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1월 22일 성산중학교를 시작으로24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총 3개교)에서 2022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역동적인 한국’을 주제로 사물놀이, 비보이, 비트박스, 판소리의 동서양 문화 컨텐츠를 융합한 퓨전 콘서트로 구성했으며, 학업과 입시로 지친 중3⸱고3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우리의 전통 국악과 제주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힙합 장르와의 협연이 인상 깊었다.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11월 30일 15시 제주특별차지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대 난상토론을 추진한다. 이번 대 난상토론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하여 100%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학계와 지역 기관 및 전문가 등 4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거시적 차원에서의 체계마련부터 구체적인 방안까지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난상토론의 실질적 결과 도출을 위하여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100% 지원되는 제주형초등돌봄 구축을 위하여 관계된 모든 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로부터 돌봄 운영방안에 대한 사전 자료를 수합 받는다. 그런 다음 도교육청 담당부서에서는 받은 의견을 다시 전체 담당자에게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을 인지한 상황에서 난상토론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제주형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기관 및 담당자 간 조율과 합의가 이
▲ 아파트 단지 내 벽화(페인트) 봉사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에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택관리공단제주아라관리소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아파트 단지 내 벽화(페인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함성교실에서는 3년째 아라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장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4기 함성교실 참가학생 12명과 동행담임이 현장 관계자와 긴밀한 협의를 거친 후 역할분담, 배색선정, 현장작업 등에 이르기까지 몸소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김○○ 학생은“처음에는 서툴고 힘들었지만 오며 가며 주민들께서 격려의 말씀을 듣고 기분이 좋았고 색을 칠하면서 담벼락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함성교실은 12월 2일 끝으로 2022학년도 4개 기수를 종료하며,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설문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 중학생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습력 회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한 건설 환경과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규모 시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하여 소규모 관급공사의 저가·과소 설계 현행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장비 임대료, 자재 운반비 및 기계경비 등을 정부표준품셈에 따라 단위 시간당 또는 단위 수량 당 공사비로 산정하면 실제 건설업체의 지출 비용과의 차이가 발생하여 건설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규모 건설공사 기초가격의 저가 산정 등 불합리한 사항을 조사·분석한 후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자문을 통해 사업 규모, 현장 여건 등을 반영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규모 시설공사 설계기준'을 수립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설계기준에는 △표준품셈 기준 미만의 작업량 적용사항 △건설기계 선정 및 인력 비율 조정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에 관한 사항 등 비교적 현장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건설 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책들이 폭넓게 담아진다.
▲ 제주도–공무직노조, 2022년도 임금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23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2022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홍정혁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생과 배려의 정신이 없었으면 합의를 이끌어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다소 모자란 부분도 있겠지만 대화의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아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제주도정의 빛나는 미래는 공무직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로 만들어 진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처우개선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정혁 위원장은 “제주도와 공무직노조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섭에 임해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며 “공무직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공무직노동조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기본급은 2021년도 대비 2.9% 인상되고, 조정(미화)수당도 5만 3,000원 인상됐다. 또한, 공무직 임금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도지사의 핵심공약사항인 도내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1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11/23)에서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주테크노파크에 공기관 등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업무 중 제주테크노파크에 위탁하는 업무가 34개이다”며, “도내 산업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자문관 등을 위촉하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조직(기획단)을 구축하는 것도 검토하여 행정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상장희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주요 예산은 개별 사업체가 상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비롯하여 재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인 바, 상장희망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행정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상장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은 개별기업이 경제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바, 행정의 과도한 개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도내에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려고 해도 법률과 규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제7차 어업분야 재난긴급생활 지원금 2차 신청을 오는 12월 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총 4개로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다. △’21~’22년도 선발 어업인후계자 △귀어어업인 △청년어업인 선정자는 코로나19 피해 어선원 가계안정 자금으로 1명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 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따라 건강보험료 감면을 받는 어업인 중 건강보험료 부과 점수가 일정 기준 이하인 어업인에게는 소규모 저소득어가 한시경영 지원금으로 1명당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 지역 외 동 지역 거주자 또는 상·공업 지역에 거주해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지원받지 못한 어가를 대상으로 취약어가 한시경영 안정 지원금 64만 원을 지원한다. 매출액 감소로 ‘정부 또는 제주도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원 받은 어선의 종사자(선원) 중 2021년 이후 6개월 이상 어선에 종사한 실적이 있는 자(내국인)는 1명당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 시·도로 이주한 자 △제주형 제7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다른 분야)을 받은 경우 △어업경영 종사 분야와 무관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가뭄해소 대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제주지역은 가을 가뭄으로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32일간 지속되면서 지난 10월 평균 강수량은 19.6㎜로 평년 91.6㎜의 21.4% 수준에 그쳐 농가들이 밤낮 없이 물을 공급하고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이에 제주도는 17일 중앙-지방 합동 가뭄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지역 가뭄 해소 및 피해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해 가뭄대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한경면 지역 농업용 저수조 증설 사업과 서귀포시 표선면 일원에 노후관로 교체(0.5km)와 신규 관로(1.7km) 도입 등 농업용 관로정비공사에 각각 5억 원씩 투입할 방침이다. 월동작물 주산지인 구좌, 한경 지역은 농업용 급수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 저수조를 증설해 용수 저장 능력이 높아짐에 따라 가뭄 시 보다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심각했던 표선면 세화 지역의 경우도 노후관로 교체와 신규 관로 도입으로 급수구역이 확대되며 농가의 어려
