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화 회장 이승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금화 이승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대표는 무안군 청계 농공단지 입주기업 ㈜금화의 회장으로 2011년 금화식품 설립 이후 꾸준한 후원과 헌신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일자리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무안군에 마음을 전한 이 대표는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준 대표는 “마음의 고향인 무안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승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기부자들께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무안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
▲ 구례군 추경예산 3,917억 원 편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본예산보다 463억 원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총규모는 3,91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463억 원 증가한 3,866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이다. 고물가로 민간경제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재정 총량 확대를 통하여 GDP 성장률을 견인하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집행 가능성에 방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 이런 편성 방침에 따라 증액된 분야별 예산은 문화관광 분야는 예술인 마을 공연장 건립, 주요 관광지 기반 시설 확충, 문화재 등에 138억 원, 복지 분야는 노인 생활시설 및 재가노인 복지시설 운영 등에 23억 원, 지역개발 분야는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 백련문화로드 조성 등에 66억 원, 건설 분야는 사도교·광용교 보수 공사, 지방도 865호선 위험 구간 정비 사업 등에 52억, 농정 분야는 못자리용 상토 공급비, 축산농가 조사료 구입비 등에 28억 원, 환경 분야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에 78억 원,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
▲ 광산구의회 전경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의회가 오는 6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6건, 일반안 1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한솔 의원), 광산구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윤혜영 의원),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김영선 의원) 총 3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 영광군, 전국 최대규모‘2023년 농기계 안전교육’ 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교관의‘농기계 안전교육’,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수 연구관의‘농작업 안전관리교육’, 영광경찰서 최현문 백수읍파출소장의‘농기계 도로교통안전교육’강의를 경청했다. 같은 날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브랜드 농기계회사와 드론전문가의 협업으로 신기종 농기계 31종 90여 대 농기계를 연·전시회를 마련했으며, 100억 원 상당의 농기계 전시 규모로 교육 참여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교육 성과로는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상황을 인지하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로 “농기계 안전교육은 의무이자 필수이다. 안전사고 발생이 비록 나의 일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의식하다가는 큰 고통과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꼭 안전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민 대다수(95.4%)는 광주의 생활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6명 가량(57.1%)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소각시설을 새로 설치할 때는 친환경·랜드마크화 해야 한다고 원했다. 이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실시한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과 편익시설 선호도’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는 광주시민 3277명이 참여했다.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 광주시민은 심각(매우 심각 42.3%, 심각 53.1%)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46.6%), ‘발생량 감량’(45.8%), ‘안정적 처리시설 구축’(40.1%) 등을 꼽았다. 광주시민 10명 중 6명 가량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57.1%)과 쓰레기처리시설 설치하면 주민지원기금·편익시설 등 법적 지원이 된다는 사실(57.2%)을 알고
▲ 영광의 지금, 여기, 우리를 아카이빙 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추진한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회현상에 맞서 영광지역의 ‘현재와 기억’을 기록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써, 현재 7명이 수료하여 ‘영광기록人’으로 활동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2월 28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8회 차의 교육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아카이빙과 기록의 개념 이해’, ‘아카이빙의 수집과 생산’, ‘사진․영상 촬영기법, 인터뷰 등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수료한‘영광기록人’은 앞으로 영광지역의 ‘지금, 여기, 우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보존하며, 전승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카이빙 활동이“군민의 시선으로 우리지역의 현재를 직접 기록화하는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영광 사람이다’라는 우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흥군민 뿔났다...‘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군 설립 당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해 10월 한국형 우주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조립장 구축에 3개 후보지(고흥, 순천, 창원)를 놓고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지자체 지원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민 대다수는 “우주발사체 조립장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 자체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일부 사회단체에서는 “고흥군이 아닌 후보지에 우주발사체 조립장을 구축한다는 것은 우주산업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지정⋅육성 한다는 정부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고흥군의회를 비롯한 재경고흥군향후회, 군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조립장 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우주발사체 조립장 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체계종합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우
▲ 영광군, 농번기 대응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전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3년도 농사철을 맞이하여 3~6월(상반기 4개월), 10~11월(하반기 2개월)로 연중 6개월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상시근무제 추진 목적으로는 농번기 시 농작업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 고충 해소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 활성화 촉진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상시근무제 전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는 임대농기계 출고(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운영인력 총 24명이 2개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실화를 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를 출고하는‘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며, 농업인 편의도모 증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사전출고제 시간을 오후 4시로 앞당길 예정이다.
▲ 무안군 운남면 4개 양돈농가, 270만원 성금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운남면 양돈농가의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4개 양돈농가가 성금모금에 동참해 270만원을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참여한 양돈농가는 목섬농장, 신월농장, 내화축산, 영해축산이며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목섬농장 김상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한 양돈농가의 나눔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양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한분 한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9개 양돈농가(하늘팜, 무안지혜팜, 새순·정암·목섬·신월농장, 연동·내화·영해축산)가 총 77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영광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해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부문이 기존의‘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지표 중 하나로 포함됐던 것과 달리, 이번 평가는‘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e-모빌리티 전용도로 조성을 통한 신산업 인프라 구축,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군청사 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장기 주차 민원 해소,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써 전국 최초로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전동킥보드 등 PM뿐만 아니라 노약자·장애인 전동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이동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 무안 청계초등학교 입학식 및 교육감과의 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교육감 할아버지! 입학식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전남의 농산어촌 작은학교인 무안 청계초등학교(교장 강혜선)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전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11명)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축하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이 새 학기 첫 현장 방문지로 청계초를 선택한 것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전남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비록 입학생 11명의 ‘작은 입학식’이지만, 위기의 전남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유일한 희망은 작은 학교 장점을 살린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판단이다. 김 교육감도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전남교육이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청정 자연환경과 개별화 교육에
▲ ‘전북청년 2024’ 공모...전북의 청년 작가 뽑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청년 미술가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청년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전북청년》은 전북도립미술관이 해마다 3명 내외의 역량 있는 청년 작가를 선정해 신작 제작 지원 및 비평가 1:1 매칭, 그리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 기획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전북청년》은 지금까지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동시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전북의 청년 작가를 조명해왔다. 《전북청년 2024》는 보다 긴 전시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작가들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 1년 이상의 신작 제작 기간을 마련해 더욱 발전된 작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총 3인의 청년 미술가를 모집하며,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 개인전 3회 이상 개최한 자, 전라북도 작가 기준에 해당하는 자,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작가이다. 전라북도 작가 기준은 공고문에서 자세히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평균보다 낮아 주의 집중이 어렵고,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이 서툴러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느린 학습자를 위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 자원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총 3천여만 원은 국제로타리 재단에서 지원받은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이 중요시되는
▲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월 1회 부서 협업 하에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합동 특별정비의 날 운영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와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특히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 설치해 놓은 풍선형 입·간판인 에어라이트와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자들 불편이 많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정비·계도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 방문이 잦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를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로 인식시키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맑은 물 안정 공급’속도 높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군 전역에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수도 사업은 총 9개로, 총사업비 1,227억원(국비 698억원, 도비 33억원, 군비 485억원, 한국수자원공사 11억원)을 투자하여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과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산면 일부와 화산면 전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삼산·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41억원을 투자, 현재 상수관로 매설을 완료했으며 마을별 지선관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및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옥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로를 매설 중이다.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해남교도소와 우리종합병원, 농공단지 및 주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현산면 1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기존 현산면 물 복지 확대사업에 7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으로, 연내 준공 예정이다. 계곡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