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고, 2022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1위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2월 17일 열린2022 전국 드라이툴링대회(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남자일반부 속도 1위와 6위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를 발굴 육성해 온 한림공고는 이번 대회에 남자일반부 속도부문에서 금메달(3학년 건축과 허지광), 6위 (2022년 졸업생 고홍구)를 수상했고, 허지광 학생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탁구, 축구,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를‘머물고 싶은 행복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2학년도 학생자치회 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12월 20일 효돈중 학생자치회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2022학년도 학생자치회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주최했으며, 2022학년도 자치회의 전반적인 활동을 담은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활동과 회장단의 활동 발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의 소감 등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 시간에는 부서별로 이미 진행한 활동을 소개함은 물론, 학년을 마무리하며 진행하게 될 주요 활동도 발표했다. 그 내용으로는‘축제예산관리’(재정소통부),‘학교 축제 홍보물 제작’(축제행사부),‘선물을 주는 건의함’(자치토론부),‘학교 소개 영상 제작’(미디어 홍보부),‘크리스마스 내 친구를 소개해요’행사(우정안전부),‘스트레스 멈출 수 있스트레스’행사(건강환경부), 각 부서 활동 지원(활동지원부) 등이 있다. 효돈중 학생자치회에서는 그동안 학생 주도적으로 △학교 애견 배설물 처리 문제 △후문 등교 방안 논의 △학생의 이성 간 스킨십 문제 관련 학생 대상 설문 및 지도 방안 제안 △체육대회 행사 진행 △이태원 참사 애도 문구 부착 등 다양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가구 및 생활용품 판매점 오픈박스 아라점에서는 22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아동용 마스크 20만장(8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아동용 마스크는 제주시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 및 아동양육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시 오픈박스 아라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겨울철 아동의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오픈박스 아라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도 읍·면·동 지방세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부서에 애월읍과 노형동, 우수부서에 한경면, 연동, 화북동, 장려부서에 조천읍, 이도이동, 아라동, 외도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세정 평가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기분 납기 내 징수실적, ▲납기 내 징수 세입기여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홍보 등 세정운영 실적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읍면과 동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제주시는 26개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세 징수와 홍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지방세정 평가를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및 새로운 시책 발굴, 제도개선 등으로 보다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표선중, 커뮤니티 프로젝트 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2022년 12월 21일 3학년 각 교실에서 커뮤니티 프로젝트 발표회를 실시했다. IB MYP(중학교 과정)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행동으로서의 봉사(Service as action)’를 실천하는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탐구 과정이다. 학생들은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통해 IB 학습자 상의 특성과 학습 접근 방식(ATL)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삶과 연결된 글로벌 맥락(Global context) 내에서 자기 주도적인 탐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표선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그동안의 커뮤니티 프로젝트 결과를 집대성하여 환경 보호 활동, 지역의 전통문화 및 명승지 홍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공익 제고를 위한 연구 활동 등 총 46개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커뮤니티 프로젝트를 통해 의사소통과 자기관리 등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즐겁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2022년'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 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12월 21일 2022년'이루미 시책개발팀'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칠성로 활성화를 위한 SW사업 발굴’을 핵심 주제로 진행된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루미 시책개발팀 소속 공직자들은 ▲ 세븐스트릿포차, ▲ 제주책 플랫폼, ▲ 북수구광장 문화예술거리 조성, ▲ 모여라! 칠성장!, ▲ 칠성통 이동식 관광안내소 구축, ▲ 세븐스타 캐스팅 박람회,▲ GPS 활용 칠성로 공간 음악화 등 MZ 세대의 기호가 반영된 7개의 칠성로 활성화 시책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칠성로 활성화 SW 사업 외에도 ▲ 관용차량 스마트 배차 시스템 도입, ▲ 개인용(PM) 이동장치 주차존 설치, ▲ 다회용 공유컵 시스템 도입 등 총 14건의 제도개선·시민 편의 시책이 함께 제안됐다. 제주시에서는 이날 이루미 회원들이 제안한 시책들에 대해 유관부서를 통한 실현 가능성 검토,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구체화 과정을 거쳐 市의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루미는 시책개발팀은 7 ~ 9급 젊은 공무원 40여명으로 이루어진, 시책 연구모임으로 왕성한 시책 제안 활동을 통해‘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4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차단방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 겨울, 작년보다 야생철새가 이른 시기에 국내에 도래하여 약 3주 정도 빠르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천안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이후에 현재까지 89건을 확인했다. 타 지역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10월 이후 현재까지 48건(10개 시·도 25개 시·군)이 발생하여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비상 상황으로 사전 예방 및 유입 방지를 위하여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는 등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차단방역 강화사항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농가 방문 전 거점소독센터 방문 및 소독필증 발급, 가금입식 사전신고제 운영, 출하전 정밀검사 및 이동승인서 발급, 가금전담관 통한 가금농가 방역점검 및 지도 등 수행하고 있다. 가금농장 관계자 및 가금관련시설 종사자는 ① 방사사육 금지 ②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③ 농장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④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⑤ 농기계 세척·소독 및 농장 외부 보관 ⑥ 1회용 난좌 사용 및 알 운반도구 세척·소독 ⑦
