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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광명시, 2022년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실적 전년 대비 14억 원 증가한 48억 8천만 원 달성

목표액 37억 7천만 원 대비 130% 달성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는 2022년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실적이 2021년 대비 14억 원 증가한 48억 8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금액 37억 7천만 원 대비 130% 달성한 수치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는 공공조달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사회책임 조달 제도이다”며,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원활하게 우선구매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본관 1층 로비 사회적경제 갤러리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훌륭하게 이행하여 본보기가 되는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우선 구매율과 구매금액 두 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건설지원과와 여성가족과가, 우수상은 사회적경제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과가, 장려상은 기후에너지과와 도시교통과가 각각 선정됐다.

광명시는 2023년에는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목표금액을 50억 원으로 설정하여 우선구매를 활성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부서별 상담회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광명가치몰 운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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