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5일 인터불고대구 호텔에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4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화성밸브㈜ 등 29개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가스공사는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기술·제품 등록제도의 목적과 역할 ▲등록기업의 혜택 ▲마켓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중소협력사들이 기술마켓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국산화 기술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주요성과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협력사들이 중소기업기술마켓에 적극 참여해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의 경영역량을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10시 0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과 관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총 525명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KT는 공모전의 일환으로 어린이 상상 워크숍을 열고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페이퍼독 출판사 대표)가 참여해, 어린이들이 상상 속 친구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웠다. 워크숍은 여의도 국회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강원도 화천 초등학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0일에는 특별 추가된 경남 양산의 어린이 환우 지원 센터인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양산하우스를 마지막으로 마쳤다. KT는 양산하우스 워크숍에 참가한 환우들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 도서 등을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한 로보카 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도 참여해 '로보카 폴리' 캐릭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풍납시장 인근 풍납근린공원에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풍납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풍납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서울 공식 브랜드 'SEOUL MY SOUL'을 알릴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40여 종의 서울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굿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으며,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반영한 굿즈와 더불어 서울 대표 아티스트 및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 해치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 풍납시장 구매 고객 대상 서울굿즈 할인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참가자에게는 서울마이소울 공책, 볼펜 등 서울굿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토)에는 풍납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풍납야시장' 행
AsiaNet 0200481 파리 2024년 10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10월 24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를 연결하는 섬유, 비단과 자수(Brocade and embroidery, a fibre which connects us)' 특별전이 개최되며 2024년 '난징 주간' 중국-프랑스 문화 교류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은 난징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정교한 수공예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중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난징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국제문화유산박람회(International Heritage Fair)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전시는 '천상의 옷(Heavenly Garments)', '직조기(Weaving Machines)', '새로워진 옷(Clothes Renewed)'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윤진 문화 유물, 동서양이 조화된 융합 직물, 현대적인 설치 미술 작품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과 프랑스의 '스플렌디드(Splendid)'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3명과 난징의 무형 문화유산 전승자들이 함께 제작한 협업 작품은 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출신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인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천경자예술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 공헌도와 공익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천경자예술길'로 명예도로명이 부여되는 구간은 고흥읍 중심부의 봉황길과 옥상길을 거쳐 천 화백의 생가가 있는 옥상마을 일대까지 약 851m에 이른다. 특히, 생가와 인접한 이 구간은 천 화백의 삶과 예술적 배경을 재조명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천경자예술거리'를 조성해 고흥 지역의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경자 화백은 고흥이 자랑하는 인물로, 천 화백의 업적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격 있는 예술을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과 11월 16일(토)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해당 작품은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겨울과 연말 시즌을 대표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2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 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대중성 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1901∼1964) 버전을 따른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연출과 안무, '눈의 왈츠', '로즈 왈츠'의 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의 산책길 브랜드인 '서초행복길(이하 서행길)'을주민들이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물길, 흙길, 무장애길 중심의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재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초행복길의 줄임말인 '서행길'은 '행복'과 '느리게 걷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이다. 구는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야기들을 담아 5개의 순환코스 및 확장코스를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길과 흙길로 이뤄진 1코스(고속터미널역∼잠원나들목)는 '시인의 마음으로 걷는 길'을 주제로 피천득 시인을 기리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산책로는 한강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로 가득찬 2코스(잠원나들목∼서초IC)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맨발 산책'을 주제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요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황토 맨발길과 세족장이 준비돼 있어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코스(서초IC∼우면교)는 '유유자적 즐기는 양재천'을 주제로 숲길, 물길로 이루어진 서초행복길의 중심 코스다. 인근의 양재천길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삼성화재 범어지점 (지점장 조경미)는 21일 (월) 삼성화재 RC들과 함께 청송 주왕산과 청송 정원을 다녀오다. 청송 주왕산 용추계곡까지 산책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청송정원에서 꽃길을 거닐면서 단합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북청송군 파천면 청솔로 5865에 위치한 산소카페 청송공원은 4만 2천평의 넓은 공원이며 백일홍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심어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무료입장이고 우산도 배치되어있으니 무료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주왕산은 경상북도에서도 가장 오지로 꼽히는 청송군 부동면에 위치하고 주계곡 좌우에 펼쳐지는 기암과 폭포 등의 뛰어난 경치 외에도 울창한 침엽수림과 동식물의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국립공원으로 꼽힌다. 주왕산 일대의 산지와 봉우리들의 해발고도는 약 600~900m로서, 태백산맥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할 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여러 봉우리들이 급경사의 암봉을 이루고 계곡이 깊어서 우수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
