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육자치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주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2년 12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지난 제주특별법 2단계부터 7단계 제도개선까지 진행되는 동안 도교육청에서 요청한 의견이 반영되는 비율은 평균 26.3%에 그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제주특별법에 규정된 자율학교 특례의 활용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고의숙 의원은 2021년 6월말로 교육자치추진단이 해체되면서 교육자치에 대한 전담기구나 조직 없이 특정부서에 업무를 맡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됨에 따라, 우선 순위에서 멀어지고 필요시 잠깐 의견을 제출하는 정도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고의숙 의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이르기까지 자율학교, 마이스터고 운영, 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특화도시 조성 등 점차 발전적인 사항이 추가로 포함되고 있지만, 실제로 공교육 내에서 도민들이 특별한 교육자치를 체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에
▲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제주교대부설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시와 노래의 만남으로 제주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를 12월 1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는 재릉초, 저청초, 제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이 김정희 아동문학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창작한 시에 작곡가가 곡을 붙인 후, 예술감독 강혜명 성악가가 지도하여 학생들이 노래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의 동심과 따뜻한 마음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겨운 제주어에 실어 합창, 독창으로 보여주었다. 음악회를 통해 마음속에 숨어 있던 시를 찾아내고 노래의 날개를 달아 우리 곁에 찾아온 노래하는 시인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화음과 더불어 학생들의 시화 작품 전시, 재릉초 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강혜명 성악가의 축하무대, 다 함께 부르는 노래도 진행하여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이끌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교육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제주도, 2023년 안전관리계획 및 민방위계획 확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어 2023년 안전관리계획 및 민방위계획을 확정했다.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와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라 제주도의 안전관리계획(안)과 민방위계획(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방성욱 국가정보원 제주지부장, 이상률 제주경찰청장, 김인창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박성순 해병대 제9여단장을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확정된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 실무급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재난안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특성에 맞게 재난유형별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2023년 안전관리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도는 내년 ‘안전·안심·편안(3安)’ 실현을 위해 4대
▲ 제주도, 제주에너지공사 비상임이사에 ‘이기우’씨 임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모절차를 통해 ‘이기우’(61세) 씨를 임기 3년의 제주에너지공사 비상임이사에 13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기우 신임 이사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제주4·3평화재단 사무처장과 해양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 서귀포시, 2023년 성산읍‘갯벌식생복원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간 총 144억(국비 101억과 지방비 4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염생식물(잘피, 순비기) 식재를 통해 갯벌식생을 복원하고 탄소흡수능력을 강화해 탄소중립에 기여하여, 해양생물의 서식지 제공과 관광객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1년 12월 말 공모선정에 따라 현재 해양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실시계획 및 갯벌생태계 모니터링 용역 발주 계획을 수립 중이다. 2023년에는 기초자료 조사, 사업대상지 환경조사 및 분석, 관내 잘피, 염생식물 식생 적합지 조사 등을 통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행정절차 이행 후 본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2025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블루카본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 표선면, 안쓰는 화분 재이용사업 만족도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안쓰는 화분 재이용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업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안쓰는 화분 재이용사업’은 가정에 방치된 화분을 가져오면 꽃을 식재하여 되돌려주는 사업으로, 가정 내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순환 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으며, 사업홍보의 정도, 민원 응대 친절도, 화분 개수 제한 및 식재된 꽃의 다양성 등 9개 항목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3점으로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재추진 시 재참여 의사는 4.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꽃 식재 후 화분 배부 시기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9점으로 나타나, 화분 배부 시기가 예상보다 늦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꽃 품종의 다양화, 나무 식재 추가, 회당 접수 가능 화분 개수 제한 완화, 꽃 식재 후 자택 배달 등 여러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기타 의견 또한 향후 사업
▲ 제주도, 대한결핵협회에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대한결핵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양일권 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키링)을 증정 받고,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손흥민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결핵 발생률은 매년 감소 추세이나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여전히 높은 편”이라면서 “제주도민들께서 결핵 퇴치를 위한 모금운동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양일권 지부장에게 “내년에는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씰과 인형‧모형 등을 제작하면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53년부터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해오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내년 2
▲ 서귀포시, ‘코로나19 백서, 현장대응 863일간의 기록’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서귀포시 코로나19 백서, 현장대응 863일간의 기록”을 발간한다. 이번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현장방역 대응과정 등이 수록됐다. 백서에는 타임라인, 전국 및 서귀포시 발생동향,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현장방역 주요추진사항, 예방접종, 주요집단 발생, 통합대응 수범사례, 대응 평가 순으로 제작됐으며, 서귀포시 읍면동, 전 실과, 보건소, 소방서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기획과 편집까지 백서 제작에 코로나19 대응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끝없는 검체채취, 밤낮없는 역학조사, 민원상담 등 대응과정에서 힘겨웠던 현장수기와 응원메세지도 함께 담아 치열했던 현장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대응 백서는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전력투구 해주시는 의료진과, 소방 구급대원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코로나 극복에 헌신과 희생,
