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12월 2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 특화 재생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특화 재생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수석연구원이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와 특화재생 방향’, 제주문화연구소 김유정 소장이 ‘오래 지난 시간의 가치, 제주마을’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상준 수석연구원은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와 특화재생 방향”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경제거점 조성과 도시공간 혁신을 강조”하며 지역민간 주도의 특화재생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특화재생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 등 고유자산을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를 진행했던 ‘청주 문화제조창C’, ‘부산 영도 AREA6’, ‘제주 김영수 도서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부산 북구 밀당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은 “제주 마을은 유기체로서 인
▲ 제주의사계 전시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노후된 상설전시실 일부를 새로운 콘텐츠로 전면 개편해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개편한 공간은 2민속전시실(320㎡)과 자연사전시실 골격코너(66㎡)로, ‘제주의 사계(四季)’와 ‘야생동물과 함께’라는 주제관으로 재탄생했다. ‘제주의 사계(四季)’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매년 행해진 제주지역만의 특색 있는 생활문화상을 유물과 영상자료로 소개한다. 전시의 몰입도를 높이고 심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열장마다 계절별로 고유의 색채를 입혔으며, 전시물이 부각되도록 현대적인 디자인을 도입했다. ‘야생동물과 함께’는 제주에 생존하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태를 소개하는 전시다. 야생동물의 박제와 골격표본을 통해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새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체험물도 설치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 개선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료와 내용도 충실히 보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전시 개선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대표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과일산업대전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일 대구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석해 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입상한 농가와 제주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양용석 감귤 농가와 강현종 참다래 농가 등 입상자들에게 “우수 과수농가로 자부심을 갖고 제주산 과일이 국내 대표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진 영농 확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앞서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산 노지감귤의 유통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희현 부지사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고품질 제주감귤이 생산되도록 개선하고 노력해나가겠다”며 “고품질 감귤이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병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의료기관, 의약단체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 위기대응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과 동절기 추가 접종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과 함께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따른 의료대응 방안과 코로나19 사망률 및 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한 동절기 추가 접종 제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내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서 회의에 직접 참석했으며,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에 의료기관 및 의약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등에 대비한 환자관리 대책으로, 기존에 운영되는 감염병 전담병원의 현재 205병상을 430병상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확진 시 사망 및 중증화 최소화를 위해 먹는 치료제를 적극 처방해 줄 것도 요청했다. 최근 도내
▲ 농업기술원장 허종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홍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홍보 우수기관’ 시상은 농촌시책 및 농촌진흥사업 홍보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선발 시상해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정책소통 활동 ▲온라인 소통활동 ▲협업활동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 전용채널 개설 △언론매체 협업 강화 △사회관계망(SNS) 소통강화 △전 직원의 홍보요원화 △콘텐츠의 다양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인터넷TV(IPTV) 올레KT에 농업기술원 전용채널을 개설해 고령농 등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주체적인 농업진흥 홍보사업을 펼쳤다는 평가다. 한편, 홍보유공공무원으로는 이린아 농업연구사가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감귤아열대연구과에 근무하는 이린아 농업연구사는 2018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과수 도입에 주력해왔으며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
▲ 사적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동문지 및 보도시설 발굴현황 모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사적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외성의 동문지(東門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학술자문회의를 3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655-3번지 일원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성 남동쪽 구간 발굴조사 결과, 2021년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동문지의 동측 문확석에 대응하는 서측 문확석을 비롯한 보도시설 추가 발굴로 동문의 실체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외성 7차 발굴조사는 2021년 6차 발굴조사 구간을 확장해 동문의 형태와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밝히고, 향후 외성(토성) 정비・복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1억 3,600만 원(국비 95, 도비 41)을 투입해 (재)제주고고학연구소에 의뢰해 추진(2022.8.29~12.26.)하고 있다. 본 7차 발굴조사는 2021년 6차 발굴조사 시 확인된 문확석 1매를 매개로 위치상 동문지가 서쪽으로 연장될 것이란 가능성을 열어 두고, 동문의 전체 구조양상을 살피기 위해 2002년 기 복원된 토성 일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11시 한라산둘레길 동백길 안내센터(서귀포시 무오법정사 내)에서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 및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정한 숲길이다. 한라산둘레길은 지리산둘레길, DMZ 펀치볼 둘레길 등 6개 국가숲길이 마련된 이후 올해 11월 8일 대전 둘레산길과 함께 지정됐다. 한라산둘레길은 해발 600∼800m의 국유림 일대를 둘러싼 과거 일제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등 임산물 운반로를 복원해 조성한 숲길이다.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조성된 9개 구간 65.8㎞(연계길 16.9㎞ 포함)의 숲길로, 연간 84만 여 명의 탐방객이 찾는 산림휴양 명소다. 둘레길 주변에는 국내 최대 삼나무림과 무오법정사 항일운동발생지, 4·3사건 현장과 숯가마터, 화전터 등 제주인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흔적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가숲길 지정행사에는 구만섭 행정부지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도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 등
