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청년 권익 증진과 참여 등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 활동의 공론화장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해있는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정책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협의체 위원은 군산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참여 의지가 높은 청년을 3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정기·수시회의 개최, 군산시 청년뜰 청년정책 프로그램인‘청정아카데미(청년정책학교)’참여 등을 통해 청년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군산시 청년정책 추진의 중추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추진과 정책 참여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당선작 '염부' 출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박이선 소설가의 장편소설 ‘염부(다산북스)’가 출간됐다고 3일 밝혔다. ‘염부’는 비극으로 끝난 미완의 사랑을 소금을 굽듯 초월적으로 완성시켜 나가는 두 청춘의 사랑이야기로, 일제강점기부터 미군정 때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세심하게 담아냈다. 수많은 응모작들 가운데 ‘염부’는 시대적 배경과 개인 서사에 담긴 고난과 애달픔을 아름답게 풀어낸 작품으로 손꼽혔으며 “근현대사를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녹여, 한 줄기로 유장하게 꿰어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박이선 작가는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하고 오염되어도 소금은 그 맛을 잃지 않는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랑만큼은 소금처럼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동리(桐里) 신재효 선생의 국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고창 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을 심도 깊게 조명하는 작품들을 공모하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염부』가 작은 땅에 깃들어 있는 거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3일 고창군 공공디자인 민간전문가로 김경실 예원예술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고창군 공공디자인 총괄조정관으로 위촉했다. 공공디자인 총괄조정관은 고창군의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매체 등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 전반에 대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자문하는 민간 전문가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비상근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자문 대상은 ▲청사 내ㆍ외의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매체 ▲행사성 사업의 공공매체 ▲가로특화사업, 경관•디자인사업, 건축물의 건축사업, 공공시설물 설치사업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총괄조정관 위촉으로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도시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김종창 개인전 「다시 시작」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2층)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김종창 개인전『다시 시작』을 개최한다. 김종창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김종창 작가의 첫 번째 개인 전시회로 고향인 군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금번 전시에서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고래', '기도', '갈증' 등 조각에 대한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조각작품 20여점이 공개된다. 김 작가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봐주고 앞으로 다른 전시처럼 조각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열린갤러리를 통해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이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후각동(아로마 교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됐으며, 인체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완도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 4개의 동이 있으며,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후각동에서는 아로마 교실을, 미각동에서는 요리 교실을, 촉각동에서는 도자기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 일 하루에 2회, 2시간씩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사전 예약 또는 참여자 수가 적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하여 총 6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조경 및 시설 정비로 인해 임시 휴관했다가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해에는 완
▲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 기념행사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심포지엄, 소등행사, 실천서약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주간은 ‘전남의 미래를 위한 실천,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중요성,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 첫날인 3일 도민과 함께 순천 신대지구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플로깅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 6일에는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회 운영 계획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오후에는 문금주 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식전행사로 해남 주민이 직접 연출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연극 공연과 미래세대 주역인 순천 선양유치원 어린이의 탄소중립 실천 공연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선 ‘탄소중립과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역
▲ 완도해경,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농무로 인한 해양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매년 3~7월은 국지성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고, 저시정에 따른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선박 충돌, 좌초, 방향상실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양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도해경은 최근 3년 해양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사고선박 총 472척 중 185척(39.1%)이 농무기에 발생했으며 농무기 사고유형은 기관손상(35.6%), 부유물 감김(11.8%), 화재(7%) 순이라 전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와 취약선박 안전관리, 해양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선제적 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사고원인 분석결과(정비불량 42.7%, 운항부주의 20%)를 바탕으로 해양종사자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저시정 설정 시 기상청 해상기상정보포털 등 해양 기상 정보 제공 가능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민ㆍ관ㆍ군 구조세력 협력 강화로 즉각적인 구조태세를 갖추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상담실(Wee클래스) 기록물 보관 및 이관 지침 매뉴얼을 마련해 초ㆍ중ㆍ고ㆍ특ㆍ각종학교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안내했다. 이 매뉴얼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ㆍ학부모 등 상담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록물(상담일지 등)에 대한 보관 관리요령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학생ㆍ학부모들의 정보공개 요청 시 처리방법과 절차 및 사례도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상담기록물이 안전하게 생산ㆍ보관되고, 개인정보보호의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지침을 마련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상담 기록물은 학생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자료이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학교의 학생 상담 업무 담당자들은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 말했다.
