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2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부군수,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부의장, 진천군의회 윤대영 부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지부 대의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좋은 식단과 친절서비스로 모범을 보인 △문상진(짬뽕대장) △김인숙(덕현칼국수) △정현숙(히든밸리) 3명에게 진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대의원들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식단 자율실천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 △ 나트륨줄이기 운동 동참 △음식물 쓰레기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결의했다.
이어 총회에 부의된 △2022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3년 중요사업 계획(안) 승인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승인 △2023년도 회비 및 가입금 책정금액 △감사선출 △2023년 충청북도지회 정기총회 대의원 선출 등 6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준경 진천군지부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외식업의 위기를 전 조합원이 단결해 함께 극복하자”라며 “음식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