▲ 국회 내 수소충전소 견학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및 수소생태계 육성이라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로 도민사회의 신뢰와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국내 제1호 그린수소 충전소가 들어서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마을주민들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수소충전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직접 확인했다. 한명용 함덕리장 등 함덕 마을주민 30여명은 국회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시설과 운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안전점검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와 국회 충전소를 구축‧운영 중인 현대자동차 신원산 판촉전략실장, 하이넷 임재준 부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제시했다”며 “함덕은 그 출발이 되는 지역으로 전국적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직접 보고 많이 물어보면서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면서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수소충전소 관련 정보들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일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보호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제도’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12월 1일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행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조문을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로 격상시키고, 세부 지원사업으로 기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제도에 추가하여 도 주관 주요행사 참석시 예우, 해외 자원봉사·국내연수 포상시 우선 추천, 누적 봉사시간 5천 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제도를 추가했다. 특히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제도는 박호형 의원이 지난 2019년 2월 노인자원봉사자 진흥을 위한 전문가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1년 4월 도정질문을통해 ‘자원봉사 활동인원의 지속 감소하고 있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65세 이상의 나이가 됐을 때, 그 동안 적립한 봉사시간
▲ 겨울꽃 식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자체 양묘한 겨울꽃(팬지, 비올라) 5만여본을 동 주민센터에 분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겨울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금어초 등 8종, 22만 6천본을 분양하여 계절화 식재를 통한 도로변 꽃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억7천3백만원을 투입, 신광사거리 교통섬 등 화단 9개소와 연북로 외 2개소(화분 128개)에 대해 12만7천여본을 식재·관리하여 올해 봄부터 계절별로 계절화를 식재하고 있다. 제주의 관문인 도령모루 교통섬과 주변 공원에도 겨울꽃(팬지, 비올라) 2만5천본 식재가 마무리되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꽃 식재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답고 밝은 도시경관 연출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 환경부 주관'지자체 현장 우수 특별상'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현장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분야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전자제품에 대해 자자체가 제공하는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운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함으로써 버려지는 폐전자제품들이 적시에 수거되고 이를 자원화하는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수거는 환경부의 정책사업으로, 사업시행을 위임받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배출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폐가전제품을 회수하는 서비스이다. 제주시에서는 본 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 10월 ~ 2022년 8월 기간 동안 대형폐가전 중 냉장고 8,690대, 세탁기 3,684대, 에어콘 1,251대, TV 9,756대 등을 무상수거했다. 제주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소형폐가전 부문은, 타 지자체의 경우 방문수거 조건이 가정에서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모아야 하는 등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반하여 제주시의 경우 기존 64개소가 설치된 재활용도움센터
▲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22 송년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22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4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연단체로 함께해 이정석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허대식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본 공연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차례로 이어진 뒤 두 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 된다. 먼저 서귀초청소년오케스트라의 ‘경기병서곡’으로 화려하게 연주회의 문을 연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주페가 자신의 오페라에 등장하는 주요 선율을 추려 만든 곡으로 세계 3대 서곡으로 꼽히기도 한다. 시원한 트럼펫과 호른의 울림으로 시작해 씩씩한 경기병의 행진을 방불케 하는 선율이 계속되며 연주의 흥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치마로사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사장조’를 만난다. 우아하고 화사한 선율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1793년 작곡된 곡으로, 특유의 경쾌함과 아름다움으로 후대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이 주관한‘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수행한 전국 권역재활병원,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에서 응모한 우수사례들 중 중앙기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재활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대상자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시킨 점이 장애인 건강관리 사업의 효과와 목적에 부합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운영했던 체력단련실을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로 전환하여 1:1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화차량을 이용한 송영서비스를 수행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상생활기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 기회와 장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30일부터 12월23일까지 2023년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을 보유한 자에서 보유 가능한 자로 변경하고, 취업애로청년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선모집(4대)과 일반모집(4대)으로 구분했으며, 영업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푸드트럭 허가 대수는 총 8대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새별오름 지정된 장소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우선모집대상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하여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본인 또는 가족 소유의 푸드트럭 보유 가능한 자로, 가족 중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공개추첨으로 영업자를 선정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연초 참여자 모집기간에 자동차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090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하여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충족한 663명에 4,83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도 200대 모집, 964만원 인센티브 지급에서 401%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도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43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6만6천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친환경 운전문화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내년에는 더 많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