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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 내년 1.8%

1953년 국내총생산(GDP) 집계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2% 미만 성장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에서 1.0%, 내년 1.6%에서 1.8%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7일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제시했다. 지난 8월 전망보다 0.1%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잠재성장률(약 1.8%) 수준의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2.2%), 금융연구원(2.1%)의 전망치보다는 낮다. 반도체 경기와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망으로 파악된다.

 

한은은 올해 연간 전망치를 2023년 11월(2.3%) 이후 지난해 5월(2.1%), 11월(1.9%), 올해 2월(1.5%), 5월(0.8%) 지속해서 낮추다가 8월(0.9%)부터 높이기 시작했다.

 

이번 한은 전망치는 한국금융연구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이 제시한 1.0%와 같고,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0.9%보다 높다.

 

한은은 내년 전망치를 2024년 11월 1.8%로 제시한 뒤 올해 5월 1.6%로 낮췄다가 이번에 다시 1.8%로 높였다.

이는 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통화기금(IMF)이 각각 제시한 1.8%와 같고, 한국금융연구원(2.1%)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2%)보다 낮은 수치다.

 

한은은 이날 202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처음 제시했다. 지난해 2.0%에서 올해 1.0%로 성장률이 반토막 난 뒤 내년(1.8%), 후년(1.9%)까지 3년 연속 1%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은은 올해와 내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0%에서 2.1%로, 1.9%에서 2.1%로 각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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