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1월 한 달 동안 유·무료 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직업소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사업주가 자율점검표에 의해 점검 후 자율 시정토록 하고, 자율점검 결과 미제출 소개소와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소개소에 대해서는 시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장부 미비치 및 허위 기재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증보험 미갱신 3개소, ▲변경신고 지연 1개소, ▲폐업신고 지연 1개소 등의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시정권고했다. 문이 잠겨있거나, 사무실이 없어진 업체에 대하여는 변경·휴·폐업 신고토록 안내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나 등록취소까지 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133개소를 대상으로 8건을 적발하고, 시정권고 7건, 폐업신고 수리 1건을 조치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소개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고용 알선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삼양동새마을협의회로부터 사랑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삼양동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주 금요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건널목마다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양초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기탁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12월 8일 제주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주동초등학교 난치병 학생 3명을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9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부모회장은“학업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영숙 교장은 난치병 학생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참여해주신 학부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건강을 되찾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직불금 대상자로 최종 2,079어가를 확정하고,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고, 어업경영을 통해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어업인이다. 3월 25일 ~ 5월 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2,165어가에 대해 거주지 확인, 어업경영체 유지, 직장 가입 여부 등 지급요건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2,079어가를 최종 확정하고 어가 당 80만 원씩 1,663백만 원을 12월 중 지급한다. 또한 어가당 수령액의 20%는 어촌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어촌마을 활성화와 공익적 기능, 주민 복리 향상 등을 위해 사용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산직불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촌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자 선정을 위해 12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15일간 공모한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이 가스,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하여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는 생활필수품을 도서지역에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도선사업자 또는 생활필수품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와 2023년 1월 중 해상운송 협약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에너지관리팀(☏064-760-2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파도 18회, 마라도26회 등 총 44회 운송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에 반입되는 기초 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으로 원활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20명을 공개 채용하며, 152억원의 인건비가 투입된다. 복권기금 67억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사업 등에 사용되며, 그 외 사업에 85억원의 자체 예산으로 추진한다. 사업별 청소인력의 공개 채용은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에서 12월 중 채용 공고 예정이며, 2023년 1월부터 ~ 6월까지 사업추진으로 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자는 각 사업별로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총 1,483명을 채용하여 130억원의 인건비를 지출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는 물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2023년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9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도내 초·중등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체육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는자리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병호 장학사가 강사로 위촉되어 서울시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 공차소서(공을차자!소녀들아!서울에서!), 공치소서(공을치자!소녀들아!서울에서!)의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서울 방이중학교 황성룡 체육부장이 참석하여 '교육과정 디자인을 통한 공존의 건강 더하기, 부지런(RUN)'주제로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도내 초등 체육수업과 스포츠클럽의 접목 사례, 중학교 혼성학급과 동성학급의 체육 수업사례, 신규교사 수업혁신 사례 등 교사들의 수업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생 사례발표로 서귀중앙여중 2학년 안수민 학생의 학교체육 프로그램 활동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있어, 먼저 학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서귀포시서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정이운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질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안 제3조),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안 제4조), 사업추진 등(안 제5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안 제6조), 학생회연합회의 설치 등(안 제7조), 학생자치활동지원협의회의 설치 등(안 제8조), 표창(안 제9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이운 교육의원은 평소 제주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치활동 역량 함양 방안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조례가 시행하게 되면 교육청이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회의실 구축이나 여러 가지 자치활동 지원에 소홀하지 않도록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 및 영어조합 등 어업인 단체가 적시에 수산업 관련 시설을 정비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총 4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업시설 종류에 따라4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했다. 부문별로는 해녀탈의장, 해녀작업장, 어촌계 정치망, 그 외 수산시설 및 어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에 사업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개 어업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해녀탈의장 등 대상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해 왔다. 지원내용은 해녀탈의장 3개소, 공동작업장 3개소, 정치망 1개소, 어장관리선 등 기타시설 21개소이며, 개보수 비용의 70%에 해당하는 3억 9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했다. 특히 대수선이 필요한 해녀탈의장 및 작업장과 같은 특정시설에 대해서도 올해 신규 국비지원 사업인 유네스코 시설개선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소규모 수산시설에 대한 지원량이 확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업과 직결되는 필수시설의 기능이 제대로 유지 되어 어업인들이 불편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
▲ 국제청년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2 제주국제청년 포럼’이 11일 중국,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오만 등 제주도의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해 한아세안 국가와 중동지역 등 22개 도시 85명의 청년과 300여명의 참관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구촌 공동의 문제를 청년 시각에서 풀어가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제주시 소재 카페 피커스에서 비대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오영훈 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최홍기 소장의 환영사와 김일환 제주대 총장,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일본국총영사, 김한규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로 이어졌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 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사회의 성장과 변화의 시작은 먼저 청년들의 필요를 이해하는데서 시작하며 일정 기준안에서 열린 태도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한다면 우리 사회의 도전적 과제들에 긍정적 결과를
▲ 농업기술원, 서귀포시산림조합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과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이 함께 제주 고사리산업 육성 발전 및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서귀포시산림조합은 9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제주 고사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제주 고사리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제주 고사리 실증시험 및 시범사업 협력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유통 및 마케팅 정보 공유 △지리적표시제 등록 홍보로 제주 고사리산업 발전을 이끈다. 허종민 원장은 “제주 고사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한편 치유농업 등 농촌융복합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제주 고사리 산업을 키우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시산림조합은 제주 고사리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수산물 수출협회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경제의 주요 수출 소득원인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전략을 마련하도록 제주도정과 관련 단체·기업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전 11시 제주SF영어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제주수산물수출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및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호성 제주수산물수출협회장, 문영섭 ㈜청룡수산 대표, 유행수 ㈜삼다 대표, 이병철 한라S&F 대표를 비롯해 수출협회 회원사 및 수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호성 수출협회장은 “제주수산물수출협회는 2008년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제주수산물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도정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특히 이 회장은 “수산물 어획량이 많아져도 보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8일 오후 집무실에서 응우옌 티 탕(Nguyễn Thị Thanh) 국회 상임위원을 비롯한 베트남 방한대표단과 면담했다. 응우옌 티 탕 상임위원은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제주의 발전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다”며 “제주도와 베트남이 함께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가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만큼 제주도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제주-베트남 주요도시간 직항 개설, 제주-베트남 간 수출품목 확대, 농수축산업 및 관광분야 교류 협력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김황국 부의장과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 한편, 응우옌 티 탕 상임위원은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 베트남-한국친선의원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2일부터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2가백신을 우선으로 하는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에 따른 실내활동 증가, 수능 수험생 면접 등 이동량 증가 등의 요인으로 10월 5주 이후 5주만에 감소했던 확진자가 12월 1주에는 소폭 감소했으나 10~19세 연령대에서는 지난주 대비 29.2% 증가한 상황이다. 9일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주간 확진자 수 증가세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만큼 화이자 2가백신 참여 의료기관 추가 모집과 백신 공급량 확인 등 확대 실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이다.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mRNA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예
▲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9일 오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에 마련된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그동안 제품 촬영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수도권으로 가야 했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 촬영과 기획,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스튜디오 이용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확대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는 제품 기획·촬영에서 유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현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426.12㎡ 면적에 촬영 스튜디오와 편집실, 라운지,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푸드 전문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희현 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신3고 위기로 어려움이 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스튜디오를 통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를 응원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실질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