▲ 서귀포시 밭농업 가격안정, 새로운 지역별 특화작물 육성이 답이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농작물 과잉생산 구조 해소를 위해 주산지별 지역특화 품목을 육성하고 생산부터 판매까지 생산자·행정·기술센터·지역농협의 주체별 역할 분담을 통하여 새로운 대체 작물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24년까지 1,000ha를 목표로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추진한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은 밭작물 소량 다품목 생산체계를 위하여 대체 작목으로 전환하는 농가에 경영비 일부를 지원하여 참여 농가의 초기 정착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5억 원을 투입했으며 대정·안덕 지역에서 호라산 밀 재배 농가들이‘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145ha 규모의 호라산밀을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성산지역에서는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고급 식용유의 원료인 유채유용 유채를 30ha, 가공용 가을 비트를 20ha 계약 재배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역 특화작물 육성사업 예산을 올해 5억원 대비 100% 증액된 10억 원으로 편성하여 호라산 밀 250ha, 유채유용 유채 100ha, 가을비트 40ha로 확대 추진하고, 또한 지속적인 신규 특
▲ 서귀포시 서호 택지지구 노후 하수관로 선제적 정비‘주민걱정 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택지 지구로 개발된 지 30여 년 이상 경과 된 서호지구 내 하수관로가 노후화로 파손되는 등 내부 막힘에 따라 상습적으로 오수 유출 피해가 발생하는 준설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교체공사를 시행했다. 서귀포시 서호 택지개발 지구에 매설된 하수관로는 콘크리트관으로써 30여 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됨에 따라 오염수 및 유독 가스에 의해 내부가 부식되고, 나무뿌리 유입 등으로 관로 함몰 및 막힘 현상이 발생하여 상습적으로 오수관로를 준설 할 뿐만 아니라 오수 역류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서호 택지개발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CCTV) 용역을 추진하여 심각한 수준의 노후 혹은 파손지점 143개소(6.5km)를 확인했으며, 올해 예산 9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가 시급한 서호, 강정동 일원 하수관로(∅300㎜, 1.3㎞) 교체공사를 우선 시행했다. 추가 교체 공사가 필요한 잔여 구간(5.2㎞)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지속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로 교체 공사가 마무리되
▲ 2022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공유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6개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수고했어 2022, 행복하자 2023”주제로 『2022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공유회』를 12월 13일 오후 2시, 노팅힐웨딩컨벤션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4명 및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 7명에 대해 표창 수여, 시협의체 4개 우수분과 시상 이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우수 사례(지역사회분과, 청소년분과)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특화사업 우수사례(일도2동, 이호동) 발표를 통해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공유회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우쿠렐레 식전 공연’과 공유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대사회에 빠질 수 없는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해피데이! 건강코칭’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2년 한 해의 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수고하신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 강병삼 제주시장, 한국경주마협회 경매장 방문 격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3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한국경주마협회 경주마 경매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경주마 경매 상황을 살펴본 후 최근 경매 낙찰율 상승 등 회복세에 접어들긴 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경주마 생산농가 및 마주들을 만나 여러 의견들을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사)한국경주마협회 경매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하여 경매시설(전광판, 관람석, 방송시설), 사무실, 마사, 실내마장 등을 갖추게 됐으며, 2014년부터는 매년 5회 ~ 6회에 걸쳐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1세마, 2세마)를 상장하여 호가경매에 의해 실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관계자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말산업 발전과 경주마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경주마 X-ray 촬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 성산읍, 다양한 주민 편리 민원서비스 제공 큰 호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농사, 직장일, 학업으로 바빠 일과시간 내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월요 굿모닝 민원실’, ‘띵동! 주민등록증이 도착했습니다!’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요 굿모닝 민원실’은 2017년부터 추진하여 5년간 이어오고 있는 시책으로 매주 월요일 8시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해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 등 민원팀 소관 각종 제증명 신청·발급할 수 있도록 한 시간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처리량이 많은 월요일에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일과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어업인, 맞벌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띵동! 주민등록증이 도착했습니다!’는 주민등록증 발급 소요 기간이 14일로 수령을 위해 읍사무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거동불편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시책이다.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배달하는 취약계층을 배려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올해는 10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주민등록증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지방의회의원 임기개시 후 초선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당선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방의회의원 대상이 아닌‘의원당선인’을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하여, 임기개시전 이론과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그동안‘의원당선인’교육연수에 대한 지원근거 부족 내지 한계 때문에,‘의원당선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연수 없이‘당선인 상견례’내지는‘의정설명회’형식 등 1회성 행사로 끝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새로운 의회가 구성된 해는 임기개시(7월 1일) 후부터 원구성, 업무보고, 제1차정례회(도정질문,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제2차정례회(도정질문, 예산안심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까지 6개월간 아주 짧은 기간에 밀도 높은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초선의원의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철남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의원당선인의 의정활동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의원당선인’의 정의조
▲ 서귀포시, 컨벤션센터 내 생활밀착형 숲 조성 완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제회의전문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인 생활밀착형 숲을 13일에 조성 완료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열섬완화,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실내 정원은 난간 주변과 계단하부 등 유휴공간에 긴 앉음벽 형태의 수평 정원을 조성하여 공간 활용성을 제고하였으며, 수직정원과 수평정원을 결합하고 스킨답서스, 안스리움 등 공기정화식물 10종 14,000여 본을 식재하여 색다른 볼거리와 녹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자연채광이 좋은 대상지의 장점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 온도, 습도 등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공기 질 측정기와 자동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내 정원이 시민과 컨벤션센터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속 조성된 녹색 힐링 공간인 실내 정원에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