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토론회 웹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오는 10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현장토론회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도정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의견청취가 현장에서 이뤄진다.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제주청년정책 기본계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정책고객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모든 청년에게 도전·기회·자립·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혜택 기반을 갖춘다는 내용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희망사다리를 놓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분야별·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보장을 위한 정책 전달(홍보) 체계를 강화해 모든 청년이 빠짐없이 누리는 제주형 청년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도정이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입을
▲ 14회 대상_김은주_형세섬을 바라보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14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발표했다. 제주도와 동아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하고 숨겨진 가치를 찾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지난 7월 4일부터 10월1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18점이 출품됐다. 대상(상금 400만원)은 김은주씨의 ‘형제섬을 바라보며’가 선정됐다. 대상작 ‘형제섬을 바라보며’는 중앙의 초록 바위는 마치 연금술의 철학처럼 이국적인 바다 경치와 신화적인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상금 150만원)은 강광식씨의 ‘꿈꾸는 주상절리’가 선정됐으며, 감싸는 듯 휘몰아치는 하얀 파도와 노을빛에 실루엣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포인트가 돼 해안 풍경 속에 동화된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가됐다. 은상(상금 각 80만원)에는 유수기씨의 ‘눈내린 형제섬 일출’, 김지수씨의 ‘밤의 염전’이, 동상(상금 각 50만원)에는 심태호씨의 ‘제주도의 봄’, 강희규의 ‘등대를 삼켜버린 파도’, 김택수씨의 ‘흔적’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변화하는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310억원 규모의 4차산업혁명펀드가 지원한 46개사 중 제주기업은 10개사, 21.7% 수준으로 10개 중 2개 기업 수준인 상황”으로,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수를 감안할 때 지역혁신벤처펀드 출자금 60억원은 매우 과다하며, 투자 이후 회수금의 사후관리 방안도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정은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2023년 20억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6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대구, 광주, 한국모태펀드 및 민간투자 등을 통해 총 1,27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대구·제주·광주 지역 소재 성장 유망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권 의원은 “각 지역의 출자금액을 보면 벤처기업이 654개소가 있는 광주는 48억원으로, 제주는 벤처기업 수가 212개사에 불과한데, 출자액은 60억원으로, 벤처기업 수는 제주가 광주의 1/3 수준인데, 출자액은 제주가 광주보다 12억원이나 더 출자하고 있어, 과도하게 펀드 출자금을 정하고 있다”고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간이 출자했지만 사업추진이 부진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해서 민자유치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12/7)에서 “11월 30일에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 계획안에 제주국제컨벤센터 주식처분이 한국관광공사의 자산 효율화에 포함됐다”고 했다. 고태민 의원은 “2021년 12월 말기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발행주식 총수는 40,095,644주로, 제주도가 지분율 65.81%로 최대주주이며, 한국관광공사 14.48%, 법인주 17.23%, 개인주 2.32%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주식은 580만 5000주에 액면가 5000원을 적용하면 약 290억이다”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21년도 자본총액이 1,755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79억원 자본잠식이 심화되고 있고, 단기차입금도 전년도보다 20억원 증가했다”지적했다. 또한“최근 5년간 영업이익 누적 적자액도 245.3억원으로, 대구 엑스코 90.8억원 적자, 일산 킨텍스 188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렇게 적
▲ 장성군수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역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전 9시 40분 집무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면담했다. 장성군 관계자들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장성 농‧특산물 판촉전’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면담에는 고재진 장성군의회의장, 김회식·박현숙 전남도의회 의원, 장흥모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김현영 장성군 농업유통과장, 김상엽 제주도 식품원예과장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제주도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준비한 상품이 모두 팔렸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와 장성군 간 농산물 교류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장성군 농산물판매장에서도 감귤 등 제주 농‧특산물이 상시 판매되면 제주 농‧특산물 판로가 확보되고 장성군에서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장성군 농산물판매장에 입점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장성
▲ CJ ENM 제주점 내부 안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일과 쉼을 함께한다는 개념의 워케이션(Work + Vacation) 선도지역으로 주목받는 제주를 알리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상장기업 유치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팸투어에는 야놀자, 메가존 등 ㈔벤처기업협회 13개 회원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제주 월정리에 위치한 CJ ENM 제주점을 찾아 운영사항을 공유받고,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CJ ENM 제주점은 사내 인기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정규화해 2주 단위로 워케이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현재 누적 신청자 2,258명 중 163명을 선발해 워케이션을 추진 중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정규화된 CJ ENM의 사내 복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참가방식, 지원 예산, 자율 업무 관리 등 기업 차원의 다양한 고민을 질문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도가 운영 중인 서귀포 복합혁신센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디지털융합과 장윤영 팀장이 장려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우수사례는 ‘차세대 와이파이(Wi-Fi) 6E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하여 제주공항 로밍존 구축, 비대면 스포츠 중계 서비스,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소상공인 스마트 솔루션 제공, 지역상권연계 증강현실(AR) 기반의 홍보영상 및 콘텐츠 제공 등 지역 밀착형 산업에 신기술을 적용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의 정보통신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정보통신 최신 기술과 동향에 대한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됐다. 올해는 광역・기초단체에서 제출된 33건의 우수사례와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인공지능, 초고속통신망, 디지털 트윈 등)가 최종 발표됐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100여
