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8일 '2022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에 따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안덕보건지소 진수호 공중보건의사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탁월하게 수행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가파도와 마라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공중보건의와 도서지역 보건진료소 의료인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의료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 모색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효과적인 운영과 홍보를 촉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일차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응급 발생 대비와 보건의료 격차 해소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실태 논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는 12월 9일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감), 학교 및 보건소 비만사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실태에 관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아이들의 잘못된 건강생활 습관이 성인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고리의 사전 차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학생 비만사업을 주관하는 보건소와 학교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자 비만전문가를 초청하여 아동·청소년 비만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각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지역사회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비만 개선을 위해 그 동안 현장에서 해온 노력들과 보건소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의견 교류의 장’을 계기로 향후 제주보건소와 학교, 교육청 등 유관기관 모두가 제주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방안을 모색해 나가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수학·정보·발명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의2제2항에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교의 과학ㆍ수학ㆍ정보 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 등의 책무(안 제3조),기본계획의 수립(안 제4조), 사업추진 등(안 제5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6조), 표창(안 제7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지난 7월부터 '발명교육법'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시행해온 과학·수학·정보교육에 더하여 발명교육을 추진해야하는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했다. 이에 제주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개발하고 발명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 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황국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시상 부문을 비교과부문까지 확대하여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는 시상 부문을 세세하게 규정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존 수상 부문이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등 3명에서 유아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특수교육부문, 비교과부문 등 5명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황국 부의장은 그동안 제주교육에 헌신 해온 비교과 교사들이 교과 교사들에 비해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부문의 교사들이 제주교육현장에서 확고한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제주교육에 헌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조례개정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조례는
▲ 깨끗한 축산농장(한우)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 가축방역, 축산환경 개선, 동물보호, 말산업 활성화 등 축산농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총 180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사업별 마무리 추진 및 추진성과를 반영한 2023년 축산사업추진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는 방목생태 축산 관련 농식품부 방목생태 축산농장의 도내 유일 2개소 지정 및 마을공동목장 특성화⸱조사료 종자 구입비 지원사업 등을 추경 예산 확보하여 공동목장을 활용한 가축 방목기반을 조성하고, 최근 사료가격 폭등에 대응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증대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으며, 가축방역 관련 2019년 9월 타·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가축질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현재까지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 및 동⸱서부(대정⸱남원)상시거점 소독시설 등 5개소 방역시설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차단방역 체계가 구축됐다. 동물보호 관련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2022년 서귀포시 민생시책 추진과제인 도서지역(마라도, 가파도) 길고양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한울누리공원 포화 시점에 맞춰 동부 공설묘지 일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기 위해 총 공사비 41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3억원)를 투자하여 용강별숲공원 자연장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2022년 12월부터 개장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 완료된 용강별숲공원은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만장에 대비, 동부 공설묘지 일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자연장지 40,000㎡, 추모관 400㎡, 주차장 8,274㎡을 조성 완료했다. 당초, 올해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레미콘과 화물연대 등의 여파로 공사가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모관을 포함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인 끝에 지난 11월 말 휴식공간을 포함한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용강 별숲공원은 자연장지 40,000㎡ 내에 잔디형, 수목형, 정원형 형태의 자연장 조성과 부대시설로 추모관(400㎡), 주차장(8,274㎡) 등이 조성되어 유골 30,000구가 안장될 예정으로 향후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료는 제주도민의 경우, 잔디형, 수목형은 10만
▲ 길고양이 중성화(TNR) 해마다 증가 추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난 5년간 길고양이 TNR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786마리에서 올해 2,594마리로 1,808마리(230%)가 늘어났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의 증가 요인은 중성화에 대하여 인지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가 늘어났고, 동물보호단체․캣맘․캣대디들의 돌봄활동 활성화로 포획작업이 용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내년 1월 중 재개할 계획으로 주거 지역 주변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원하는 제주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포획틀을 대여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중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체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하여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46마리를 중성화했다. 또한 좁은 지역에서의 길고양이 개체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도서지역에 대한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우도 54마리, 2022년 비양도 25마리를 시술했고 내년에는 추자도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
