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성과 공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멘티-멘토 3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멘토·멘티 소통과 공감의 시간 운영은 각 분임별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에는‘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의 이해’연수를 운영하고 올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맞춤형 지원계획 추진결과 및 2023년 지원 계획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제는 운영기간 중 멘티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요지원 정책 공유 ▲IB교육 프로그램 이해 연수 및 학교방문 ▲인사, 보수 등 실무 연수를 운영했으며, 저경력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실무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대 교육장은“성과 운영 공유 시간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채소 섭취 확대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학부모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초록꿈농장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채소 섭취 확대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채소 섭취의 중요성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채식 요리를 배워보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요리 2가지(두부스테이크, 고구마샐러드)를 선정하여 실습했다. 학부모 대상 채식 요리 실습 교육은 가정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채소 섭취 및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도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학부모의 올바른 식재료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제공한‘농산물 원산지 비교 자료 전시’도 같이 진행되며, 가정에서 자녀와 다양한 채소의 컬러푸드를 맛볼 수 있도록 꾸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자녀의 채소 섭취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가정에서도 관심 가져주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하는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안덕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제주도내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원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성용의원은 오전 행정부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예산결산위원회 질의에서 “보건복지여성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지원 사업이 있다”며 “혹시 고딩엄빠라고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청소년 출산에 대해 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같이 고민들을 해 나가야 하는데 행정에서 전체적인 부분에 손을 놓을 놓고 있다”며 “청소년부모에 관한 현황이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정책과 지원에 관련된 부분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하의원은 “평균적으로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비가 60만원에서 75만원 정도 들어간다”며 “청소년가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들이 너무 적어 이에 따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 “청소년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수준이다”고 질타했다. 오후에 이어진 회의에서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대상으로 “법개정에 따라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인만큼 많은 사
▲ 김광수 교육감, 국가교육위원회 방문‘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 4·3 명시 요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이배용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제주4·3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건”이라며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학교 정규수업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사건이기 때문에 개정교육과정 내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 사건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김광수 교육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 과정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을 감안해서 충분히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한국사 교육과정 4·3 삭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도민들과 4·3유족회와 관련단체들, 교원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 성취기준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지난 12월 6일 열린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도내 소재 4개 대학교에 제주도에는 없는‘특수교육학과' 개설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는 제주도내 소재 4개 대학(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에 사업 등 관련하여 매년 15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현지홍 의원은“현재 제주도내 대학교 중 특수교육학과가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어 특수교사 양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특수교사를 타지에서 수급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으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지홍 의원은 “지난 5월 제주도내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0% 가까이가 특수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며 “교육부의 2022 특수교육 통계를 보면 제주는 특수학급 당 학생수가 최고수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중 한곳은 정원 6명을 넘어 12명에 이르는 학급도 있다.”, “이는 교실의 공간적인 부족이 아닌 교원 부족에 따르는
▲ 한라산아래 첫마을 사진(메밀제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2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06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등 5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경영체를 선정한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①특허성을 인정받은 메밀재배방법 ②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판매 ③직영식당 운영 및 제주메밀축제 개최로 메밀꽃트레킹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제주메밀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한라산이 선물한 청정의 땅,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에서 정직한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들’로 구성된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메밀 자가생산과 계약재배 및 지역농산물 사용비율 100%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문학관 3층에서 ‘내 돈을 보호하는 금융거래 기초지식’이란 주제로 '제3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돕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청년의 멘토 역할을 할 명사 및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금융감독원 윤태완 수석을 초청해 청년층의 금융 분쟁 및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에 대해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전한 금융거래 및 자산관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현장 강연 참석자 40명을 모집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금융분쟁 및 피해 사례 등 을 통해 제주청년들이 안전한 금융거래 상식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반려견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 스타트업인 ㈜에이치알지 및 ㈜케어식스가 제주특별자치도(동물방역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교수 윤영민)과의 