▲ 스마트그린 제주 업사이클 교육&공모전 수료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 캐놀라홀에서 ‘스마트그린 제주 업사이클 교육&공모전’ 수료식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 제주 업사이클링 교육&공모전’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가 후원하고 한국능률협회(KMA)와 에코플레이가 공동 주관한 제주형 녹색 자원순환 모델 구축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린도시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업사이클 교육에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 16명이 참가했으며, 업사이클 전문교육을 이수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팀별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주도의 폐자원이 새롭게 작품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작품들은 도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감귤껍질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불쏘시개와 클레이 작품으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바다에 버려진 해
▲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일 보훈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들을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훈청은 도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곤란한 만 65세 이상 독거세대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 134가구에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양홍준 보훈청장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 강화와 함께 예우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을 통해 조성된 차고지 1,076개소(1,807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이용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0개소(38면)에 대하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차고지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통하여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할 목적으로'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보조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차고지를 조성했을 경우 자기차고지 사업지침에 의거 제도 시행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동안은 사용해야 하며, 이번 전수조사는 이러한 의무 사용기한이 남아있는 차고지 1,076개소를 대상으로, △ 차고지의 멸실․훼손 여부 △ 진․출입의 곤란 및 물건적치 등 차고지 확보기준에 부적합하게 변경된 경우 △ 차고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 영업용 차고지로의 이용여부 및 임대 여부 등에 관하여 중점 점검을 했으며 점검결과 총 20개소·38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으며,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물건 적치 18개소(33면) △출입구 폐쇄
▲ 한림읍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6일 한림읍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백내장 수술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께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공영버스 기간제근로자 운전원 49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접수기간은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공영버스 사무실(제주시 수목원서길 17)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외부 심사위원 면접시험 과정을 통하여 최종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응시자격은'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거한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이상 ~ 만 65세 이하인 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채용 시 관심있는 도민들의 많은 지원신청을 바라며 성실한 운전원을 채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섬 전망대 교체공사 준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시작점인 목재 전망대 교체 사업을 올해 9월 중순 착수하여 지난달 완료했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 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지만 전망대 내 기존 목재 데크 및 난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망대 내 목재 데크 교체(A=370㎡) 및 난간 교체(L=112m)를 하여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공사를 통해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트리클라이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맘껏 뛰놀고 인성과 감성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상상의 숲’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어린이‘상상의 숲’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취학전 아동 대상)과 연계하여 산림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숲에서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트리클라이밍, 목재문화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산림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에서의 활동은 청소년의 불안을 5.2% 감소시켜 부정적 정서 완화에 효과가 있고 자아존중감 및 탄력성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 숲 해피 챌린지』를 시범 운영한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 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어린이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어린이 숲 해피 챌린지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숲 지
▲ 금연 지도원 위촉장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일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과 단독 직무 수행 승인서를 교부하고, 금연 지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금연지도원 활동과 금연구역에 대한 단계적 확대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금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