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통행 금지(제한) 지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삼도이동 무근성 지역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연계한 배수암거 정비와 관련하여, 기 설치된 배수암거의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탑동로 라마다플라자~오리엔탈호텔230m 구간에 대하여 12월 23일부터 내년 연말까지 차량통행을 금지(제한)한다고 밝혔다. 배수암거(3.5m×2.5m)는 1988년경 탑동 2차 매립 당시 설치된 것으로 약 30년 이상 공공시설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긴급안전점검 용역을 착수해 구조 안전성 중간 검토한 결과, 상부 슬래브는 염해에 의해 주철근이 심하게 부식되어 인장철근의 유효면적이 감소되고, 부식에 의한 체적 팽창으로 콘크리트 피복의 탈락 등 부착력이 상실된 상태로 시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배수암거가 도로 하부에 위치하여 중차량 통행에 의해 무너질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거가 매설된 부분의 차로에 대한 차량의 이동 통제(제한)를 시행하게 됐다. 본 구간은 왕복 4차선 구간으로 탑동→용담 방향 2차로 230m를 통제하고, 반대편 2차로를 왕복 2차선 도로로 차선을 조정할 계획이며, 연내에 종합평가에 의한 안전등급을 결정하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긴급복구반 운영 등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파된 수도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제주시내 23개 업체와 공조한 긴급복구반과, 단수지역 발생 시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비상급수지원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한다. 검침원이 사전점검 및 취약지역에 보온팩을 설치하고 동파방지 요령 안내문을 고지서에 동봉해 배부하는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부하는 안내문에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팩 설치 및 노출된 수도관을 단열재로 감싸서 보온하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기, 헤어드라이어로 배관 서서히 녹이기 등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담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한파 특보 시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히 121번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귀포시통장연합회 역량강화 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통장연합회는 20일 오후 5시 서귀포웨딩홀에서 마을 통장, 사무장 등 70여명을 대상으로‘서귀포시 통장연합회 역량강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 동 통장들이 모여 통장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단합력을 높이기 위한 서귀포시통장연합회‘소통(서귀포시장 즉문즉답)’과 ‘화합(레크레이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합의 시간 중에는 내년도에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사업에 대한 통장들의 역할과 프로그램 참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도정·시정 발전 유공 통장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서귀포시 통장연합회 이상준 회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지역 주민을 연결해주는 통장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여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헬스케어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일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2022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대한 표창과 수상기관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을 활동량계와 연동해 6개월동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고, 사업 참여 후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51명(72.9%)으로 전국 54.8% 대비 18.1%p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참여자 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BMI가 사전25kg/㎡에서 사후24.5kg/㎡으로 감소했고, 평균 허리둘레 84cm에서 81.5cm로 감소하여 비만율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 베트남 전통춤을 활용한 신체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서부보건소는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애월읍에 소재한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164명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다문화 가정의 프로그램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문화의 전통춤 배우기, 월드컵 노래에 맞춰 체조하기, 음악에 맞춰 장단 익히기 등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본인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주시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통합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도로 열선 가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새롭게 도입한 도로 제설 시스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해안지역까지 눈이 내리면서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됐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도로 열선과 민간 제설장비 투입 등 제설 시스템 개선이 차량 운행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판단이다. 중앙로(고산동산) 등 주요도로 3곳의 급경사에 설치된 도로 열선 덕에 원활한 차량 통행은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구간은 열선 설치 전까지 약간의 도로 결빙에도 차량 운행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폭설에 대한 효과가 확인됐다. 민간 제설차량의 현장 투입은 부족한 자체 제설차량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그 동안 제주시는 동 지역 주요도로 13개노선‧165㎞를 4대의 자체 제설차량으로 제설을 해왔으나, 해안지역까지 폭설 시 대응에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 2대의 민간 제설차량을 신규 투입하여 제설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효과를 봤다. 또한, 친환경 액상 제설제를 현장에 배치해 고상 제설제의 단점인 분진으로 인한 작업자 건강 저해 요인을 완화했고, 빠른 제빙 효과로 시민 통행 불편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 '2022년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교육기부인의 밤'행사는 지난 2년 동안(2020년~2021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운영 됐으나, 올해 행사는 일상 회복에 맞추어 3년 만에 열렸다.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 및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교육기부인과 기관교육기부자를 초청하여 개인분야 9명과 기관분야(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1개에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고 우수사례 소개, 작은 음악회, 나눔의 시간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이번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통해 나눔의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뮤지컬‘12 Twelve’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중학교는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교육과정에 기반한 종합예술교육과 공연예술을 연계한 뮤지컬‘12 Twelve’을 공연했다. 오케스트라와 뮤지컬‘12 Twelve’를 위드 코로나에 힘입어 지역사회에 첫 대면 공연을 선보였다. 서귀포여자중학교는 2019~2022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종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연극, 뮤지컬, 탄츠테아터 등 다양한 종합예술을 정규과정에 도입한 건은 제주에서 첫 시도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 화한 레 미제라블은 나폴레옹 제국 시대 이후 동맹국이 프랑스왕으로 추대한 샤를르 10세의 시대가 멸망하기까지의 이야기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다. 주인공 장 발장이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옥하는 줄거리 전개를 본 작품에선 제주의 4.3을 배경으로 각색했다.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육과정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동아리 관현악반, 오케스트라 합주반, 뮤지컬반, 영상제작반을 연계했으며 교내 자율동아리 슬가람 챔버오케스트라단을 연계 기획한 야심 찬 공
