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끼를 담는 우리들의 이야기, 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꿈과 끼를 담는 우리들의 이야기, 꿈끼담談’을 주제로 한 꿈 이야기, 기쁨 이야기, 나눔 이야기를 현장에서 마주 보며 즐길 수 있다. 25일(금) 식전공연 제주어 뮤지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하며 오케스트라 연주, 앙상블과 중창, 난타를 공연한다. △꿈 이야기는 풍물, 댄스, 합창, 판소리, 바이올린 독주, 해금 연주 등 50여 팀이 공연한다. △기쁨 이야기는 미술, 서예, 사진, 시화전, 중국상해학생 교류전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나눔 이야기는 문화예술, 기후변화, 창의과학, 상상누리 체험 등 제주학생문화원 광장 및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19개 체험부스를 직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집단임금교섭 결렬을 이유로 오는 25일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급식·돌봄 분야 등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 각급 학교별로 급식인 경우 파업참여율에 따라 식단 간소화, 빵·우유 등 간편식 제공, 개인도시락 지참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안내했다. 돌봄교실과 유치원방과후과정은 학교 내 교직원을 대체 투입하거나 통합교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파업으로 인하여 학교 운영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 SMS·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신속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파업상황 점검, 교육과정 정상 운영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파업대응 상황실’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5일간)까지 운영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사회복지공무원 5명이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이 22일 제주도청 제1청사 별관 자연마루에서 개최됐다. 15회째를 맞는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은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모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김희영 주무관(사회복지 6급)에게 돌아갔다. 본상에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김수정 통합돌봄지원팀장(사회복지 6급), 도 복지정책과 전병구 주무관(사회복지6급), 장려상에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김정은 통합조사팀장(사회복지 6급),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백경애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 선정됐다. 김희영 주무관은 학대피해장애인 임시보호공간인 ‘공립 피해장애인쉼터’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매입 및 수탁기관 선정에 주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공립 피해장애인쉼터 정원 확대(4→8명)와 남녀 공간분리 등 학대피해장애인들의 편의개선에도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인 김수정 제주
▲ 별별꾸러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2, 중학교 23, 총 85가정을 대상으로‘별별꾸러미’학생맞춤형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돌봄, 결식, 안전의 문제 등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꾸러미 세트 제공을 통해 결식 예방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여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하는데 있다. ‘별별꾸러미’는 소중하고 특별한 가족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20종과 더불어 마음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귀를 넣어 구성됐다. 학교 혹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꾸러미 세트를 받아 본 학교 관계자와 보호자는“정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며 예기치 못한 푸짐한 선물 꾸러미를 받으니 기분이 좋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 한국뷰티고, 고산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뷰티 재능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022년 11월 22일 고산노인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미용 및 피부미용 분야의 뷰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 한 명이 각각 어른 한 분을 담당하여 머리염색과 두피마사지 및 손마사지를 해드리며 맘껏 재능을 발휘했다. 비가 내린 후, 땅이 젖고 거동도 불편하셔서 학교 방문이 힘드셨지만 97세 강OO 할머니를 비롯한 다섯 분의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젊음을 되찾으셨다. 검은머리를 보유하게 된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용돈이라도 주고 싶을 정도라며 고마워했다.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재능기부의 시간을 마련하지 못했다가, 올해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 대정고, 희망이음 의료비 6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11월 22일 교장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600만원을 2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창우 대정고 교장, 이창철 대정농협조합장, 수혜자 가족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의료지원비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일영)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은“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14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동녘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12월에는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줄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상영할 예정이며, 상영작은 △엘프(12월 3일) △징글과 벨의 크리스마스(12월 10일) △구두쟁이 한스와 요정 친구들(12월 17일) △크리스마스와 마법의 장난감(12월 24일)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관람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내 한국사 교과서에‘학습요소’와‘성취기준 해설’이 삭제됨으로써 제주4·3을 기술할 수 있는 근거가 제외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의견 제시에 앞서 도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에 나서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행정예고를 하고 17개시도 교육청에 의견을 제시하도록 했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모든 교과의 자율성을 강화하기위하여‘학습요소’를 모두 삭제했으며, 또한 행정예고본 성취기준 [10한사2-02-01]에 ‘냉전체제가 한반도 정세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을 탐색한다’라고 서술하고, 성취기준 해설[10한사2 02-01]을 삭제함으로써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에 대한 서술이 어렵게 됐다. 이러한 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이 확정될 경우 각 교과서에 4·3에 대한 기술이 의무적이 아니라 출판사의 뜻에 따라 기술이 이뤄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29일 교육부의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의견 제출에 앞서 제주도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하여 4·3평화재단