협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하는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기기로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6일 오후 제주국제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에이치알지와 케어식스를 찾아 농식품부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 중인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기기를 시연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번 제품 개발을 토대로 제주를 첨단기술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3월 출시 예정인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기기는 목걸이 타입과 재킷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반려견의 생체신호(심박수, 체온, 호흡수 등)와 임상신호(운동량, 배변, 배뇨, 기침 등)를 감지해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는 기구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반대하다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연말연시 특별사면·복권 건의문을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민의힘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특별사면·복권 건의문을 통해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국민통합이 강정마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연말연시에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강정마을의 갈등은 여전히 제주 공동체에 아픔으로 남아 있다”며 “반목과 대립으로 붕괴된 공동체는 1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상처가 다 아물지 못해 공동체 내의 피해와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총 4차례에 걸쳐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이 이뤄졌지만, 기소된 253명 중 사면 인원은 41명에 불과한다”고 덧붙였다. 대정부 건의문 제출(7월 19일)과 도의회 결의문 채택(7월 22일)이후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단행한 제77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에 강정마을 주민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도 드러냈
▲ 감귤요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감귤의 본격 출하와 함께 제주의 지역색이 돋보이는 감귤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과정에 교육생들이 만족도 91%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지난 11월 이윤선 제주음식연구가(제주일상食탁 대표)를 초빙해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감귤 활용 가공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감귤 가공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 및 인지도 제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감귤요리 레시피 제공으로 식재료로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소비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사업장 제품 메뉴는 △GAP 및 무농약 인증 꼬마귤로 만든 ㈜코삿(대표 최동우)의 미니감귤치즈케이크 △동 브랜드의 감귤껍질 분말로 반죽한 감귤쉬폰케이크 △㈜태반의땅제주(대표 김명수)의 한라봉청과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간 빠네치즈구이 △아꼬왓(대표 김해선)의 감귤 꽃과 껍질 그리고 허브로 블렌딩해 우려낸 차로 만든 냉침귤피차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감귤요리 메뉴는 △물과 설탕을 넣고 졸여 만든 ‘통귤설탕조림’ △체다치즈와 호두를 넣고 감귤껍질로 말아 굳힌 ‘통감귤말이’ △설탕에 졸인
▲ 대상 월랑초 홍하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진행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월랑초등학교 홍하엘 학생의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5일 제주도교육청 추천 미술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화재의 위험성을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월랑초등학교 홍하엘 학생의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불’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일 소방청 주관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주 대표작품으로 출품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명은 제주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불조심 포스터를 그리면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항만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항만물류의 중심 제주항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항만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운‧항만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 항운노동조합회관에서 ‘제주항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항에서 여객운송 및 물류수송 사업을 운영하는 항만 이용 사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운‧항만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전경탁 제주항운노조 위원장, 고영철 제주항만물류협회장, 고성원 ㈔제주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해운선사, 항만하역사 대표 및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운‧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여객선 이용객과 화물 물동량, 운항하는 여객선 수 증가 등 여러 지표가 회복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해운‧항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8월 기준 여객선 이용객 135만 명, 화물 물동량 1,221만 톤을 기록했으며, 항로는 코로나19 이전인
▲ 제주시,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2월 6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 제주시를 대표해 참석하여 우수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주요 기관으로는, 중앙부처 8건, 지자체 20건으로 제주시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인‘용이 살던 연못, 용둠벙 산책로 새단장’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상품경쟁력과 지역 대표성, 유통 안전성 등을 고려해 제주 대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화장품, 관광체험서비스 상품, 지역화폐 탐나는전 등 15개 답례품 품목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품목 중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제외한 14개 답례품목의 공급업체 공모 공고를 5~15일 제주도 누리집(도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4~15일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공급업체는 도내 소재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므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공급업체별로 1개 품목만 제안 가능하며, 1개 품목 내 구성(가격)별로는 복수로 제안할 수 있다. 공급업체 평가는 상품 규격(구성)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를 살펴보게 되며, 친환경 인증상품, 도지사품질인증상품 등은 가점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답례품의 품질 향상과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정책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청각장애인들의 축제인 제9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가 11일 오후 3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청각장애인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난타, 청각장애인이 주축이 된 밴드‘라온제나’의 공연 등으로 구성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농아복지관은 도내 청각장애인이 지닌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장애인의 인권 의식 및 자존감을 증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를 진행해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다가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행사를 재개하게 됐다. 행사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중계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청각장애인이 주축이 된 라온제나 밴드와 신나는 난타 공연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노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