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납세탑은 자동차 첨단 부품 제조를 위주로 미래형 부품시장에서 굳건히 자리잡은 서한산업주식회사가 수상했다.
감사패는 일반법인부문에 영신쿼츠㈜, 청호나이스㈜, 관내이전법인에는 ㈜서현테크켐, ㈜인터피플, 개인부문 장대옥, 이종욱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 성실납세자 선정은 연간 군세납부 실적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감안해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관내 기업체 및 개인 중 모범이 된 납세자를 위주로 수여했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및 고금리·고물가 현상으로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