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평창군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중 광역자치단체 평생학습 자원을 활용하는 ‘평생학습도시-강원도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 인재육성과는 확보된 국비와 군 대응투자 사업비를 포함한 약 2,000만원의 사업비로 ‘평생학습 디자인씽킹과정’,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장애인 평생학습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과정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접근방법 개선,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인문해교실 운영,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 문화확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탄광촌이 추억과 천상의 화원 야생화로 널리 알려진 고한 구공탄시장은 이번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4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야시장 셀러 15개 팀을 모집하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야시장 둘레길 조성, 메뉴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오는 7월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에 맞추어 주말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달빛 아래 구공탄시장에서 펼쳐지는 하룻밤의 오즈로드 야행”을 테마로 연탄구이, 로컬푸드, 오즈로드가 접목된 차별화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의 랜드마크를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한 강원랜드, 고한18번가, 함백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등 야생화의 고장 고한의 관광지를 연간 680만여 명의 관광객드리 찾고 있는 만큼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 동물의 관리 소홀 문제가 매년 제기되면서,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도‧시군 합동점검을 ‘23.3.16.~4.7.(4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동물보호센터 직영 9개소 및 신축 시행 3개소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며, 위법사항 발생 시 12개소 외 미선정 동물보호센터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시설현황 ② 보호동물의 입소・관리・인도적 처리 등 보호동물 개체관리 준수사항 이행, ③ 기타 동물보호법 준수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동물보호센터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호동물에 대한 관리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하기 위해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 화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영농철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고, 영농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선정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및 배달급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공고를 통해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신청 대상은 마을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농가 등이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23 정선군 명예군민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명예군민 추천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군 산하 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명예군민의 자격은 정선군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 해외동포, 정선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서 추천일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정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거나 소속 회사에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정선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 향토문화예술 및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자 등이 추천 대상이다. 군에서는 추천된 대상자에 대하여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997년부터 명예군민을 선정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 평창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조동리 등 7개 지구 1,247필지 1,547천㎡에 대해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여 주민불편이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적 불일치에 대한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며, 설명회에서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군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되는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 15개소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도가 높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다. ▲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특히, 어묵 판매업소 등 나무꼬치를 재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나무꼬치 세척·소독하는 방법을 집중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밥·핫바 등 조리식품 2건에 대해 무작위 수거·검사 의뢰하여 부적합 식품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폐기하고, 집단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2년에 1회씩 실시되는 정기재조사를 통해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조사를 거쳐 지원 자격여부와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장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 적합자가 해당한다.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10%),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 구입비가 지원된다. 이번 재조사를 통해 기준에 적합한 경우 연속 지원이 가능하지만, 서류 미제출 또는 재조사 결과 부적합 시 2023년 6월말 까지만 지원되며, 부적합자는 6개월 이후에 재신청할 수 있다. 동해시 보건소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신청과 관련하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신청일 경우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후 보건소로 지원신청 하면 된다.
▲ 해오름스포츠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를 찾는 체육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탄탄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0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2,723㎡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해오름스포츠센터'가 4월 먼저 문을 연다. 1층에는 수영장, 2층에는 생활체육 문화공간과 소규모 체육관 등의 시설이 구축되어 남부지역의 스포츠 중심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총 사업비 1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규모(연면적3,899㎡)로 조성중인 '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가상체험실과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을 2층에는 체육관과 영상제작실, 컴퓨터실, 강의실을 갖추게 되며, 지상3층에는 세미나 및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여 건전한청소년 체육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총 1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삼화동에 조성중인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또한 5월 중 개장하여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보다 쾌적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웰니스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고향 정선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광지 이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방문객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재방문과 체류기간 증대를 유도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국민고향 정선의 구석구석을 찾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스템 작업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웰니스관광 시설에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등 우리나라 기초자치 단체중 가장 많은 3곳이 지정되어 있어 웰니스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행을 앞두고 정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마케팅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민고향 정선의 힐링명소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삼탄아트마인,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022년도 대비 30% 증가한 예산(보조금) 2억 원이 투입되며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28일 기준, 대표자가 홍천군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사업을 3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사업장 소재지인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시설개선 분야(인테리어 등 사업장 개량·수리)와 경영지원 분야(사업에 필요한 장비 교체 부분)이며 신고 된 영업장 면적에 대해서만 지원한다. 지원 금액(보조금)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총 사업비의 50% 내에서 업체당 최대 1천만 원이며 20여개 사업장을 위원회 심의를 걸쳐 4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서식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해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위한 요리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관내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주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저열량 요리교실’을 통해 환자들의 올바른 영양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의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 10시 이론수업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의 식사 관리의 중요성과 소금, 열량, 지방섭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이론수업 후 치커리 과일샐러드를 만드는 실습도 병행하고 있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기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환자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과 및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급에 해당하는 세균병이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되며,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열매 등이 불에 탄 듯한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과수화상병이 발병된 과원은 발생 밀도에 따라 심하면 폐원까지도 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치료약제는 없고, 현재까지는 예방 차원에서 사전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방법과 전정도구 등을 소독하여 예방하는 방법뿐이다. 군에서는 올해 344농가 272ha에 대하여 총 3회에 걸쳐 방제를 할 수 있도록 약제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무료로 3월 중으로 농가별로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화상병 약제의 살포 시기는 사과나무의 싹이 트기 시작하는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1차 약제인 동제를 살포하고, 과수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뒤 4일과 6일 사이에 2차 방제약제를 살포, 2차방제 10일 이후 3차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 철원여중 학부모회 연탄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동송읍사무소와 철원여중 학부모회는 3월 13일 동송읍 주민의 연탄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송읍 상노리의 한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여장의 연탄을 기부해주셨다. 이에 철원여중 학부모회가 흔쾌히 봉사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13일 오전부터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마침 꽃샘추위가 매섭게 불어 날씨가 꽤 쌀쌀했지만 봉사자들은 봉사내내 웃음을 잃지않고 봉사를 해주셨다. 기부받은 연탄은 동송읍의 한 가정으로 배달했으며 기부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명목 읍장님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동송읍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꽃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고, 강선희 철원여중 학부모회 회장은 “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제9대·10대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이 그동안 김삿갓면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신 최종태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순기 신임 위원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도농교류 활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 활동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명의 회원을 가진 영월군에서 유일한 자치위원회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하고 실행 및 책임지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