▲ 강병삼제주시장주제주중국총영사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2일 10시 집무실에서 왕루신(王鲁新) 총영사, 손소화 영사와 첫 면담을 갖고, 제주시와 중국 도시 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와 중국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제, 문화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는 현재 중국 계림시 외 1개 도시와 자매결연, 양저우시 외 3개 도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하여 교류 중에 있으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우호주간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제주도-도의회 국비 확보단, 내년 국비 반영 전력투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세부 심의를 시작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함께 구성한 ‘2023년 제주도 국비 확보단’이 22일 국회에서 여당 지도부를 만나 국비 추가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국비 확보단의 공동단장인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제주지역 15개 주요 국비사업 예산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과 강충룡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건의한 주요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해녀의 전당 건립,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제주4․3추모제 확대 등 총 15개 사업‧총 770억여 원 규모다. 오영훈 지사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에게 내년 제주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한 후 “국비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정수 및 하수
▲ 제주도, 환태평양공원 도시협의체 아세안으로 확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환태평양평화소공원 도시협의체를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태평양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 일란라엘 재단 및 관련 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제주의 아세안정책을 소개하고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회원 확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일란라엘 재단은 19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환태평양지역에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청년들의 공원 조성을 통해 도시 간 교류와 평화협력을 다지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를 포함해 총 7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미국 샌디에이고, 멕시코 티후아나,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중국 옌타이, 대만 카오슝)의 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번 샌디에이고 방문단은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환태평양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환태평양공원 우정의 걷기대회’에 회원도시로 초청받았으며, 제주의 아세안정책 소개와 더불어 회원 확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재단의 환태평양공원 조성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칼 버그만 공동회장은 제주방문단의 참석을 환영하며 “도시협의체 활동에 있어
▲ 제주도, 상장기업과 미래산업 육성으로 경제 성장 이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튼튼한 경제 체질 구축과 성장 잠재력 향상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고, 미래산업과 기존 향토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탄탄한 산업 구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제3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에서 ‘오영훈 도정의 경제추진 방향’을 주제로 민선8기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미래산업 정책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제주의 빛나는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오 지사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기존 산업구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제주의 인재가 머물 수 있도록 해야 결국 제주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최소한 상장을 할 수 있는 탄탄한 수도권 기업을 유치해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2030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계가 주목하는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청정 휴양자원과
▲ 제주도, 연말연시 공항 다중밀집 대비 안전 강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22일 오전 9시 제주국제공항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내선 대합실과 제설장비 등 공항 시설과 설비를 살폈으며, 특히 △인파 밀집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피로 등 이동경로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체류객과 계류장의 안전을 위한 제설장비 및 구호물품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최대 다중이용시설이 공항인 만큼 공항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해외 직항노선 신규 개설 등을 위해서도 공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 역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언제든 함께 협업하면서
▲ 조천초 문채호 교사, 2022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문채호 교사가‘2022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채호 교사는 지난 18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 발명교육컨퍼런스에서‘발명교육확산 및 기반조성 분야’에 대한 최고상인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문채호 교사는 2011년부터 발명과학동아리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발명교육센터와 영재학급 담당교사를 맡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발명교육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고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최우수상 등 전국 단위의 발명 행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제주발명축제 및 도내 발명과학대회를 기획에 참여하여 도내 학생들의 발명체험교육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문채호 교사는 특허청에서 운영하는 발명교사 인증제 마스터 인증 교사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22일 서귀포시장 주재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토론 훈련을 서귀포시청 별관 4층에서 실시했다. 市 소속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11개 부서와 서귀포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 및 서귀포자율방재단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으며, 이날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을 통한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시행했다. 오는 11월 25일 있을 현장훈련과 연계하여 대설에 따른 건축물 붕괴의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초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후 실무반 기능별 상황점검, 이슈 사항 토론,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실시 됐다. 특히, 이슈사항 토론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 시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위하여 행정에서 지원하여 할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 토론훈련으로 각 기관별 주요 기능 및 역할, 장점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통합하여 재난 대응과정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는 2005년부터 매년 실시했으나 2020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