▲ 군산시,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납세자의 알권리 층족과 피해 방지를 위해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3일 지방세를 관련 법령에 따라 감면받거나 감면 받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는 감면대상자 및 감면 받은 납세자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감면요건 및 추징사유 등을 안내하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가산세 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면 후 유예기간 내 목적사업 미사용 신고납부 대상자는 ‘빨간신호등’, 지방세 관련 법령에 의해 감면신고 한 납세자는 ‘파란신호등’, 감면대상 임에도 일반 신고납부한 납세자는 ‘녹색신호등’으로 분류하고, 감면 적용 요건 유지 여부, 타 용도 사용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추징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에 자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면 후 추징으로 인한 가산세는 납세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바,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감면 물건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안내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38종을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에게 목욕의자, 전동침대, 보행차, 기억 지원 보조기기 등 38개 품목의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연중 상시(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중이며,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과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에서 방문하여 자격기준 검토 후 시에서 보조기기를 구입하여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기존 36개 품목에 ‘독서용 탁자, 책상 및 독서대’와 ‘기억 지원 보조기기’ 2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기억 지원 보조기기’는 약 복용 알림을 통해 규칙적인 약 복용 및 과다복용을 예방하도록 도와주는 기기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질 향상
▲ 고창 석정온천, 방문의 해 맞이 페이백 이벤트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석정온천휴스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입장료 1만2000원중 2000원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군의 3대 명소(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무료 개방에 이어, 고창 석정온천의 페이백 이벤트 진행으로 고창 관광의 탄력과 지역 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석정온천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은 게르마늄 온천이다. 노화 방지와 인체내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키는 효과와 피부미용과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만성 류머티즘, 관절염, 협심증 등 성인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5000여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락커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실내·외 온천 시설은 물론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수유실, 유아방, 전용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고창 석정온천 일대에서 ‘제1회 고창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석정온천휴스파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
▲ 고창군, 고구마 국내 품종 무병묘 유상공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한 주에 100원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유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농업인으로서 고구마 재배희망 농업인 중 종순재배가 가능한 농가, 하우스가 있는 농가다. 품종은 ‘호감미’와 ‘소담미’ 등 국산 2개 품종을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호박고구마 대체 품종인 ‘호풍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호풍미는 안노베니의 대체 품종으로 다수확 및 병에 강한 특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업기술센터 새기술연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영암군 금정 초·중학교 4년만의 대면 입학식‘ 설렘 가득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금정면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금정 초·중학교에서 대면 입학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2일 금정 초·중학교에서는 올해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학부모와 신입생, 교사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금정 새마을금고, 금정 농업경인회에서는 올해 입학생들에게 군에서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외 별도의 입학축하금과 장학금을 지급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하여 지역과 행정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정면의 학교들이 골프 특성화,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자교도 걷고 이벤트도 응모해요 군산시는 3일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3월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986년 완공된 길이 268m 기존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에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통한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 완도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배구 관전 포인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루에 앉아서 하는 시츠볼(sitzball)과 배구를 혼합하여 만든 ‘좌식 배구’이다. 좌식 배구는 국제배구연맹의 규정이 적용되며, 일반 배구 코트의 크기 및 네트 높이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동일한 룰을 적용한다. 한 팀은 총 12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6명이 선발 선수로 출전하여 전위와 후위에 각각 3명씩 위치하며, 후위의 선수들이 공격할 경우에는 반드시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팀 구성 시 자유 수비 선수인 리베로(libero)를 2명까지 둘 수 있지만 경기에는 1명만 투입 가능하다.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지면에 착석하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움직이며 볼을 쳐서 상대팀 코트로 넘겨야 한다. 경기 중 공격, 블로킹, 서비스 시 둔부를 지면에서 들어 올린 채로 볼을 만지면 버턱스(buttocks) 반칙이 적용된다. 상대팀의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