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제주시 새마을 부녀회 평가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20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2022 제주시 새마을부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2022년 사업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헌신 봉사한 우수부녀회 및 우수부녀지도자를 선발·시상하여 부녀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평가는 한림읍·외도동·삼양동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애월읍새마을부녀회 외 6개 부녀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33명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수의를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 7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사업)을 추진했으며, 결혼이민여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 사업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청정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해주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새해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를 선정하여 제주시장 표창 13명, 도 새마을회장 표
▲ 서귀포시, 따뜻한 마음 잇는‘행복한 마음 나누기’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 직영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등록대상자 46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다짐을 새기는‘나에게 격려 카드 쓰기 및 송년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의미있고 따스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에서 직영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질환 및 중독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중증환자는 더 이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주간(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만성 질환자들에게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의료비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일반상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독・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봄으로써 마음까지 건강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 총 6개 분야 중 교통, 화재, 자살, 감염병 4개 분야에서 1~2등급에 오르는 등 2015년 지역안전지수 공개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시‧도/시‧군‧구 그룹별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공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 대한 상대평가로 1~5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도는 올해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 2등급, 화재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1등급, 범죄와 생활안전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5등급을 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제도 시행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 올해 제주도는 4개 분야에서 1~3등급을 개선해 17개 시․도 중 전년 대비 개선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화재·감염병 분야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등급 개선도가 높은 지역은 3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혹한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가구원 그 친족은 해당 가구의 생계·의료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확인,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를 신청받는다.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주거급여, 기초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일부 급여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3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1인 가구 월소득 62만3,368원, 4인 가구는 월소득 162만 289원 이하인 경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수급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수급권자의 부모 또는 자녀 가구가 연 소득 1억 원(월소득 834만 원)이 넘거나 9억 원을 초과하는 재산을 소유한 경우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은 국번없이 129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겨울 최강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SK본사 고향사랑 홍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기 위한 막바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 E&S 본사(SK서린빌딩)에서 판촉용 제주 감귤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사업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자체 재정확충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됨에 따라 제주도는 서울, 대구, 인천, 부산 등에서 열리는 재외도민 간담회, 체육행사, 명예도민의 날 행사 등 전국 곳곳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재외도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4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이“해양수산국 명시이월 및 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2022년도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명시이월사업은 164건으로 1,202억원이 이월되고 있고, 이중 해양수산국이 44건으로 576억원이 이월되어 전체 48.0%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명시이월현황에서 수산정책과는 2019년도 이월액이 274억원(17건)으로 가장 적은 반면, 올해는 이월액이 576억원(44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집행현황을 보면, 11월말 기준 해양수산국 총예산현액이 2,118억원 중 지출액이 1,086억원으로 집행률이 48.7%로 매우 저조하다”며, “이 가운데 해양산업과가 예산현액 412억원 중 집행액이 겨우 151억원만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연내 집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최근 신3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지어 농어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어업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는 이월
▲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오후 2시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고,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기 위한 상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면담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15년 제주도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인연을 언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서울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원 확충으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어서 각 지자체가 기부를 적극 강조하는 실정”이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향우회를 비롯해 도민회 등이 있어 제주도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면서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의 고향 제주에 기부하는 것도 동참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에 장애인활동지원 신청 대상을 확대하고,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13.7% 증액한 107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공되는 가산급여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의 신청 자격을 규정하고 있는'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5조가 개정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보전급여 대상이 기존 65세 이상 장애인에서 2023년부터 노인성 질병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는 65세 미만인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3년부터 달라지는 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 2022년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설과 동파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11월, 어린이집 동절기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고 1개 조 3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11월경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117개소)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20개소를(15% 이상) 선정, 내년 1월까지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 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 안전점검이며, 특히나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와 계절 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미세먼지 대응 등의 특성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집에 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시설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어린이집 사이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며 추진한다. 점검 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지도 및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감귤 및 월동채소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에 물류비 인상 및 하처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일몰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0년에 해상컨테이너 당 비용이 36만원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51만원으로 3년사이에 41.6%(15만원)가 인상됐다”고 지적하며,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원, 4만원이 인상됐으며,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맞물려 8만원이 인상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고태민 의원은 “특히 육지부는 컨테이너 비용에 변동이 없는데, 제주도만 15만원이 인상된 것에 대해 해운사가 담합한 의혹은 없는지 점검을 했어야 한다”며, “화주, 컨테이너 사업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가락동 시장의 “하차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의 일몰됨에 따라 연간 18억~20억의 지원이 중단되면, 물류비 부담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감귤, 월동무, 양배추, 조생양파가 집중출하되는 시기인만큼 물류비 인상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12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의 제정 목적은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및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적·경제적 측면에서 노인계층에게 삶의 보람과 소득보전 제공 등에서 의미를 가지는 바, 노인정책의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박호형 의원은 “제주는 노인인구 비중이 매해 증가하면서 제주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김경미 의원, 송창권 의원, 이남근 의원, 홍인숙 의원, 한동수 의원, 정민구 의원, 박두화 의원, 이경심 의원, 강경흠 의원, 하성용 의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세 번째 재인증이 확정돼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지난 9월 현장평가, 12월 7~9일 제7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인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누리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심의에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는 심의과정에서 새로운 권고사항도 제시했다. 생물 다양성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지질유산 홍보강화, 교통약자를 포함한 탐방객의 지질 대표명소 편의시설 확충, 지질재해에 대한 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유네스코 공식문서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해 지난 4년간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서, 자체평가서, 관리계획, 증빙자료 등을 올해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바 있다. 이어 9월 13~16일 4일 동안 유네스코
▲ 주거복지센터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도 주거복지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상담 등을 통한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 활성화와 전달체계 구축으로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19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기존 이도이동에서 건입동 행복주택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상담 △주거비 보조 및 대출지원 상담 △집수리 등 주택 개보수 지원 △주거상담서비스 △긴급주거지원 서비스 △노숙인, 미혼모, 가정폭력 피해자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제공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제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거복지 수혜대상자를 확대하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양진철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 오경환 제주시 주거복지센터장, 고한철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장이
▲ 소방교육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소방교육대가 제1회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훈련 역량이 전국 상위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는 전국 소방교육훈련기관의 교육품질, 성과 등 운영 전반을 확인・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소방교육훈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 평가단이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비롯한 전국 14개 소방교육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평가한 결과, 제주는 전국 소방교육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전국 14개 기관・부서 중에는 3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단은 제주소방교육대가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신임교육 추진으로 교육 수료율과 교육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점과 전문자격 보유 교수요원 확보를 통한 교육 내실화 및 실화재 훈련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 점, 교육생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훈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품질을 개선해온 결과”라며
▲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수소산업 선도도시 제주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2월 아침 강연을 진행했다.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산업본부 본부장이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및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승훈 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 국경세 도입 등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세계적인 흐름과 배경을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미국과 유럽 주요국가에서는 이미 탄소배출 규제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수소경제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라며, “노르웨이는 태양광과 풍력, 수력 발전비중이 98.4%로 탄소중립 상태에 있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선 만큼 수소가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청정수소 확보를 위한 국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