 지방세 과세방안’(발표자재산세과 오상열 주무관)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가까운 시기에 입법화가 필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도시항공모빌리티 도약에 따른 지방세 과세방안’은 업무시간 종료 후 재산세과 오상열․오소영․강미량 주무관이 주축이 되어 자료를 조사하고 작성한 것으로 UAM(도시항공모빌리티)을 활용한 상업적 운송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상용화시 이에 대한 과세 방안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예측할 수 있는 안정된 제도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발표대회가 제주시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세 관련 단체가 공동 개
▲ 신촌초, 전교어린이회 주관 아나바다 장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은 11월 18일 체육관에서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실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전교어린이회장의 공약 중 하나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준비, 실행까지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3년 만에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전교생의 뜨거운 참여가 이루어졌고,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기부하고 판매하여 뜻깊은 활동이었다. 이번 행사에 학부모회 임원들이 물건 분류와 진열에 함께 동참했고, 판매 후 남은 물건을 다시 수거하여 11월 26일 마을교육공동체 주최로 열리는 골목놀이 축제의 아나바다 장터에서 재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교어린이회에서 의논한 결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물건을 아껴 쓰는 마음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대상인 숙박․목욕장·세탁업소 439개소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여 숙박·목욕장·세탁업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30개~4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대상 업소 총 439개소 중 휴업 등 32개소를 제외한 407개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바, 최우수업소 154개소(숙박 119, 목욕 18, 세탁 17), 우수업소 150개소(숙박 77, 목욕 31, 세탁 42), 일반관리업소는 103개소(숙박 53, 목욕 2, 세탁 48)로 평가 등급이 결정됐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주기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으로 실시되며 올해 평가는 2020년 숙박‧목욕장‧세탁업소 평가 대비 최우수(녹색)업소가 5.5% 증가했고, 올해 공중위생 수준 평가업소 중 우수업소 이상은 304개소(74.7%), 일반관리업소 103개소(25.3%)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