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미 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우리 유치원 특색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의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13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각 학급별로'꿈꾸미 축제'를 실시했다. 다양한 꿈꾸미 놀이 체험하기를 통해 미래의 내 모습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초등학교와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꿈꾸미 축제'는 11월 3일 미용실 놀이, 목공사 놀이, 소방관 놀이, 마술사 놀이, 농부 놀이의 5가지‘직업체험놀이’를 시작으로 학급별‘우리의 꿈’놀이 및 가정과 연계한‘꿈기록지’활동을 진행했다. 11월 마지막 주에‘꿈 발표하기’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다짐한 유아들에게 꿈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 달간의 '꿈꾸미 축제'를 운영했다.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재미있는 유치원, 꿈이 있는 유치원, 사랑의 유치원이라는 비전 아래‘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을 특색활동으로 진행하며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 온라인 수업 교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에서는 12월 5일 일본 와카야마시립 나루타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수업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 수업 교류는 지난 7월 제주 시청의 자매 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가 제주에 있는 초등학교 간 온라인 교류를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자매 도시로 이어진 만큼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만난다면 언어와 문화는 서로 달라도 마음과 마음은 더욱 쉽게 잘 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나르타키초 6명의 학생들과 일도초 15명의 학생들은 상대방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에‘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으로 수업을 함께 했다. 학생 1명이 동물 울음소리나 몸동작으로 동물을 설명해주면 상대 학교 학생들이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사전에 간단한 어휘인 동물 이름을 사전에 연습하여 게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라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우리말로 소개를 하고, 게임을 하면서 웃다 보니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 안 들고 금세 친해진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도초등학교는 국제교육원 소속 일본어 선생님이 주 1회 4
▲ ‘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사업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사업에 대하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에는 제주도교육청, 서울교육청, 제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SW·AI)교육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 △정보 관련 교육과정 및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적용 △정보교육 내실화를 위한 성과 공유·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국가 수준의 정보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현장의 SW·AI교육과 배움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교육연구 및 콘텐츠 개발·확산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 환경에서 현장 교원들의 정보(SW·AI)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수업 시수 확대에 따라 초·중등 교원 및 예비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학부모 인식개선 사업을 통한 정보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계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관리자(교감)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교관리자(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평화로운 관계 형성 및 회복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등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유정종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통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사안 처리와는 별개로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교에서는 학교관리자(교장, 교감)가 중심이 되어 화해·중재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
▲ 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12월 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예비교사들(19명)을 대상으로‘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프로그램에 교육봉사 활동으로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예비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 신장 △기초수학 지도의 실제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생생 체험기 △학생 지도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겨울방학 중 한국어 수준 및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와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교육봉사 활동으로 인정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학교에 가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한국어교육을 할 때 학생을 진단하고 어떤 자료로 가르쳐야 할지 알게 됐고, 프로그램의 목적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23일 부터 오는 12월 14일 까지 22일간 휴회했으나, 6일오후 2시에 본회의를 재개한다. 6일 개의하는 제7차 본회의에서는『제주 4‧3교육을 위축시키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수정 촉구 결의안』 긴급하게 심의․의결하게 된다. 제주4ㆍ3에 대해 2020년부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기술되어 왔으나, 11월 9일 교육부의 ‘2022 개정교육 과정안’행정예고에 의하면 제주4ㆍ3을 교과서에 반드시 기술해야 할 의무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제주 4‧3교육을 위축시키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긴급하게 상정하여 휴회 중 본회의를 재개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70만 제주도민의 마음을 담아 교육부의 2022 개정교육과정 본 고시에 제주4․3을 국가수준 교육과정으로 명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제주4ㆍ3 교육의 전국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직업계고(9개교) 교장‧교감, 업무 담당부장 및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제주도의 산업수요 분석과 국내‧외 직업교육 사례를 종합하여 학교별 재구조화 방향과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분석, 제주지역 미래산업 정책 및 산업구조 분석, 제주지역 노동시장 및 인력수요 분석, 제주지역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및 IB CP 적용 가능성 분석,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요구 분석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계고’를 비전으로 미래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기관 신설,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중등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미래사회 변화를 고려한 학교 조직 역량강화, 제주형 고교학점제 운영체제 확립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안했다
▲ 2023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월 2일 2023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3년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8개교(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 1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과정별로 사전 주제 탐구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꾸로 수업 6시간과 전문가 강의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상 학교 지도교사들과 거꾸로 수업 참여를 위한 학생들의 사전 탐구활동 절차 및 산출물 제작 시 유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기 전 2개월 동안 거꾸로 수업을 위해 주제별 호주 전문가들의 학습자료를 중심으로 팀별로 사전에 심층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제별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팀별 활동을
