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제작한 '구미호뎐1938'이 첫 공개 2주만에 전 세계 총 19개국에서 TOP10에 랭크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콘텐츠 포함) TOP10 안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19개국 가운데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대만, 태국, 캄보디아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2위), 싱가포르(3위), 홍콩(3위) 등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국과 필리핀에서의 '구미호뎐1938' 1위 기록은 CJ ENM 및 스튜디오드래곤과 아마존프라임비디오가 기획 단계부터 협력하며 현지에서 진행했던 공동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첫 방송에 앞서 지난 5일(금)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현지 K-드라마 팬들과 인플루언서, 언론사들이 참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KBS 앵커가 지난 18일 9시 뉴스에서 민노총 집회와 관련해 집회의 불법성 논란을 다룬 리포트를 소개하면서 사실과 다른 멘트를 방송했다가 이후 옷을 바꿔입고 멘트를 수정해 재녹화한 영상으로 다시보기 뉴스 화면을 바꿔치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KBS ‘뉴스9’가 민노총 건설노조 불법집회를 편들기 위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뒤 이를 지적당하자 ‘화면 바꿔치기’로 무마하려 했다”며 “민노총 언론노조에 장악된 KBS의 실상을 보여주는 대참사”라고 비판했다. 당시 이소정 앵커는 "경찰은 며칠 전 건설노조의 1박2일 집회를 불법이라고 못박고 강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어떤 부분이 집회시위법에 어긋나느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경찰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는 앵커 멘트를 했다. 그런데 해당 뉴스 다시보기에서는 "경찰이 며칠 전 건설노조의 1박2일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불법 집회를 연 적 있는 단체는 앞으로 비슷한 집회를 못 열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걸 놓고, 관련법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 경찰 스스로도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로 수정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제주항공이 국내외 항공사 26곳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서비스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국적항공사 10곳과 외항사 16곳, 주요 국제공항 6곳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종합 서비스 품질 등을 조사한 ‘2022년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 제주항공이 국제선·국내선 시간 준수성 부문과 안전성 부문에서 최상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9월 런던 히스로공항 접촉 사고와 10월 세부 공항 착륙 중 활주로 이탈사고 등으로 도마에 올랐던 대한항공의 평가 등급은 A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단계 추락했다.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에서는 국적사 10곳 모두 최우수 등급(A**)을 받았다. 국적사의 여객 100만명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4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늘었지만, 미합의 건수는 3.3건에서 2.9건으로 줄었다. 반면 외항사는 같은 기간 피해구제 접수 건수(11.6→77.3건)와 미합의 건수(6.7→46건) 모두 크게 늘었다. 다만 베트남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은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경찰이 국정원 재임 시절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정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내 비서실장실과 기획조정실을 압수수색해 인사·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은 두 전직 국정원장의 자택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국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측근들이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보좌관 2명을 산하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취업시켰다는 내용으로 압수수색 당했다"며 "압수 물품은 휴대전화기 1대"라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24일 오후 3시 30분경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 중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즉시 발사관리 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은 현재 세부상황의 원인을 파악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청도 운암사 사리암가서 나반존자도 보고 밥도 먹고 소원도 이룰 사람?! #shorts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되어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지속적으로 폭행한 뒤 살해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3일 살인, 공갈, 성매매 알선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후 2시경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서 금속 재질의 둔기로 여성 B씨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금속 재질의 삼단봉 등으로 피해자를 폭행하던 중 B씨가 의식을 잃자 “모르는 여자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착수, B씨 몸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하는 등 그의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 A씨는 또한 B씨에게 3400만원이 적힌 ‘허위 차용증’을 쓰도록 협박하고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성매매 대금까지 가로챘으나 피해자가 사망해 정확한 피해 금액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알게 돼 같은 직장에 다녔으며 약 5개월 동안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인천 논현경찰서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동해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보디빌더출신 3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전했다. 그는 잘못을 인정했으나, 자신과 아내도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인천 논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흰색 승용차 차주 B씨에게 차를 빼달라고 했다. 당시 A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달라고 했다가 말다툼을 했는데 B씨가 갑자기 저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B씨 차량 때문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시비를 벌였다. B씨는 "임신한 아내를 A씨가 먼저 밀쳤다"며 "저와 아내도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일단 B씨와 그의 아내를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화장실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출동한 경찰이 여자 화장실이라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수색을 부탁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트위터에 "낮 12시 OO여대 화장실에서 막무가내 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남성을 체포했다. A씨는 "내가 강남역에서 하듯 OO에서 크게 일으켜서 예절교육을 해줘야지" 등 공포감을 조성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SBS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수색 과정에서 별도의 상황 설명 없이 지나가는 학생에게 "화장실에 누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의 부탁을 받은 학생은 모두 3명이다. 