▲ ‘제9회 후원인의 밤’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9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착한가게, 착한개인 등 후원자 및 지역 봉사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후원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9번재 맞는 후원인의 밤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기관과 단체, 개인 기부자를 초청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상황 보고와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 후원증서 전달이 이루어졌다. 문경옥 위원장은 “경제침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후원자 분들의 도움으로 올 한해에만 2억여원이 모였다. 이 자리를 빌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앞으로도 성산읍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성산읍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무의 일부를 반편견 입양교육의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을 두는 등 일부 조문을 수정할 필요가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존 교원연수에서 교직원연수로 하여 반편견 입양에 대한 연수 대상 범위를 확대(안 제6조)했으며, 반편견 입양 교육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무의 일부를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안 제7조의2)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는 강동우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고태민·강하영·원화자·이정엽·이상봉·정이운·오승식·고의숙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제41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2층 빈 점포 9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입점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자 본인이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재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제주도 내 전통시장 점포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자이거나, 본인 명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 지방세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점포 추첨은 12월 23일 오후 3시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점포 입점이 결정되면 품목 변경은 불가하며, 사용허가를 받더라도 2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지 않거나 화재공제 미가입 및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빈 점포 입점을 통해 서문공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2월 12일 10시에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196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5명·장애 1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15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20명·장애 1명이다. 제2차 시험은 노형중학교에서 실시되며, 2023년 1월 4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1월 5일 수업실연, 1월 6일에는 초등학교 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 시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처리 전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의 올 한해 폐기물 발생 및 처리실적을 제출하도록 사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바로시스템은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배출에서 운반·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내 실적보고 제출 의무 대상자는 12월 현재 전체 5,628개소로 건설폐기물배출자 2,632개소, 사업장폐기물배출자 734개소, 지정폐기물배출자 1,052개소, 의료폐기물배출자 911개소, 폐기물 수집·운반자 199개소, 처리자 100개소이다. 실적 보고는 올바로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용자 메뉴(실적보고 관리 탭)에서 처리 실적을 입력하면 되는데 단기간 배출자인 경우 수시 입력이 가능하고 연중 배출되는 경우에는 올해 12월 말까지의 자료를 입력해야 한다. 특히, 배출자 신고증명서를 토대로 폐기물 종류(사업장생활계, 사업장배출시설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폐기물 배출 및 처리량 단위를 확인하여 입력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처리실적 보고자료는 사업장폐기물의 실태 파악과 통계자료로 활용되어 폐기물
▲ 학교기업 미용현장직무프로그램을 운영수익금 고산1리 노인회에 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022년 12월 9일 학교기업 미용현장직무프로그램을 운영수익금 1,555,000원을 고산1리 노인회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학교기업 헤어숍(KBS)과 피부숍(SCS)에서 1년 동안 교내 학생과 교직원을 고객으로 학교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미용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펼쳐 왔다. 실무기능을 펼친 학생들은 고객과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피드백, 현장직무 서비스마인드를 높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학생과 교직원은 실습모델 역할을 통해 간접적으로 미용지식을 얻으며 교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기업프로그램 수익금은 자발적인 기부금 형태로 모였는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고산1리 노인회에 기부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고산1리 어르신 16명과 1년간 학교기업활동에 참여한 학생 7명이 함께하여 간단한 인사를 나누었다. 고성남 고산1리 노인회장은 학생들의 성의에 큰 고마움을 표했으며, 기부금을 전달한 학생들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뿌듯함을 느껴 앞으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제주제일고 35회 동문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월 9일에 제주제일고 35회 동문이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늘 방문한 송기택 35기 회장과 동문들은 교장실에서 김월룡 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장학금을 기탁 했으며 아울러,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는‘제주제일고등학교 졸업 30주념 행사’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제주제일고는 졸업한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장학금지원을 통해 후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속적인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2월 5일부터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현장지원단은 분야별 농업전문가(2명), 독립 경영체로 정착한 청년농업인(3명), 지자체 담당자(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대상은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2~3년 차인 55명이다. 현장지원단은 청년창업농의 영농 현장을 방문해 의무사항인 전업농 영농유지, 경영장부 기록 등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영농기술과 경영현황 등을 진단한다. 또한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위한 네크워크 활동 지원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경영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특히 영농 초기 청년 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담체계를 구축하며, 분야별 소규모 교육과 보조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이 성공적으로 영농생활에 정착하고 농촌의 미래를 위한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