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옥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 및 기부금 모금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28일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옥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써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이원 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산 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각 위원장들이 2023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했던 옥천군 정책에 대해 군수와 함께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청소년이 옥천의 미래이며 앞으로 청소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지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튀르키예’에 기부금을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모금 활동도 펼쳤다. 기부금은 대사관 공식 후원처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은하(충북대 2학년) 위원장은 “청
▲ 이응우 시장 발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공감소통의 날’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 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지난 겨우내 제설작업, 명절 종합대책 추진, 산불예방활동 등 비상근무로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일하는 조직 구현을 위한 조직개편,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 실시 등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희망찬 도약에 필요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우선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연두순방에서 제안된 7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축행사를 준비할 것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비롯해 국·도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100여 명의 가정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차량이동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차량이동지원 프로그램은 심리·발달치료 참여 시 질병·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렵거나 읍·면 지역에 거주해 이동 제한이 있는 가정에 차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차량이동 사업을 통해 103명 아동과 가족이 지원받았다. 시니어 근로자는 “손주 또래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과 그 가정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이동수단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과 아동이 공감하고 소통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작년 시행 결과 차량 이동 지원으로 아동과 보호자들이 중도 포기 없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아동과 보호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 캠핑차 △드림홈스쿨 △건강지원 △슬기로운 부모교육 등
▲ 계룡시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대상 시설 1242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으로, 지도·점검 주요 활동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신고 등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이다.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3시간 이상 금연교육 이수자는 과태료가 50% 감경되며, 3개월 이상 금연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과태료 면제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는 주민건강증진 및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과 과태료 부과 시 감경, 면제 방법 등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통해 직·간접흡연 피해예방은 물론 사회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캠페인 등 담배연기 없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독서마라톤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보령시 제4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 한 가지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 코스는 대회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30개 이상의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시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 2023년 수목관리전문가 아보리스트 양성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소수면 수리 산5번지(군유림)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예정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이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5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 완료 후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 및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교육생 137명의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괴산군은 교육을 수료한 아보리스트를 수목관리 전문인력으로 채용해 피해우려목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성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 463명 회원이 과제교육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동건 교수의‘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 및 예방법’강의와 이호아트 박경민 강사의‘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실습 교육으로 이뤄져 많은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바느질이 필요 없는 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를 통해 재미와 만족을 느겼다”고 말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농촌 여성의 능력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 표고버섯 재배 전종화 대표, 산림청 3월 '이달의 임업인'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선우농장 전종화(62세, 감물면 감물로84) 대표가 산림청 ‘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전종화 대표는 감물면 오성리에서 2005년 느타리버섯 원목 재배를 시작해 표고버섯 배지로 전환을 거치면서 시범적 연구를 통해 참아람 종균을 성공시켰다. 현재는 관내 표고버섯 재배 농가들에게 매년 57만봉의 배지를 생산·보급할 뿐만 아니라 청정 지역 유기농 인증을 받아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임업에 대한 탐구정신과 열정으로 2014년 ‘측면 버섯눈 압사장치’ 기계를 직접 개발해 2015년 12월 17일 기계 특허 등록에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 노동시간 단축, 품질 향상에도 큰 성과를 이뤘다. 전종화 대표는 “미래의 귀산촌을 준비하는 후배 임업인들과 관내 표고 농가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제공해 청청괴산에서 함께 성장하며 임업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을 매월 선정해 임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2일 대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지혜 중원대 학생상담센터장, 은태경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재학생 마음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마음건강 서비스 자원 연계 △마음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마음건강 위기개입 네트워크 구축 △마음건강 돌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청년층에서 우울·불안 등의 마음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는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자각하더라도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은태경 센터장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층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씨케이(주), (주)테크윈, (주)덕산기계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2년도에 군세를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납세법인에 깊이 감사하다”며“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정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달 28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과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 시는 이날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에 마음드림 상담심리 아산센터, 마음하나 운동놀이센터를 재지정하고 마음샘 아동가족 상담센터배방점을 신규 지정했으며,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사단법인 좋은복지 방과후활동센터를 재지정했다. 지정기관은 오는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간 각각 발달재활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재활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며,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제공해 사회성 증진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023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각각 2천만 원씩 부담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충주시민의 교육봉사 프로젝트로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밀키트 만들기 교육, 목공예교육, 정리수납자격교육, 페인팅 벽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봉사, 밀키트 배달봉사,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상생의 길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선순환적인 충주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는 업체이면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38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능력 ▲관내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상품 등 18가지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공개모집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시는 지역에서 생
▲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월부터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란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 처리하는 혁신 기술로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절감된 시간을 정책연구나 시민 직접 대면 서비스 등 가치 높은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인 이메일 발송 △타기관 공고 의뢰 공문 홈페이지 등록 △부서별 교육이수현황 등록 등 그동안 담당자가 일일이 수기로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의 경우 담당자가 민원 처리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민원인에게 신고필증을 이메일로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RPA의 개념과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사용법을 시연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으로 행정에도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가족센터는 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설계(꿈을job자!) ‘이중언어 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결혼이민이 늘고 자녀의 입학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이중언어 강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중언어강사의 역할, 한국어 심화 교육, 스피치 교육 및 연력별 이중언어 교수법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이중언어 강사 자격증 취득시험에도 응시도 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족센터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처 알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미래설계(꿈을job자!) 프로그램은 해당 과정 외에도 통번역사 자격증반(5월~7월), 취업 교육(9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자격증반(10월~11월)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