▲ 1학년 릴레이 메이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2월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행사로 릴레이 메이크업을 실시했다. 참석한 학생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교사들도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릴레이 메이크업은 6~8명이 한 팀을 꾸려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여 한 명의 모델에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남자 아이돌(차은우) 메이크업을 주제로 했다. 작년 평화교실로 이 행사를 진행했을 때 많은 교육적 효과가 있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으며, 행사를 기획한 의도와 맞게 1학년 학생들은 경쟁이 아닌 단합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무엇보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김순찬 교장은“1학년 릴레이 메이크업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힘을 합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작년에 이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흐뭇한 시간이 됐다. 꾸준히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차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12월 20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질높은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확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에서는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보육교사 1명당 돌보는 장애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전국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는 자격을 갖춘 장애영유아보육교사의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육교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하영 의원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또는 유아특수교사, 치료사 등의 자격기준을 갖춘 직원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산을 반납하고 있는데 시범사업 초기의 일시적 문제인지 아니면 도내 인력부족으로 인한 장기적인 문제인지 원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제주시 강성우 복지위생국장은 ‘제
▲ 제2회 함덕고 음악과 국악 & 실용음악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 음악과는 학생의 연주기량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한 음악적 감성과 소통 역량을 함양시켜 보다 전문적인 연주자의 자질과 미래 음악가로서의 진로 역량을 신장시켜주고자 제2회 국악&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22년 12월 26일 18:30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부로 나누어져 개최되며, 1부에서는 국악 전공 학생들의 영산회상 中일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 등의 연주가, 2부에서는 Yellow, Supermoon 등의 곡을 실용음악 전공학생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 관람도 가능하며, 제11회 청소년밴드 경연대회 및 루키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입상한 팀들의 공연도 준비가 되어있어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 유고집 ‘어느 村老의 평범한 편린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6일 학교 동문인 故고창송(29회 졸업)님이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어느 村老의 평범한 편린들’이라는 유고집 100권과 소장중이던 직인 두 개와 함께 유족이 방문한 가운데 교장실에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故고창송님은 학교 설립 구좌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과 월정리노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와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故고창송님 유족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모교 후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앞으로도 선친들의 뜻을 새기면서 학교 발전에 더 많은 힘과 정성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llaborative Education)과 국제교류 증진 및 도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업무를 추진하고자 12월 2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세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JDC가 주관한 '제주-싱가포르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 도내 고교생 60여 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함으로써 문화사절단 역할은 물론 싱가포르 학생들과 주제 토론 등을 통한 국제교류 및 상호 간 우호를 증진시킨 성과가 있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기존의 교육청-JDC 협력체제에 2023년도에는 APEC 역내 교류협력국과 교육개발·교류 확대,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해 온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함께함으로써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국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세 기관 간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수행 △제주-해외도시 간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JDC
▲ 저청중학교 친환경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는 12월 1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3주체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저청중은 2022년도 한 해 동안 단위학교 자율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채소 섭취를 위한‘밧듸와 송키’를 주제로 학생 생태환경 동아리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친환경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활용하여 김장을 담그는 활동을 했으며 지역사회인 저지리, 청수리, 수동, 평화동 노인회관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와 동아리가 주관이 되어 실시한‘친환경 김장 만들기 및 나눔’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생태환경 감수성 증진으로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관계 개선 및 공경의 의미를 실천하고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기대한다.
▲ 제3회 서귀포시청소년문화축제‘고찌놀게’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17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청소년문화축제 ‘고찌놀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한 청소년 끼 발산 경연대회와 다양한 체험부스 및 청소년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 운영, 청소년 성 바로알기 체험, 유공자 표창 수여식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먼저 끼 발산 경연대회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중고등학교 청소년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난타공연 등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연장 앞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에서는 캔버스자석 홀더 만들기, 크리스마스 식물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메타버스 신체활동 체험관과 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선정 우수사업인 강정청소년참예예산위원회의‘고교차별화 인식개선 캠페인’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성 바로알기 체험 ‘나를 찾아서’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그동안 터부시되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