학생이 화장실을 살펴보는 사이 경찰은 문밖에 서 있었고, 아무도 없다는 말에 별다른 설명 없이 고맙다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 학생은 몇 시간 뒤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출동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몰카 같은 거 확인해달라는 말씀인 줄 알았다"며 "정말 큰일 날 뻔한 일이었는데 왜 저한테 그런 일을 시키시는지 좀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위성 손님을 태우고 우주를 향해 다시 한번 날아오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4일 오후 6시24분께 누리호 3차 발사에 나선다. 누리호의 이번 임무는 고도 550㎞에서 실용급 위성 8기를 궤도에 올리는 것. 이미 지난해 6월 2차 발사에서 인공위성들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당시 위성들은 자체 임무보다 누리호의 위성발사 능력 자체를 검증하는데 초점이 있었기에 '진짜 위성 손님'을 태우고 비행하는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 할 수 있다. 또 이번 발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체계종합기업으로 발사준비와 운용 과정에 참관, 앞으로 누리호 발사를 민간 주도로 진행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하며 민간 우주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주 연속 이름을 올려 기존 블랙핑크의 기록을 제치고 K팝 걸그룹 사상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8위를 기록했다. 종전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은 2020년 블랙핑크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아이스크림'(ICE CREAM)으로 달성한 8주였다. '큐피드'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 고지를 밟았다. K팝 그룹이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에 이어 세 번째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는 이 차트에 처음 진입한 노래로 1위까지 오른 세계 최초의 걸그룹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마지막주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황학동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공예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예술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지하에서는 공연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즐기는 나다운 방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당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의 핏-니스(fitness)'를 주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창작 클래스, 아트마켓 등을 운영한다. △공예 작업 기술을 이용해 개인 소품을 만들 수 있는 13개의 창작 클래스 △35명의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예술가의 작업실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 △공예전시 '공예자리' △방문객 휴식을 위한 '건강살롱' △비만치료 전문 365mc에서 제공하는 후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청 지하에서 홀수 달 마지막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활짝 시리즈'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일상의 가치를 주제로 핸드팬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달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rtel Philharmonic Orchestra)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Voice of Heaven'이 5월 28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공연된다. 2023년 뮤지컬 '나폴레옹'의 내한 주역들과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윤혁진)의 조합이다. 'K-뮤지컬'의 자랑인 나폴레옹은 프랑스 3대 뮤지컬 등극을 위해 2년에 걸친 투혼의 시간을 거친 작품이다. 프랑스 배우이자 연출가인 로랑 방(Laurent Ban)이 연출과 주역을 맡았으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및 지휘자인 윤혁진은 음악 감독, 프로듀서 박영석(Greg Park)은 제작 대표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들의 인연은 2021년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뮤지컬 콘서트에서 시작됐다. 나폴레옹의 주역 가수들인 세리노 크리스토퍼(Cerino Christopher), 타티아나(M Tatiana)와 에밀리앙 마리옹(Emillien Marion), 안 마린(Anne Marine), 린다 나티리(Linda Natiri), 엘리자 리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정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특수시각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부문 22편과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해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는데, 이에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유통되는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인기를 뒷받침한다. 한편 이번 공모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후반작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작을 선정했는데, 해당 작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F, 판타지, 히어로물 등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22편을 지원한다. 특히 특수시각효과나 컴퓨터그래픽이 아니면 실사화되기 어려운 웹툰,웹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8일부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다음달까지 '명사와 함께 걷기'를 오대산, 치악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가야산, 북한산 등 2곳에서 운영한다. 오는 6~8월에는 야영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하는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를 덕유산, 계룡산 등 13곳에서 운영한다. 올해 9~10월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청춘 음악회'를 설악산, 한려해상 등 5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월악산, 주왕산 등 2곳에서는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을 만끽하는 '산사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국립공원 문화행사의 온라인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통해 탐방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