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 지원을 위해 관내 5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맞춤형 컨설팅 및 찾아가는 연수’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기존에 집합연수, 전화, 원격 컨설팅 방식의 한계 및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장방문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내용으로 컨설팅 및 연수를 실시했다. 유치원별 맞춤형 컨설팅과 상·하반기 찾아가는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치원별 예·결산서 분석을 통한 취약 분야 맞춤형 컨설팅 ▲K-에듀파인 시스템을 활용한 회계 처리 절차 실무 연수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집중 연수로 진행됐다. 한편, 유치원별 만족도 조사 결과 맞춤형 연수를 통해 업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길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회계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회계 운용 안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강성의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21~2030 해양환경종합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제주도 해양환경을 청정하게 유지·보전하고 해양의 건강성을 증진시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조례안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해양환경 오염 및 해양생태계 훼손 예방 등 사업의 위탁,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필요한 재정지원, 사업 및 시행계획의 심의를 위한 해양환경위원회의 설치 등의 조항이 담겼다. 강 의원은“현재까지 제주도는 육상, 해상, 외국기인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 등 사후관리에만 중점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민선8기 제주도정의 2050 탄소중립 제주 실현에 발맞춰서 해양의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네거티브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하여 도민뿐만
▲ 2022년 서귀포시 교육가족 연찬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2022년 서귀포시 교육가족 연찬회'를 2022년 12월 14일 오후 3시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의 교육시책 이해도 제고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고양과 교육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2022 개정 교육과정’및‘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지원사업’안내와 더불어‘바다쓰레기와 나’라는 주제로 한주영 대표(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의 환경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가족 대화의 시간에는 교육장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대 교육장은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장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이번 행사가“서귀포시 교육가족의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육지원청과 소통의 기회가 된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문화예술 중장기 종합계획인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안)을 수립한다.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 수립 토론회가 14일 오후 3시 30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됐다.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2023~2027)은 제주특별법 제257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에 반영될 문화정책 비전 및 정책방향과 관련해 도내·외 전문가,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도·사업소·행정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이승아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민 및 문화예술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문화진흥법과 제주특별법에 제주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진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도지사의 책무로 명확하게 명시돼 있다”면서 “제주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도민의 예술 향유를 위해 도지사와 공직자들이 조력자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은 충분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보전하고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일에 상호 협력해 자연 및 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신협의 제반 사업에 협력하고, 신협중앙회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활성화 사업 홍보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신협중앙회 직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세계자연유산 돌담 쌓기 체험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보전에 함께 해주시는 신협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제주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등 앞으로 제주도와 신협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름다운 돌담 문화를 비롯한 제주의 독특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제12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12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했다.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3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수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강연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성후 한국무역협회 제주기업협의회장, 현광희 ㈔제주도 수출협회장을 비롯해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수출기업 12개사와 수출 유공자 10명이 수상했다. [제12회 제주 수출인의 날 : 3개사 6명] ▲ 수출기업(수출우수상) - 제주시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삼달파머스육가공㈜,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 외도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12월 14일 오전 8시 20분부터 외도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역주민, 외도초(학교장, 학부모회, 배움터지킴이) 및 관계기관(자치경찰단, 제주시 도시계획과, 외도동주민센터)들과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외도초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을 갖은 후 외도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합동점검 및 간담회는 현재 외도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한 통학로 환경(보행로 확보 및 지중화 사업 등)이 조성됐으나, 등하교 시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 차량 등으로 혼잡구간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 및 학교, 관련기관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며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 인도 조성, 일방통행 지정, 시간대별 통행제한 등 안전한 통학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송창권 위원장은 “최근 있었던 서울 청담동 어린이 사망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안한 ‘청년실패보장제’가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청년기본계획에 반영되고, 내년도 예산안에 7억원이 편성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실패보장제’는 창업 청년들의 폐업시 대출금 일시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청년의 폐업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하는 정책 전환을 통해 청년의 실패 또한 보장하는 제도를 말하며, 한동수 의원이 지난 7월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안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제주형 청년보장제 기본계획(안)에 실패보장제(브릿지 보증)이라고 명칭 하에 2023년 본예산에 7억원이 편성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형 청년보장제 기본계획(안) 기회보장 영역 '실패보장제(브릿지 보증)' ] ∘주요내용: 업체가 폐업한 경우에도 지속해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상환 부담 완화, 재기 기회 제공 및 기존 대출금의 정상 상환 유도※ 현행 폐업사업자 만기도래시 원리금 즉시 상환 의무 발생, 미상환시 신용불량 정보 등록 ⇒ (개선) 폐업사업자 만기도래시 ‘브릿지 보증’으로 연계하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4일, 각 국장들과 함께 12월 두번째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새해 예산안 확정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담은 제주시만의 차별성 있는 업무계획 수립 노력과 최근 불량비료 유통 사건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불법행위 처벌을 위한 행정조치와 별개로, 앞으로 비료 품질검사 결과를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안건 중 강 시장은 제주시 주차교통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중 대규모 상가, 주택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일방통행로 시설은 교통흐름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제주시에서 가장 최근 조성된 법원과 하귀 지역의 일방통행로의 교통흐름 개선 효과와 높은 시민 만족도를 예로 들었다. 또한 강 시장은“읍면동 시민들과 대화 중, 해당 지역내 일방통행로 조성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 주민주도의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 주도의 각종 사회 인프라 시설개선 사업들이 지역 주민반대로 무산되는 일부 사업들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다수의 시민들이 필요를 공감하고, 그 효과와 이익