▲ 문화관광체육위원회, 5년만에 열린 제3회 제주비엔날레 현장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11월 23일, 제41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제3회 제주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비엔날레의 안정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행사 전담 조직과 인력, 예산 확보 문제 등 그간 지적됐던 문제점들에 대하여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비엔날레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들도 비엔날레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18억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행사기간 중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은 “이번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도내 문화행사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지친 도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었으면
▲ 김희현 정무부지사,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추계세미나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3일 오후 제주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추계세미나'에 참석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전국대학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윤동열)가 주최하는 추계세미나는 산학협력단의 역할과 기능, 지역 산학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3~25일 3일간 개최됐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주는 그동안 청정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도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뤄낸 경험이 있다”며 “상장기업들이 제주에서 성장하고 결실이 연관산업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과 지역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 해결책으로 산학협력을 제시했다. 이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비롯해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되는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 산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3회 지하수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의 ‘제3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하수를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 635.5㎢(제주도 면적의 34.4%)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도, 제주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 협업으로 지역 내 대학에 지하수학 대학원 전문과정을 신설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지하수 보전ㆍ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제주를 선정했다.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정은 지난 9월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는 지하수 보전ㆍ관리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가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고, 2차 평가는 본선에서 지자체가 발표한 지하수 정책 추진사항을 전문가가 업무의 계획성, 적극성, 실행력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기옥 제주도 물정책과장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농협, 제주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제주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어르신 행복택시 사업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가 기존 제주은행에서 내년부터 농협으로 변경돼 이번 협약이 이뤄졌으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개선사항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르신 행복택시 1회 카드 사용 가능금액이 확대되고, 1일 사용횟수 및 연간 카드 사용 가능 금액이 개선됐다. 1회 사용 금액은 7,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증액됐다. 연간 24회로 사용이 제한된 사항은 연간 16만 8,000원까지로 변경됐다. 당초 소멸되던 7,000원 미만 결제 잔액은 ①이월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부정사용 예방을 위해 1일 사용 횟수는 총 2회로 제한된다. ① (예시) 택시요금 5,000원 결제 시 이용잔액(7,000원-5,000원)이 올해까지는 소멸됐고, 내년부터는 연말까지 사용가능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가 농협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통복지카드를 새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어르신 행복택시는 도내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고, 카드 신청은 1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4·3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일곱 번째 4·3길이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서 23일 개통됐다. ‘제주애월 소길마을 4·3길 개통식’이 23일 오후 2시 소길리 리사무소에서 애월읍 주민, 4·3유족,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00여 가호 규모의 작은 마을이던 소길리는 1948년부터 6·25전쟁 이후까지 무장대와 토벌대에 의해 주민 70여 명이 희생된 아픈 과거를 품고 있다. 제주도는 4·3 당시 희생된 소길리 주민들의 넋을 기리고, 통한의 역사현장을 미래세대에 알려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소길리에 일곱 번째 4·3길을 조성했다. 소길리 4·3길은 총 8㎞ 구간으로 소길리사무소, 할망당 4·3성, 소길리 경찰파견소터, 멍덕동산 4·3성, 베나모를굴, 윤남비 경찰주둔소, 윤남비못, 원동 주막번데기, 원동 경찰주둔소, 원동지, 원동 군주둔지로 이어져 있다. 제주도와 소길리마을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개통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임종 4·3유족회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부족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제411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안건심사에서 김승준 의원(한경면·추자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발생으로 농업용수 부족사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지하수에만 의존하고 있는 농업용수 문제 해소를 위해 기 개발되어 있는 저수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상당수 농업인들이 농업용수로 저수지가 아니라 지하수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며, “녹조와 부유물 등으로 인해 관로가 막히기 때문에 사용하고 싶어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의원은 “지난 1957년 개발된 용수저수지의 경우에도 수질 문제로 인해 농업용수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 확인을 통해 충분히 해소 가능한 문제점 이었음에도 지금껏 해소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끝으로 “농업용수를 사용하는 현장을 꼭 방문해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가뭄에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해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을 돕기위하여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관내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시점까지 133명 등록관리 중이며, 스마트폰 또는 화면형 AI 스피커에 연동되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체중계·혈압계·혈당계(화면형 AI 스피커 포함)를 대상자별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여하고 대상자가 동기부여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미션(매일 걷기, 제때 약먹기, 매일 혈압, 혈당재기 등)을 부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건강결과치는 대상자 스스로 확인가능하며, 보건소 담당자 시스템에 전송되어 대상자 건강정보 등 모니터링하여 건강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대여되는 화면형 AI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