▲ 서귀포시‧서귀포소방서 합동 가상화재 진압 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색달쓰레기위생매립장 내 매립지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하여 12월 21일 서귀포소방서와 합동으로 모의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소방서 소방대원과 색달매립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으며 대형화재 발생을 염두에 두고 화재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과 조기진화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고,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소방차 출동로 확보, 압송펌프작동 및 살수시설 운영 등 다양한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7년부터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색달매립장은 매립된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과 매립지 내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로 인한 자연발화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작년 12월에도 색달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특성상 여전히 자연발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상시에 살수 등을 통하여 함수량을 높여 자연 발화 가능성을 억제하고 있으며 대형화재 발생을 염두에 둔 상시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조기에
▲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23일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공연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오소록한 전시실 음악회'는 오소록한 김정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주지역의 청년 작가의 미술 작품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악장, 피아졸라의 '항구의 겨울',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관람객들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되며 한라대학교 겸임교수인 김수연이 플루트를 협연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자유좌석제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 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양식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양식산업 정착을 위하여 올해 총 48억의 예산을 확보(국비 100%)하여 추진 중인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권장한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응모하여 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44개소를 선정하고 7월에 추가공고를 통해 최종 49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어류 양식 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로 양식어가 당 최대 2억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했다. 또한, 배합사료 사용 양식어가 확대를 위하여 양식어가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사업의 관련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 양식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생사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소방본부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구조 ‧ 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평가와 함께 품질향상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조 ‧ 구급정책협의회는 도내 재난 및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주요 구조구급 추진 정책을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제안하는 한편, 내년도 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구조 ‧ 구급 분야 정책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구조 ‧ 구급 추진 실적과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 강한 구조체계 확립, 국민만족 119구급서비스 및 고품질 119항공서비스 제공 등 내년도 구조구급정책 3개분야 37개 세부실천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보건·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제주한라대학교, 제주대학교 응급의료센터,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해병9여단, 한국전력공사제주본부 등이 참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구조구급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 ‘제주 국민외교센터’ 개소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국민외교의 주체가 될 제주지역 대학생들과 제주국제평화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국민외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주 국민외교센터는 서울 광화문(2018년), 양재(2020년), 부산(2022년)센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지방자치단체로는 두 번째 개소로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도는 외교부와 함께 내년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외교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외교부와 협업해 외교정책에 대한 도민 관심 증대와 참여확대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 국민외교센터는 국민외교에 대한 이해, 도민과 국민의 참여 기회 강화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외교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세계와 청년을 잇는 가교가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24일 사흘간 대설과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 건강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주말에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1.5~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대설에 따른 항공기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출퇴근길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 운행 시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하고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야외에 설치된 공사용 가림막, 옥외광고판 등이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외출 시에는 보폭 줄임,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신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 등을 착용해 낙상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해안도로 및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 제주특별자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제처가 주관한 ‘우수조례’ 공모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 의원ㆍ약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21일 법제처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서귀포지역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원․약국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취약지 읍·면지역 주민의 휴일·야간 의료불편 해소,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선도적인 입법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에서 법제처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그동안 기초 지자체 조례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까지 확대해 공모했다. 강석찬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에게 필요한 자치법규를 마련하겠다”며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지역발전 유공자 6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특강은 홍성아 제주여가마을 촌장님이 초빙돼 “내몸을 살리는 스트레스 면역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신 위원들이 잠시 본인의 건강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이 자리에서 강병삼 시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주민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주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는 끝나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조언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