▲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유망기업의 상장을 단계별로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이 증권시장 상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투자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상장전략과 사례,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상장할 경우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향상돼 시장에서 보다 단단한 입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해 기업 운용의 편의성이 확대된다. 주주의 이익 실현과 함께 증권거래세 절감, 주식 양도 시 비과세 등 세제 혜택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전 준비부터 예비 심사, 공모, 신규 상장신청, 매매 개시까지 추진 과정과 요건이 까다롭다 보니 의지가 있어도 신규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전국 주식회사(법인) 82만 1,326곳(‘22.10월 기준) 중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회사는 0.3%(2,544곳)에 불과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제주도는 첫 포럼을 개최해 도와 기관들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상장기업과 희망 기업 간 연계
▲ 적극적인 현장 소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 다정다감 대화행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 이종우 시장 취임 이후 마을, 주요 사회단체, 민생현장 등 86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80건의 시민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2023년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연초에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화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현안 사항과 시정 정책,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하여 지역의 갈등이나 민원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읍면동 방문과 더불어 '지역원로 초청 서귀포시 시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선에서 물러나 후배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고 있는 각 지역의 원로를 초청하여 그들의 현장 경험과 지혜로부터 지역의 미
▲ 대형구급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되고 있는‘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서귀포 시민의 오랜 숙원인 의료 불균형 해소 기반을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9년 국가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1억 원을 확보, 올해까지 서귀포시 전 지역에 총 190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응급환자 적정 이송체계 마련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본 사업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서귀포시 보건의료자원 현황과 의료서비스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개선, ▲시민 참여를 통한 안전·건강 역량 강화를 과제로 총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면밀히 추진하기 위해 서귀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객관적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제주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과 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으로는 서귀포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의 소아 응급구역, 소화기·내시경센터 등 노후된 의료시설과 보건소
▲ 투명페트병 자원봉사 수집 활동(서귀북초등학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자원순환 선도 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역점 시책으로 『투명페트병 직접처리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2억 원의 수익(12월 5일 기준)을 창출하는 성과를 조기 달성했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투명페트병 직접 매각 사업은 12월 5일 기준 매각량은 363톤, 매각 수익액은 200,387천원에 이른다. ‘사업 시행 전 면밀한 분석 후 시행방법 설정’, ‘시민 참여 혜택 제공’ 등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정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의 폴리에스테르 원료로 연간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은 2만 9천 톤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시에서는 2021년 12월 전국 최초로 분리배출 및 직접 매각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올해 초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을 위해 전용수집함 304대를 클린하우스에 추가 비치하여, 클린하우스(380여개소)와 재활용도움센터(55개소)에 별도 배출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투명페트병 수집 반환하는 시민에게는 종량제봉투(10ℓ)를 교환(재활용데이 실시) 해 줌으로써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였다. 올해 10월까지 주민에게 보상해 드린
▲ 2022년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및 민간 수행기관 등 통합돌봄추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4년 차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들과 어울리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거, 돌봄,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오임수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추진 유공자 표창 △통합돌봄 추진 우수 읍면동 및 우수사례 시상 △서귀포시 통합돌봄 추진 성과 보고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합돌봄 우수 읍면동 및 우수 사례 평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남원읍과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통합돌봄 창구운영 및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통합돌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협력해준 덕분에 서귀포시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
▲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중 양육시설 입소 아동 및 가정에 위탁되어 보호 중인 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점검과 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한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도서 관련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총 153명으로 관내 양육시설 2개소 73명과 가정위탁아동 80명이며 서귀포시 아동보호팀 소속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양육상황과 함께 보호조치 변경 필요성, 보호 종결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보호아동을 보호 중인 양육시설과 위탁 가정에서는 서귀포시에서 제공한 개별 보호․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해야 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방문 점검 시 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여부, 서비스 내용의 적절성, 아동의 만족도 등 서비스 제공 방법의 적절성과 원가정과의 면접 교섭 이행 결과를 점검한다. 연말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에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도의 시작을 기대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적 안정을 위해 도서와 2023년도 다이어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