지리산마고회(회장 정순근)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제9회 지리산 마고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지리산 마고예술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리산 마고예술제는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 지리산을 배경으로 지리산의 기운을 관장하는 마고할미상 앞에서 9일간 펼쳐지는 예술제로 국내 작가와 지역민이 하나 돼 개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마고제의 제례행사 및 축문으로 행사를 시작해, 2부 의식마당에서는 정민환 지리산마고예술제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 및 김윤세 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3부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 지리산 조망공원 행사장에서는 20일까지 9일간 노춘애 화백의 산 그림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리산 마고예술제는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협동해 개최하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 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지리산과 함양의 빼어난 경관도 구경하시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수면 시간 7시간을 기준으로 이보다 적게 혹은 많이 자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고 이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국립건강설문조사에 참가한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몇 시간을 잡니까?”라는 질문서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성별, 인종, 흡연 여부, 음주량, 체질량지수, 당뇨병, 혈압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했다. 참가자 중 2146명이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었다. 연구 결과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적정 수면 시간인 7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6시간 또는 8시간을 자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1.2~1.3배 높아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5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2배 높았다. 연구팀은 “수면이 부족하면 내분비 장애로 인해 신진대사 활동에 문제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연타칼럼> 왜 아직도 고유한 「한복역사관」은 없을까? ▢ ‘물방울’패턴 의복의 원조로서의 ‘한복’ ‘물방울’패턴(무늬) 의복의 세계적 원조국이 우리나라가 아닌가 생각한다. 무용총(舞踊塚-고구려 고분벽화) 2000여년 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물방울’ 패턴의 의복 패션이 잘 표현되어 있다. 벽화의 왼쪽 그림에 검은색의 말을 탄 사람과 무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물방울 패턴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서 이 고분을 ‘무용총’이라 명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서, 고조선 때 ‘때때옷을 즐겨 입었다’는 사료도 있다. 「해동역사」에 의하면, 관자 경중편에, ‘조선(朝鮮-고조선)에서는 문채가 나는 가죽옷으로 내어서 혼례 때 폐백을 삼는다’고 하고 있으며, 또 동방삭의 신이경에 이르기를, ‘동방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남자들은 모두 흰 띠에 검은 관을 쓰고, 여자들은 모두 채색한 때때옷을 입는다’고 나온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각종 사료에 의하면, 고구려·백제·신라 등 삼국시대의 복식제도 및 풍습에 대한 사료가 어느 정도 소개되고 있다. 참고로, 오늘날에도 널리 통용되고 있는 ‘비단(緋緞)’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아이가 대변으로 힘들어 해요. 변비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나 어린이 변비의 경우 식욕과 성장에 영향을 준다. 대부분의 변비는 질환이라기보다 소화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변비 원인은 음식이나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다. 분유나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어린이 변비가 오기도 하고 물을 적게 마시거나 대변을 참는 것도 변비에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변비가 있는 아이들은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있어 대변보기를 참게 된다. 때문에 변비증상은 일시적으로 끝나기보다 반복되고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변비가 있으면 속이 불편하여 칭얼거리고 나중에는 식욕도 줄어들어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편안하게 대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변비 증상을 보이거나 식사량이 줄어든 아이는 변비 치료를 통해 장운동을 돕고 속을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만약 단체생활을 하면서 변비가 생긴 경우, 새로운 환경에 긴장하지 않는지 아이의 심리와 자유롭게 대변을 볼 수 있는 환경인지도 체크가 필요하다. 만약 긴 여행, 이사 등 큰 환경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변비 증상을 보이는 아이라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연타칼럼> 바야흐로 가을형‘지역축제의 계절’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유래 드문 극심한 무더위가 물러가고 지역 마다 연례행사 처럼 이번 가을절기에도 각종 지역축제가 동시다발로 개최되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사실, 장소는 달리하지만 매년 1월 1일 0시부터 12월 31일 자정까지 쉼 없이 열리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육 할 이상이 아직도 농경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거의 이 가을철에, 특히 10월경에 집중되고 있다. 사단법인 위드더월드가 정부 자료를 인용해 살펴본 바에 의하면, 2024년도 지역축제 계획은 1,170개에 달한다. 연평균 하루에 거의 서너개 이상씩 개최되고 있다. 이 가운데 93.5%가 기초자치단체 주도로 추진되며, 특색있는 축제명도 많고, 성격과 내용도 다종다양하다.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유형은 크게 ▸전통역사형 ▸주민화합형 ▸지역특산형 ▸문화예술형 ▸생태자연형 ▸기타형 등 여섯 가지 형태로 나뉘어지고 있다. 다음의 통계에는 기초자치단체별로 개최를 지원하는 단순한 마을행사형이나 지역문화주제형 등 내재적 모임형의 수 많은 지역행사는 제외되어 있다. 지역축제에 대한 소고 지역축제의 개념에 대해, 도날드 게츠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축농증(부비동염)의 주증상은 코감기와 비슷해서, 단순 감기 치료만 반복하게 되는 일이 많다. 부비동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이며, 호리병같이 생긴 구조물로 입구가 좁고 안은 넓다. 이 공간들은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부비동 내로 공기의 환기 및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진다. 축농증은 코의 통로와 부비동의 점막 내벽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단순 감기, 비염과는 다르다. 감기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감기가 평소보다 심하거나 특히 기침 증상이 3주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누런 콧물이 지속되는 경우, 광대뼈 부위의 얼굴 통증이나 발적, 심한 입 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축농증을 의심한다. 축농증(부비동염) 환자 10명 중 3명은 9세 이하의 소아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부비동의 크기가 작고 호흡기 점막이 약하며 면역력도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상태다. 아이들은 비염이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재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어린아이에게 맞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축농증(부비동염)의 증상은 상기도 감염 시에 나타나는 코막힘과 콧물, 발열, 권태감, 졸림 등이다. 심한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