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의 향기 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담아가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제6회 청주시난연합전시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리며, 청주시난연합회 회원들이 가꿔온 수준 높은 작품 3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개회식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춘란 100분을 무료로 분양해 애란 인구의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은은한 향기로 여유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