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200여 대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충북도내 관공서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하여 각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20~'22년) 충북도의 ‘사랑의 그린PC’사업 및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사업을 통해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우선보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비영리 복지시설(단체)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