▲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2022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동아리 연합공연 오프닝 초청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3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교육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다.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첫 번째로‘The Avengers’를 연주했고 두 번째로는 George Gershwin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는‘Gershwin Classics’을, 마지막으로는 James Swearingen(제임스 스웨리진)의 대표적인 관악곡 Invicta(인빅타)를 연주했다. 단원들은 떨림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연주회를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함께 배려하고 협력하며 악기 연주를 통해 하나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연주능력 향상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짧은 연습 기간에도 틈새 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함양
▲ 2022년 청소년 명랑 독서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2월 2일 김녕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2년 청소년 명랑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명랑독서 교실은 독서와 토론이 어우러진 능동적인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을 읽고 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회로 운영되며, 5~6교시 각 2시간 동안 장연심(독서논술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급 친구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개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회 제주 국제 친환경선박 박람회가 참관객 1,000여 명의 큰 관심 속에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국제 친환경선박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선박의 기술·산업·정책 교류의 장이자 친환경선박으로의 의식 전환을 이끄는 교육의 현장인 제1회 제주 국제 친환경선박 박람회를 개최했다. 친환경선박을 중심으로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친환경선박 전문기술 컨퍼런스, 전시·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행사에는 대한조선학회, 해양수산부, 제주도의회와 조선·해양 연구기관, 어업인 단체, 연관 기업 등 친환경선박의 산·학·연·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제주형 친환경선박 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친환경선박 기술, 제도, 정책을 주제로 한 전문 컨퍼런스에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의 18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친환경선박 기술력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등 나아가야 할 방향과 친환경선박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 성과공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22년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성과공유회를 5일 오후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문제를 실행의제로 삼아 33개 민간·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의 공모 사업으로 제주도는 올해 선정됐으며, 현재 13개 광역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제주 실행의제는 ▲아동,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세대의 서로돌봄 프로젝트 ▲창업청년들의 정보교환 통합 네트워크 구축 ▲우유팩 자원화를 위한 수거체계 구축 실험과 분리배출 인식개선 캠페인 ▲쓰레기 없는 제주를 위한 공공×민간 공동 환경캠페인 ▲일회용품 없는 행사실험의 장 등 5개다. 서로돌봄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 등 돌봄강사 20명을 양성해 돌봄프로그램을 72회 진행했고, 662명이 참여했다 창업청년 정보교환 네트워크 구축은 창업청년, 청년농부, 나홀로 일하는 청년들에게 한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우유
▲ 애덕의 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등유 가격·가스비 상승 등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내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SK렌터카의 사회공헌 기탁금 8억 7,000만 원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7,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도내 복지 생활시설 146개소에 는 시설 규모별로 차등 지원해 시설 당 평균 97만 원의 긴급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존 지원사업 사각지대 가운데 도움이 가장 시급한 계층에 대해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행정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2시 장애인 생활시설인 애덕의 집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촘촘한 에너지 지원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애덕의 집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난방 효율이 좋지 않은데 최근 난방비가 크게 오르고 날씨까지 추워져 고충이 크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최근 고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5일 오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태 영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청년 리더들의 소중한 지혜를 아낌없이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가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영 리더스포럼은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이슈(청년과 일자리, 환경, 평화 등)를 논의하고 활발하게 교류하기 위한 청년 중심의 국제포럼으로 5~6일 이틀간 개최된다. 특히 포럼 둘째 날에는 제주도 청년원탁회의 위원 등을 중심으로 ‘청정담화(淸定談話)-청년의 정신을 담아 환경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협력기관 기획 세션도 운영된다.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가 직면한 환경 위기, 공정과 기회의 문제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크다”며 “청년 리더들이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이뤄 각자의 분야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나간다면 더 나은 현실, 더 밝은 미래를 여러분 손으로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 및 용역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일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 및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의원, 주민대표 협의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6명의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서귀포시장과 더불어 민․관협치형 위원회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상준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년단위 농촌전략계획 및 5년 단위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용역 착수한 업체로부터 착수보고회를 통해 농촌협약의 사업수행 방법론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특화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한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 3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생활 서비스 이용현황조사 및 서귀포시 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과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추진위원회 등 거버넌스 구성․운영 및 지역 전문가 등을 통해 내실 있고 특화된 생활권활성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